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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뷰티풀 보고 나오다 갓지은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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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스카 183.♡.32.254
작성일 2024.04.07 01:26
5,524 조회
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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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랑 같이 더 뷰티풀 보고 나오는 길에 어찌 어찌 길을 헤매던 중

옆쪽에 아주 빛나는 아름다운 낯익은 분이 지나가길래 순간 놀라서

“갓…갓지은님!” 이라고 외치자 그 분께서 저를 살짝 봐주셨습니다 ㄷㄷㄷ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빛나서 오래 볼 수가 없었네요

요즘 겸공을 잘 못 봤던 아내가 “누군데?”하길래

“커령좌 후임  뉴스 브리핑 하는 기자님임” 알려주고

태연히 갈 길을 갔습니다

아내는 “와 이쁘다. 근데 왜 계속 안 보고 그냥 가?”

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했고

저는 “뭘 계속 봐. 한 번 봤음 됐지” 하며 빠져나왔습니다. 제 선택이 현명했겠죠? 크흑



댓글 33 / 1 페이지

어리둥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어리둥절 (211.♡.29.142)
작성일 04.07 01:26
죽다 살아나셨군요

오스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스카 (183.♡.32.254)
작성일 04.07 01:31
@어리둥절님에게 답글 산…게 맞겠죠?? ㅋㅋㅋ

Endwl님의 댓글

작성자 Endwl (125.♡.138.70)
작성일 04.07 01:27
아뇨..이미 늦었습니다.

오스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스카 (183.♡.32.254)
작성일 04.07 01:31
@Endwl님에게 답글 아하하하핳 ㅠㅠ

미드나잇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드나잇 (59.♡.89.198)
작성일 04.07 01:28
이미 '갓지은님'에서 글렀습니다 ㅎ

오스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스카 (183.♡.32.254)
작성일 04.07 01:33
@미드나잇님에게 답글 집에 오는 길 차 안에서 갓지은 캐스팅 비화(한동훈 기괴해요)부터 96년생이라 스타워즈 다스베이더도 모른다더라 등의 tmi를 방출했는데 저는 이제 어찌될까요 ㅋㅋㅋ ㅠㅠ

미드나잇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드나잇 (59.♡.89.198)
작성일 04.07 01:38
@오스카님에게 답글 일교차가 심한데, 춥지 않게 잘 차려입으셨길 빕니다.
차 키는 꼭 챙기시고요. 화이팅~

오스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스카 (125.♡.80.91)
작성일 04.07 06:54
@미드나잇님에게 답글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다행히 아직은 살아있네요

어딜가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어딜가나 (20.♡.2.8:ee56:e554:f8.♡.9.16:aa1c:6653)
작성일 04.07 01:49
@오스카님에게 답글 후기가 남겨지길 바랍니다.. 생존신고 부탁드려요

오스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스카 (125.♡.80.91)
작성일 04.07 06:54
@어딜가나님에게 답글 하핫 아직까지는 잘 살아있습니다. 어제 집 와서 피곤한 척 하며 먼저 애들 자는 방으로 가서 둘째 껴안고 잤네요 ㅋㅋ

먼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먼당 (122.♡.0.202)
작성일 04.07 21:35
@오스카님에게 답글 마나님께서 어디까지 하나 두고 보시는데 너무 빨리 걸려 드신 것같아요.
이미 엎지르셨으니, 거기가 어디든 잘 다녀오세요~~~ㅋㅋ

김메달리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김메달리스트 (60.♡.183.69)
작성일 04.07 04:56
'글쓴이의 온기가 남은 글입...'까지 쓰고 보니 아직 살아계셨군요? ㅎㅎ 갓지은님 눈빛이 뭔가 아련해서 좋아합니다.

오스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스카 (125.♡.80.91)
작성일 04.07 06:55
@김메달리스트님에게 답글 네 눈빛이 항상 촉촉한게 아련해서 따뜻합니다 ㅎㅎ

예열파님의 댓글

작성자 예열파 (58.♡.64.247)
작성일 04.07 06:42
순발력이 손흥민급이십니다~ㅎ

오스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스카 (125.♡.80.91)
작성일 04.07 06:55
@예열파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카페인한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카페인한잔 (175.♡.82.8)
작성일 04.07 08:54
너보단 안예뻐가 빠지셨네요 ㅋㅋ

오스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스카 (119.♡.201.165)
작성일 04.07 09:23
@카페인한잔님에게 답글 앗....아아....제가 역시 아직 공부가 부족했네요 OTL

늘감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늘감사 (125.♡.242.182)
작성일 04.07 22:11
@카페인한잔님에게 답글 배우신 분!

바다가고싶다님의 댓글

작성자 바다가고싶다 (255.♡.106.32)
작성일 04.07 09:30
태연히 갈 길을 갔습니다
저승길인가요 ㄷㄷㄷ

오스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스카 (106.♡.2.42)
작성일 04.07 11:18
@바다가고싶다님에게 답글 다행히 아직은 살아있으나 당분간 수그리고 살아야겠습니다 ㅎㅎ

포말하우트님의 댓글

작성자 포말하우트 (112.♡.4.207)
작성일 04.07 10:21
시신경 삽니다. 저에게 파시고 님은 목숨을 건지십쇼

오스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스카 (106.♡.2.42)
작성일 04.07 11:27
@포말하우트님에게 답글 ㅎㅎ 일단 살아있으니 시신경도 간직하렵니다

래비티님의 댓글

작성자 래비티 (220.♡.99.52)
작성일 04.07 10:24
생사 확인 댓글 좀 달아주십쇼?! (저도 갓지은 기자님 뵙고 시퍼요~~~부럽)

오스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스카 (106.♡.2.42)
작성일 04.07 11:27
@래비티님에게 답글 전혀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뵈니 더 아름답게 느껴지더군요 ㅎㅎ

돌궁댕이19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돌궁댕이19 (175.♡.140.127)
작성일 04.07 10:37
아직 살아계시나요?

오스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스카 (106.♡.2.42)
작성일 04.07 11:28
@돌궁댕이19님에게 답글 네 ㅋㅋ 아내에겐 다모앙의 존재를 절대 알리지 말아야겠습니다

빵빵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빵빵곰 (243.♡.205.207)
작성일 04.07 11:12
갓지은님의 스캔이 참 빠르군요.

옆에 짝이 있다. 없다. or 내 타입이다. 아니다.

다모앙에서도 둘 다 입니까? 이걸 모르겠네요… ㅎㅎ

오스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스카 (106.♡.2.42)
작성일 04.07 13:10
@빵빵곰님에게 답글 ㅎㅎㅎ 그러게요 다모앙도 둘 다일까요?

elli1124님의 댓글

작성자 elli1124 (58.♡.161.183)
작성일 04.07 16:19
갓 두번 외치셔서…
아직 무사하시길…
근데 갓지은님 머리풀면 너무 이쁘긴합니다 ㅋㅋ(저 여잡니다)

오스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스카 (106.♡.2.42)
작성일 04.07 16:38
@elli1124님에게 답글 걱정 감사합니다 당분간은 아내랑 대화할 때 뉴공 관련 이야기는 피하려고요 ㅋㅋ

상식의기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식의기본 (59.♡.220.2)
작성일 04.07 17:02
평소에 오래보시던 습관이 있..ㅎ

오스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스카 (106.♡.2.42)
작성일 04.07 17:11
@상식의기본님에게 답글 아..아입니다 저는 화면 안 보고 소리만 듣습니다(본방에는요)

하늘비행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비행선 (118.♡.204.80)
작성일 04.07 20:11
오늘은 당신의 곁눈질을 허라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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