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빚에 허덕이는 자영업자…5월 연체율, 9년 반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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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앙근 116.♡.148.249
작성일 2024.07.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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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장기화와 경기불황으로 빚에 허덕이는 자영업자가 늘면서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이 9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1%로 전월(0.48%) 대비 0.03%포인트 올랐다. 직전해 같은 기간(0.40%)과 비교해서는 0.11%포인트 상승했다. 신규 연체는 2조7000억원 발생해 전월(2조6000억원) 대비 1000억원 늘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2조원으로 전월(1조5000억원) 대비 5000억원 증가했다. 신규연체율은 0.12%로 전월과 동일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이 0.58%로 전월(0.54%)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0.15%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05%)은 전월(0.11%) 대비 0.06%포인트 내렸으나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72%)은 전월(0.66%) 대비 0.06%포인트 올랐다.


중소기업 대출 중에서도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이 0.69%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0.2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4년 11월(0.72%) 이후 9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폐업한 자영업자가 100만명에 육박하는 등 역대 최고를 기록한 상황에서 자영업자 연체율도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소법인 연체율은 0.75%로 전월 대비 0.05%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2%로 전월(0.4%) 대비 0.02%포인트, 직전해 같은 기간(0.37%)과 비교해 0.05%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27%)은 전월 대비 0.01%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0.04%포인트 올랐다. 신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0.85%)은 전월 대비 0.06%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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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한국의 미래는 어찌흘러갈지 암울하네요


댓글 1 / 1 페이지

버건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건디 (210.♡.8.195)
작성일 07.16 10:14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요...
천공은 최초의 통일 대통을 이야기했죠.
고의인지 러시아를 계속 자극하고...
미국은 트럼프가 될것 같고....
끝이 보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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