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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프랑스 총선, 투표율 65.5% 예상. 1986년 이후 최대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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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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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KST - 톰슨로이터 - 프랑스 총선 1차 투표가 이제 몇시간 안남은 가운데 투표율은 역대 최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로이터가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투표율은 극우파 마린 르펜의 국민전선이 최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합니다.
로이터/입소스가 예측한 프랑스 총선 1차 투표는 65.5%로 예상되며 이는 2022년 39.42%에 비해 무려 20% 넘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1986년 입법투표 이후로 프랑스에서 이같은 높은 투표율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입소스는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소스, 오피니언웨이, 엘라베의 출구조사는 극우파 국민전선의 득표율이 약 34%이며 선거직전 연합한 좌파 연합 "신국민전선"은 약 29%의 득표율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랑스 총선은 마크롱 대통령의 6월 11일 국회 해산에 따라 프랑스 국민의회 577명 국회의원이 해산당했으며 재선거를 치뤄야 함에따라 이뤄진 총선입니다. 프랑스 국민의회 577명을 뽑는 이번 총선 1차 투표에서 최종 당선자가 가려지기는 어려울 것 같으며 7월 7일 2차 결선투표 이후 프랑스 의회의 지형분포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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