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스마트폰 없던 시절 기억 하십니까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6 16:41
본문
너도 나도 길거리에서
지나가다 만난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던 시절이었죠
버스나 전철을 타도 얼굴은 어떤지 말랐는지 쪘는지 옷은 어떤지 자연히 주변 사람을 볼수밖에 없었고
뭐랄까 이제보면 스마트폰은 개인과 세계를 연결시켜줬지만 반대로 주변이 사라진거 같습니다
사람이 사람에 대한 관심이 사라진 세상이라니...뭔가 복잡한 기분입니다.
딸둘 아빠 오덕입니다.
-
등록일 어제 10:04
-
등록일 어제 09:56
-
등록일 06.27 22:24
-
등록일 06.27 18:10
-
등록일 06.26 18:02
-
등록일 06.26 16:41
-
등록일 06.26 08:21
-
등록일 06.25 14:28
-
등록일 06.25 12:53
-
등록일 06.25 07:34
딸둘 아빠 오덕입니다.
댓글 16
/ 1 페이지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얼굴은 어떤지 말랐는지 쪘는지 옷은 어떤지 자연히 주변 사람을 볼수밖에 없었고
- 이걸 인스타로 하고 있죠
- 이걸 인스타로 하고 있죠
구르는수박님의 댓글의 댓글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오왕 그러네요. ^^
69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훈제계란님의 댓글
우주난민님의 댓글
2010년 전후해서 카톡, 트윗, 페북 유행하고 모임하는데 전부 카톡, 페북 들여다보고 있고 이게 뭔가 싶었죠 ㄷㄷㄷ
FireS님의 댓글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무가지나 스포츠신문 주로 봤던거 같아요 ㅎㅎ
케이건님의 댓글
모르는 사람들에게 딱히 관심은 없었지만..
아는 사람들과 식당에 들어가서 서로 폰만 바라보던 시절은 아니었죠..
아는 사람들과 식당에 들어가서 서로 폰만 바라보던 시절은 아니었죠..
4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Blistex님의 댓글
요즘 지하철에서 고개 들고 주위를 둘러보면 진짜 눈마주치는 사람 한명 없더라고요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
그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지하철에서 앉아있으면 건너편 앉아 있는 사람과 눈 마주치면 안본척 하고 ... 구조상 시선을 어디 둘 곳이 없었음 -_-
지하철에서 앉아있으면 건너편 앉아 있는 사람과 눈 마주치면 안본척 하고 ... 구조상 시선을 어디 둘 곳이 없었음 -_-
Icyflame님의 댓글
신문이나 "좋은생각"같은 작은 책자도 보고 멍 때리고 그렇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비대면도 많아지고 갈수록 사람과 직접 접촉하거나 대화할일은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비대면도 많아지고 갈수록 사람과 직접 접촉하거나 대화할일은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Icyflame님에게 답글
당시엔 멍때린다는게 딱히 시간낭비라고 느껴지지 않았죠...삶의 여유가 별거겠습니까
시레비펜님의 댓글
아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