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 폭발하는 대구당원들 근황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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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어떤 곳인지 잘 알면서도
손으로 디올백을 만들어
투표장에 가는 사람들 나눠주고
대구 투표소에 들고 간 사람들이 있습니다.
손으로 피켓을 만들어
한 표라도 받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파란 옷 입으면 욕 먹을 걸 알면서도
투표 당일 대구 지하철에 탄 사람이 있습니다.
결과가 안 좋을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낮이든
밤이든
뛰어다닌
사람들이
대구에 있습니다.
이런 당원들을 ‘외압단체’라고 하는 대구시당 때문에
당원들이 마음 편하게 활동할 공간을 따로 구해야만 했습니다.
이 당원들의 공간에서 대구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swhtS4HP1Y
성과도 있었습니다.
김용민 의원이 이 공간에 찾아와 대구 당원들과 소통해 주었고
https://www.youtube.com/watch?v=_vfAfjKqmF4
한준호 의원도 대구까지 와서 당원들이 주최한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OefYI6Abdc
대구 당원들은 조금이라도 더 나은 정치인을 찾기 위해 토론회까지 직접 준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LBIChQCWCM
이렇게 대구 당원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선거를 돕고,
스스로 돈을 모아 당원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
개인의 시간을 희생해서 좋은 정치인을 찾고 있습니다.
무엇이 대구 당원들을 이렇게까지 하도록 만들었을까요?
대구에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시민으로서
'제발 단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된 정치인을 가져 봤으면 좋겠다’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이들은 오랜 노력 끝에
그토록 간절히 원하던 좋은 정치인을 발견했습니다.
당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던 사람,
당원들을 위해 시도당 선출규정에 당원 비중을 높이도록 행동한 사람,
14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집안의 후손,
‘허소’가 바로 이들이 찾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허소가 낙선하면
이들의 희망은 절망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들의 절박한 마음을 전합니다.
대구 권리당원님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필요합니다.
이런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으신가요?
대구 민주시민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이 있습니다.
백오십명 넘는 큰방이니 부담없이 놀러오세요~
https://forms.gle/PUioerZsK2JmULit8
(다모앙 회원 환영)
시월새벽님의 댓글
이젠 친구들도 반반 나뉘더라구요
뭐... 본가 어른들은 노답이구요 제 또래 이하 가족들은 거의 파란색 입니다.
특정 나이대 기준으로 극명하게 갈리는 느낌이에요
잭토렌스님의 댓글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응원합니다.
ArkeMouram님의 댓글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그러나 민주당은 다릅니다. 부울경에서도 황기철 대장님이 500표 차이로 안타까운 석패였지만 그만큼 부울경도 더 노력하면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대구경북도 출마자 전원이 선거비 전액 돌려받을 득표율은 얻었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말 안 듣는 놈들 나온다고 포기하지 맙시다! 유시민 작가님 말씀대로 결국에는 우상향입니다! 다만 우리가 얼마나 노력하고 꾸준하느냐에 따라 우상향의 각도는 달라집니다!
바닥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