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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장례가 끝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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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2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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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선 6월 30일 오전7시 경에 소천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선 큰 고통없이 삶을 마감하셨습니다
자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온한 상태에서 호흡이 점차 줄어들면서 운명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운명을 확인한 이후 정신없는 장례의 절차들이 진행되었고
마지막 손님이 떠나간 지금 두번째날 밤이 끝났습니다
내일 아침에 발인과 화장이 남아있지만요..
저의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저의 슬픔을 함께 나누어 주었으며
그들이 할애할 수 있는 최대의 시간을 저에게 기꺼이 사용했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며 덕분에 큰 슬픔을 느낄 겨를 없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시 한 번 슬픔을 나눠주신 조문객들에게 감사합니다
댓글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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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줄님의 댓글
예전 저희 아버지가 돌아 가실때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외람 되지만 저는 개인적을 아버지의 모든 모습을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근 10여년이 조금 못 미치는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도 가끔씩 아버지의 무게를 느끼고자 그때 그 사진을 보면서 술 한잔을 기울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외람 되지만 저는 개인적을 아버지의 모든 모습을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근 10여년이 조금 못 미치는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도 가끔씩 아버지의 무게를 느끼고자 그때 그 사진을 보면서 술 한잔을 기울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