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슬럿이 철수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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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립근 116.♡.126.175
작성일 2024.07.18 09:31
1,51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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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오픈때 일부러 자리 있는데도 아주 천천히 입장시키면서 한바퀴 둘러 줄세우던 게 생각나네요. 

그때도, 저게 이벤트가 아니고 정식으로 오픈한다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계란샌드위치를 저 가격 주고 계속 사먹을거라는 시장분석이 나왔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네요.

오너 입맛에 맞는 장밋빛 전망 내놓느라 고생하셨던 SPC직원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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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1 페이지

중경삼림님의 댓글

작성자 중경삼림 (14.♡.109.30)
작성일 07.18 09:32
심지어 저 브랜드는 미국 내에서도 성공하지 못한 브랜드에요 ㅋㅋ

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립근 (116.♡.126.175)
작성일 07.18 09:36
@중경삼림님에게 답글 그런가요? 진짜로 허희수가 지 입맛에 맞아서 들여왔던가보군요.

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중경삼림 (14.♡.109.30)
작성일 07.18 09:39
@기립근님에게 답글 한국 들어올 당시에도 미국 서부(LA인근)만 20~30개 정도 매장 있는 수준이었어요
오너 일가의 비싼 취미활동이었던거죠

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립근 (116.♡.126.175)
작성일 07.18 10:03
@중경삼림님에게 답글 지금은 미국 내에 5개라는군요 으휴

jinnjune님의 댓글

작성자 jinnjune (118.♡.11.11)
작성일 07.18 09:33
유명세나 기대에 비해 너무 맛없었던 것 같습니다.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작성자 밤의테라스 (14.♡.19.189)
작성일 07.18 09:35
전 에그드랍 꽤 좋았는데, 본사 갑질 사건 이후로 요즘엔 많이 안보여서 좀 아쉽더라구요

여름숲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1.218)
작성일 07.18 09:35
에그드랍류이려니 있는데 지금 찾아보니 가격이 넘사벽이었군요
고기도 아니고 계란에 저 가격은 선넘었죠 ㅎㅎㅎ

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립근 (116.♡.126.175)
작성일 07.18 09:38
@여름숲1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버거는 고긴데.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07.18 09:40
와이프가 입이 짧다보니 에그슬럿 양이 딱 좋아서 와이프랑 종종 먹었던거같아요. 단짠 입맛에도 적당히 맞았구요.
아쉽긴하네요.

치미추리님의 댓글

작성자 치미추리 (39.♡.28.162)
작성일 07.18 09:41
유명세에 미국 가서 먹어보고 ‘응?’, 했던 곳입니다. 슬럿이란 메뉴만 괜찮았고, 에그샌드위치는 솔직히 당시 동네 맛집(여기가 넘사이긴 했습니다만)만 못하더라구요. 당연한 수순이라고 봅니다.

RE2PECT님의 댓글

작성자 RE2PECT (222.♡.128.124)
작성일 07.18 09:54
그때 듣기론 아들이 주도적으로 들였다고 봤는데 참... ㅎㅎ

이자하님의 댓글

작성자 이자하 (211.♡.19.73)
작성일 07.18 10:09
해외 브랜드 들여와서 비싸게 파는거 주로 3세 들이 하는 짓이죠
잘되면 지들이 사업수완이 좋은줄 아는 짓
일반 국민들을 개돼지로 봐서 하는 짓 중에 하나입니다.

Dendrobium님의 댓글

작성자 Dendrobium (175.♡.192.189)
작성일 07.18 12:27
심지어 저기는 알바들이 이상스레 불친절했어요. 도대체 왜 이러나, 본사에서 교육을 어떻게 시키나 싶을 정도로요.
하긴 불친절해도 장사 여전히 잘 되는(저는 한번 가고 발길 끊었지만 곧바로 네이버맵 검색해보니 알바 욕이 한다발인) 데도 있으니 친절이란 게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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