[기사] OAG '세계 혼잡노선 랭킹' 발표, 1위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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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항공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OAG는 2024년 버전의 세계 혼잡 노선 순위를 발표했습니다.국제선·국내선의 2 부문의 톱 10까지가 좌석수와 함께 발표되고 있어 양 부문에서 일본 노선이 복수 랭크 인하고 있습니다.
국제선에서 가장 붐비는 노선은 홍콩~타이베이(타오위안)선으로 좌석 수는 약 680만석이었습니다.일본 출발 노선 최상위는 3위인 도쿄(나리타)~서울(인천)선 약 540만석으로 전년 대비 30%, 코로나 전인 2019년 대비 68%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밖에 오사카(간사이)~서울(인천)선도 좌석 수 약 500만석으로 5위에 올랐다.현재, 도쿄(나리타)~서울(인천)선에는 13사가, 오사카(간사이)~서울(인천)선에는 9사가 운항하고 있어, 수요의 높이를 알 수 있습니다.그 외 순위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다.
■ OAG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항공 노선 랭킹 국제선
1. 홍콩~타이베이(타오위안)6,781,677석
2. 카이로~젯다 5,469,274석
3. 도쿄(나리타)~서울(인천) 5,410,456석
4. 싱가포르 ~ 쿠알라룸푸르 5,382,163석
5. 오사카(간사이)~서울(인천) 4,982,769석
6. 두바이~리야드 4,306,599석
7. 홍콩~방콕(수완나품)4,201,802석
8. 싱가포르~자카르타 4,069,071석
9. 싱가포르~방콕(수완나품)4,033,344석
10.뉴욕(JFK)~런던(히드로) 4,011,235석
■OAG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항공 노선 랭킹 국내선
1. 서울(김포)~제주 14,183,719석
2) 도쿄(하네다)~삿포로(신치토세)11,931,571석
3) 도쿄(하네다)~후쿠오카 11,335,551석
4. 호치민~하노이 10,631,435석
5. 시드니~멜버른(탈라마린)9,217,377석
6. 젯다~리야드 8,700,415석
7. 도쿄(하네다)~나하8,033,641석
8. 델리 ~ 뭄바이 7,963,686석
9. 베이징(수도)~상하이(훙차오) 7,714,758석
10. 상하이(훙차오)~광저우 7,010,321석
국내선에서 가장 혼잡한 노선은 서울(김포)~제주의 약 1,420만석으로 2위에 도쿄(하네다)~삿포로(신치토세)선(약 1,190만석), 3위에 도쿄(하네다)~후쿠오카선(약 1,130만석)이 뒤를 잇는다. 톱3의 전 노선이 동아시아의 노선이며, 일본 노선도 2개 포함되어 있습니다.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김포제주는 2023년 12월 대비 2024년 12월만 보더라도 1,225,967명에서 1,194,242명으로 줄었고
운항편수 역시 6,519편으로 7,026편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위에 적었듯 상반기에 제주항공은 838편을 김포-제주노선에서 감편하겠다고 선언한 터라 월 300여편 추가 감편입니다.
sierr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