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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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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06018
대표적 예로 자원봉사자가 직접 길고양이를 포획해 운송, 방사, 사후 모니터링을 맡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 사업을 들 수 있다.
이 사업은 번식력이 뛰어난 고양이가 반복된 출산으로 겪는 고통을 덜어주고, 개체 수를 조절해 고양이와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는 취지를 담았다. 특히 동물 울음소리나 배설물 악취로 발생하는 거주민 민원과 각종 갈등 상황 역시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한파로부터 길고양이를 보호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길고양이 겨울집 및 급식소를 조성한 바 있으며,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또한 지원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동물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동물 본연의 삶을 존중하고, 관내 길고양이 복지 증진에 기여한 수상자 분들을 비롯, 동물 보호 활동에 동참해 온 봉사자들에게도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아.. 네.. 사진만 봐도 공원에 사는 새, 소동물들은
그 “함께 행복한” 대상이 전혀 아니겠군요.
고양이도 행복할 이유가 없습니다. 과밀화의 폐해에 시달릴 뿐..
행복한 사람들은 해당 사업 이해당사자들뿐이겠죠.
세계에서 유일하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세금 들여 시행하는 TNR..
그 실체입니다.
콘헤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