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일렉트릭 잘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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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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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있어도 못사는 차인 캐스퍼 일렉트릭 보고 왔는데요.
영맨(이라고 쓰고 그냥 설명하는 사람)이랑 이런 저런 질문 했는데는데
Q. 집밥이 없다. 혹시 집밥 없는 사람들도 많이 오시나?
A. 어짜피 서울 경기 주차장엔 전기차 충전기 많으니까 집밥 없어도 상관 없어서 많이 구매 고려를 한다.
뭔가… 본사 대응 지침 느낌이 물씬나는 답변이였습니다.
반면
Q.그래도 현기가 전기차로 넘어오고나서 아직까지는 옵션 장난질 많이 안치는거 같다
A. (이사람 지금 현기를 뭘로 보는거지?) 옵션장난질 있다.
하고 나서 가격표 보니까 음…. 네…. 했긴 했더라구요.
사실 이 답변을 하는 영맨의 표정(!)을 보면 진짜 장관이였는데(ㅋㅋ)
신뢰감 팍팍 올라가는 답변이였습니다.
근데 진짜 보조금 받으면 2천 중반이면 괜찮은데 아쉬웠습니다.
지인들이 "그래서 살꺼야 말꺼야 그것만 말해"
라고 하길래
집에서 1분거리 동사무소에 완속충전기 있다고 하니까 '그건 니 물건 아니니까 깔끔하게 포기해' 이러더군요…
댓글 13
/ 1 페이지
징짱채고님의 댓글의 댓글
@따끈따끈님에게 답글
혹시 캐스퍼 일렉트릭 말씀하시는 거라면 캐스퍼 일렉트릭은 NCM입니다
따끈따끈님의 댓글의 댓글
@징짱채고님에게 답글
레이처럼 LFP 들어갈 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가 봐요!?
징짱채고님의 댓글
집에서 3분 거리 동사무소에 전기차 충전기가 있는데요(3대 완속)
주말에 갈 때마다 자리가 있어서 아직가지 충전 불편은 없습니다
혼자 살면 저도 아마 캐스퍼 일렉트릭 샀을 것 같습니다
주말에 갈 때마다 자리가 있어서 아직가지 충전 불편은 없습니다
혼자 살면 저도 아마 캐스퍼 일렉트릭 샀을 것 같습니다
sinoon님의 댓글의 댓글
@징짱채고님에게 답글
오늘 EV3도 미디어 데이 가져서 여기저기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것도 보시믄 결정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어차피 지르실거잖아요 뭐든 ㅋㅋㅋ
그것도 보시믄 결정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어차피 지르실거잖아요 뭐든 ㅋㅋㅋ
징짱채고님의 댓글의 댓글
@sinoon님에게 답글
아 저는 이미 아이가 생기고 나서 바로 코나 일렉트릭 질렀습니다 ㅋㅋㅋ
story4one님의 댓글
세컨으로 들일까 심히 고민중입니다만 일년에 한번정도는 험로로 들어가야 해서 바닥에 배터리 깔린 차는 좀 부담스럽지요 ㅠㅠ
호흡지간님의 댓글
코나 전기 집밥 없이 잘 탑니다. 도서관에 갈때 마다 충전하니 부담이 없습니다. 동사무소에도 있고요..
뚜찌님의 댓글의 댓글
@호흡지간님에게 답글
근데 동사무소가 보통 완속일텐데, 괜찮나요..?저희집 앞 충전기는 완속 1기 밖에 없어서 쩝... 게다가 내연기관 차도 주차 되어있어서 충전하기도 빡셉니다.
따끈따끈님의 댓글
겨울 되면 효율이 심하게 떨어지는걸 이미 리튬인산철 파워뱅크로 실감하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