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미국행 항공편 아시아나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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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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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1월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 탑승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향했다. 조 회장의 구체적인 출국 목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조 회장의 이번 행보는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이후 직접 기내 서비스 등을 점검하기 위해 탑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2년간 아시아나항공을 별도 브랜드로 운영한 뒤 2026년 10월 통합 항공사로 출범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12월 16일 한진그룹사를 비롯한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11개 그룹사 임직원에게 보낸 담화문을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가장 잘해왔던 것을 한층 더 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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