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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던 시절 기억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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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리아스 118.♡.11.156
작성일 2024.06.26 16:41
515 조회
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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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길거리에서


지나가다 만난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던 시절이었죠


버스나 전철을 타도 얼굴은 어떤지 말랐는지 쪘는지 옷은 어떤지 자연히 주변 사람을 볼수밖에 없었고


뭐랄까 이제보면 스마트폰은 개인과 세계를 연결시켜줬지만 반대로 주변이 사라진거 같습니다



사람이 사람에 대한 관심이 사라진 세상이라니...뭔가 복잡한 기분입니다.

제리아스 Exp 2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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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둘 아빠 오덕입니다.

딸둘 아빠 오덕입니다.

댓글 16 / 1 페이지

시레비펜님의 댓글

작성자 시레비펜 (220.♡.207.14)
작성일 06.26 16:42
싫어하는 친구 폰에 네이트 매직엔 꾹


아 아니에요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18.♡.15.15)
작성일 06.26 16:42
얼굴은 어떤지 말랐는지 쪘는지 옷은 어떤지 자연히 주변 사람을 볼수밖에 없었고

- 이걸 인스타로 하고 있죠

구르는수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구르는수박 (125.♡.23.70)
작성일 06.26 16:43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오왕 그러네요. ^^
69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훈제계란님의 댓글

작성자 훈제계란 (125.♡.154.181)
작성일 06.26 16:44
일찌기 현재 상황을 구현한 영화가 있었죠
딱이에요
모두가 연결된, 하지만 옆에 누가 있는지는 모르는 사회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03.♡.220.62)
작성일 06.26 16:44
2010년 전후해서 카톡, 트윗, 페북 유행하고 모임하는데 전부 카톡, 페북 들여다보고 있고 이게 뭔가 싶었죠 ㄷㄷㄷ

FireS님의 댓글

작성자 FireS (112.♡.108.170)
작성일 06.26 16:45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무가지나 스포츠신문 주로 봤던거 같아요 ㅎㅎ

산다는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06.26 16:47
폰의 다양성은 그 때가 훨씬 나앗다고 생각되네요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90)
작성일 06.26 16:47
모르는 사람들에게 딱히 관심은 없었지만..
아는 사람들과 식당에 들어가서 서로 폰만 바라보던 시절은 아니었죠..
4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봉순이오빠님의 댓글

작성자 봉순이오빠 (106.♡.101.24)
작성일 06.26 16:47
사실 저도 한번씩 생각하는건데 그래도 막상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진않더라구요 ..ㅠㅠ

Blistex님의 댓글

작성자 Blistex (175.♡.152.10)
작성일 06.26 16:47
요즘 지하철에서 고개 들고 주위를 둘러보면 진짜 눈마주치는 사람 한명 없더라고요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

작성자 효도르는효도를 (211.♡.66.45)
작성일 06.26 16:48
그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지하철에서 앉아있으면 건너편 앉아 있는 사람과 눈 마주치면 안본척 하고 ... 구조상 시선을 어디 둘 곳이 없었음 -_-

Estere님의 댓글

작성자 Estere (121.♡.218.75)
작성일 06.26 16:48


스마트폰 이전엔 다들 PDA 쓰신거 아닙뉘까~~~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효도르는효도를 (211.♡.66.45)
작성일 06.26 16:50
@Estere님에게 답글 요피 2500 잘 쓰긴 헀습니다. ㅎ

Icyflame님의 댓글

작성자 Icyflame (211.♡.72.209)
작성일 06.26 17:01
신문이나 "좋은생각"같은 작은 책자도 보고 멍 때리고 그렇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비대면도 많아지고 갈수록 사람과 직접 접촉하거나 대화할일은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21.♡.33.51)
작성일 06.26 18:12
@Icyflame님에게 답글 당시엔 멍때린다는게 딱히 시간낭비라고 느껴지지 않았죠...삶의 여유가 별거겠습니까

카운테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카운테스 (59.♡.225.223)
작성일 06.26 18:41
공중전화 근처에서 시티폰 쓰던 생각나네요 ㅎㅎ
90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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