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새벽 부산 해운대 주점서 10여명 난투극…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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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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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벽 부산 해운대 한 주점에서 남성 10여명의 패싸움 벌어져 중상자를 포함해 4명이 다쳤다.
부산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9분께 부산 해운대구 한 주점에서 패싸움이 벌어졌다.
건장한 남성 10여명이 집단으로 뒤엉켜 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패싸움으로 4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 20대 남성은 흉기에 몸이 여러 차례 찔리면서 중상을 입었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20대 남성 2명은 뒷머리 등을 다쳤고, 이 가운데 1명은 병원 치료를 거부해 이송되지는 않았다.
패싸움을 벌인 남성들의 일행인 한 20대 여성도 몸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패싸움에 가담한 3명을 검거했다.
나머지는 도주해 경찰이 뒤를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패싸움은 술집에 손님으로 간 무리 간 시비가 벌어지며 발생했다.
정확한 갈등의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처음에는 구급 당국에 의해 조직폭력배 간 갈등으로도 알려졌으나, 현재까지 검거자나 부상자 등 가담자로 확인된 6명 가운데 조직폭력배는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가담자는 대부분 20대로 패싸움 이유는 곧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도주한 사람들에 대한 신병 처리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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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개판이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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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당님의 댓글
국짐 전당대회에서도 이런 열정적인 소싸움이 벌어지던데 역시 그 당 그 지역… 에휴… (자조하는겁니다…)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의외로 흔하게 볼 수 있긴 합니다 특히 조선족 외노자 같은 경우 작은 주머니 칼 같은거 들고 다니는건 흔하게 봤어요
예전 살던 슬럼화된 동네에서도 좀 껄렁한 애들은 잭나이프 비슷한 작은 칼들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예전 살던 슬럼화된 동네에서도 좀 껄렁한 애들은 잭나이프 비슷한 작은 칼들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롱팔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