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위화감 드는 50년전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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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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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의 한국어인데, 말투와 억양, 단어 등이 위화감이 듭니다.
이렇게 변화가 누적되면서 언어가 바뀌는 거겠죠.
묘하게 저런 어투를 지금도 유지하는 곳이 재미교포더군요.
물론 한국에서 최근 이민간 사람 말고 옛날에 간 사람들 한정으로…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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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as님의 댓글
사실은 이민 당시의 말투에다가 현지어 어투가 가미되기는 합니다.
같은 나이의 친구라고 하더라도... 계속 한국에서 산 친구가 이민간 친구를 세월이 좀 지난 뒤 방문하면...
말투와 억양의 차이를 느끼기도 합니다.
그런 이민자의 자녀들도 부모의 말투로부터 한국어를 배우니...
한국어를 잘 한다고 하더라도... 억양에서 독특한 차이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