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케 (118.♡.10.103)
2024년 6월 24일 AM 10:28 · 수정됨(13:05)
포크레인으로 파고 어쩌고 하는건 엄두도 못내고…
그냥 이케아에서 파는 플라스틱통 하나 묻어서 작게 연못 만들었네요.
물은 1주일에 한번 정도 50% 정도 환수해주려 합니다.
땅 파다가 보니 이 집이 마당이 오래전에 시멘트를 부어서 잡초를 안보고 살았던 집 같더군요…
30센티쯤 파다가 돌이 나와서 큰돌이겠거니 했는데….콘크리트바닥 ㅠㅠㅠㅠ
일일이 망치로 깨가면서 팟네요 ㅋㅋㅋㅋ
다 만들어 놓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개구리 한마리 안에서 폴짝 하고 뛰어 나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집 강아지는 옹달샘인 마냥 계속 와서 햘짝 햘짝 마셔데고 ㅋㅋㅋㅋ
아무튼 무료한 일상에 신선한 즐거움입니다.
이제 저 하얗게 보이는 플라스틱을 어떻게 감추냐에 대해서 고민하는 정신노동을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나무로 가릴까…..뻬인트를 쳐발쳐발 할까…..머리는 아프지만 재미납니다. ㅋㅋㅋ
{video: https://youtu.be/tD7DbBldHg8 }

첨부파일
IMG_0679.jpeg 8.1 MB댓글 (17)
- 에
에르메스
24.06.24 · 11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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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리케
→ 에르메스 작성자
24.06.24 · 175.♡.15.38
일단
용인 상하동에 흐르는 일반적인 개천물 가끔 마셔도 2년 동안 괜찮았고....
양평집 근처 냇물도 산책 나갈때마다 마셔도 괜챃았고 ㅋㅋㅋㅋㅋ
저 연못 물은 그것들 보다는 훨씬 깨끗할듯 합니다. ㅋㅋㅋ
저 물 먹고 아플것 같으면 이미 흙바닥에 혓바닥 맨날 햝으며 사는 녀석이라....이미...ㅋㅋ - 에
에르메스
→ 일리케
24.06.24 · 118.♡.3.102
아~ 다행입니다~{emo:onion-020.gif:50} - 그
그저
24.06.24 · 112.♡.175.168
저정도 깊이면 흙구덩이여도 가능 아니었을까요?
물이 알아서 고이고 빠지고 회전되도록 -
일일리케
→ 그저 작성자
24.06.24 · 175.♡.15.38
흙구덩이에 물이 차지 않을것 같아서요 ㅠㅠ
그렇다고 시멘트는 더더더더더 싫고.....
본격적인 연못이라기보단 그냥 할일없어서 한거여서 ㅋㅋㅋㅋ -
국국수나냉면
24.06.24 · 112.♡.224.214
미꾸라지 키우세요. 이뿝니당 -
일일리케
→ 국수나냉면 작성자
24.06.24 · 175.♡.15.38
물 흐려져서 그건 쫌 ㅋㅋㅋㅋㅋ
저 것도 이삼일 지나야 맑아지더라구요..... -
국국수나냉면
24.06.24 · 112.♡.224.214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6/comment_1889853654_84SY2tpy_1844a488ab8ad2fd5842e5c7803ce17a8932d9f7.jpeg] -
국국수나냉면
→ 국수나냉면
24.06.24 · 112.♡.224.214
저도 비슷하게 키우다 이사오면서 정리했는데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우리것보다 아담하게
이뿌네요. -
일일리케
→ 국수나냉면 작성자
24.06.24 · 118.♡.10.103
마당이 작아서 더 크게 만들고 싶어도 공간이 없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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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마당 풍경에 운치를 더하네요 :)
근데 멍뭉이 저 물 마시는 건.. 장기적으로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