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발목 잡지 말라고 낙태시켰잖아"…허웅, 전 여친과 녹취록 공개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01 22:45
본문
1일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는 허웅과 A씨가 지난달 19일 나눈 통화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A씨는 허웅을 향해 "야! 네가 XX 나한테 손목 치료비 한 번 준 적 있어? XXX야! 네가 나 때렸잖아. OO호텔에서"라고 소리를 질렀다.
허웅은 "아니, 갑자기 무슨 일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우리 사건 있었잖아. 인정할 거 인정하고, 네가 사과하면 내가 사건 안 만든다고 했는데 네가 X 깠잖아. 너네 엄마랑 똑같이. 아니야?"라며 "네가 OOO에서 나 때려서 치아 부러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네가 네 이미지 생각한다고 병원도 한 번 안 데리고 갔고, 네가 네 발목 잡지 말라고 낙태시켰잖아. 아니야?"라고 말했다.
허웅은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라고 답했다. A씨가 "너 진짜 끝이야"라고 하자 허웅은 "아니, 나는 갑자기 너가 왜…"라며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웅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고소했다. 허웅 측은 “A씨가 2021년 5월 말부터 허웅의 사생활을 언론과 SNS, 소속 구단 등을 통해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허씨에게 3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는 허웅과 연인 관계였던 동안 2019년 12월, 2021년 5월에 두 차례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두 차례 수술 모두 허웅의 강요로 인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배 만져야 되는 사건인지는 모르겠는데 참 안타깝네요
남자든 여자든
댓글 8
/ 1 페이지
Kenia님의 댓글
날짜로 보면 고소가 먼저고 녹취록 공개가 후로
보이는데
저런 사건은 그냥 지켜만 봐야겠죠?
보이는데
저런 사건은 그냥 지켜만 봐야겠죠?
Typhoon7님의 댓글
일단 본문대로면 저 녹취록이란게
A씨가 혼자 주장하고, 상대방은 무슨 소리냐는 반응뿐이라 무슨 가치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둘리배 만지면서 누가 더 신빙성 있는 증거를 제시하는지 기다려봐야겠네요.
A씨가 혼자 주장하고, 상대방은 무슨 소리냐는 반응뿐이라 무슨 가치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둘리배 만지면서 누가 더 신빙성 있는 증거를 제시하는지 기다려봐야겠네요.
![](https://damoang.net/data/editor/2407/comment_1995129419_ahEqy4MU_54f3e0b243258ead2e7247f0a0d49591da349278.jpeg)
국밥천재님의 댓글
그런데 그 녹취록이란 걸 왜 공개하는 거죠...?
채해병 특검이나 김건희 뇌물수수 특검 관심 돌리려고...?
채해병 특검이나 김건희 뇌물수수 특검 관심 돌리려고...?
AlexYoda님의 댓글
농구판 지인 통해 들은 아야기로는.. 웅이가 순진했고, 여자는 안순진했고.. 라고 하더군요. 아.. 제가 많이 순화한겁니다. ㅋㅋ
삼진에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