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하면서 느낀 점_80_다리위의 구급차/응급차 & 유튜브(양궁금메달/내면소통, 삶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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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kdocok 175.♡.35.192
작성일 2024.08.0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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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doctor_runner/223532547070


5시 달리기를 하는데 119구급차, 경찰차 들이 다리위에 줄지어 서있습니다. 그 와중에 저는 아래 양궁 국가대표 팀의 마음근력 훈련을 했던 내면소통의 저자, 연세대 교수님 유튜브를 들으며 뛰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다치거나 위험했다면 큰일 없이 무사히 안전히 귀가하였길 빕니다. 어제는 아침/점심 간단한 음료로 칼로리를 섭취하고 저녁은 어머니와 가족과 함께 고기를 먹었습니다. 수면은 8시간 채워서 속도가 올라간건지 아니면 앞의 붉은 빛을 번쩍이는 차들 때문에 속도가 올라간지 모르지만 최근들어 가장 빠른 속도를 수행한 컨디션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내면소통 강의는 일요일저녁에 방송이 됩니다. 주로 저는 월요일 아침에 달리면서 듣는게 큰 즐거움입니다. 큰 그림은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책에서 나온 신체예산이론과 함께 김주환 교수님의 내면소통 책의 전전두피질활성화/편도체안정화를 합쳐서 제가 만든 공식입니다.


국가대표 팀에게 마음근력 훈련 비법을 공개하신다고 하더니 공개하셨습니다. self-affirmation 자기확언에 대해서 설명을 하셨습니다. 전전두피질 기능 강화를 어떻게 하는지 말씀하셨습니다. 아침에 구급차와 소방차가 다리위에서 분주하던때 이러한 유튜브가 바로 뜨다보니 감정이 혼란스럽습니다.

https://youtu.be/EM6FfQc7M1E?si=RZKfBK_v6s2eJl2-


그리고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제가 자주 보는 일당백이 뜹니다. 정박님이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하는 날에 죽음에 관하여 말씀하신 것이 뇌리에 박힙니다.

"사람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삶의 끝자락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행복하다 불행하다 말하지 못한다. 결론적으로 인간의 삶은 최종의 어떤 단계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그 삶의 의미는 계속해서 유동적이고 결정되지 않았다. 죽고 나서 삶의 끝에서 모든 의미가 새롭게 정의 된다."

항상 죽음을 생각하는 사람은 최선을 다해서 살 수 밖에 없고 가장 행복하다는 역설적인 상황이 이러저러한 책들을 읽으면서 제가 깨달은 점입니다.

https://youtu.be/3AK5fuyG_PA?si=x8nYCgtwDfxLhxfx&t=2164


https://blog.naver.com/doctor_runner/223532547070

댓글 2 / 1 페이지

녹차중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녹차중독 (220.♡.66.232)
작성일 08.01 08:37
김주환 교수님 유트브 채널 구독했습니다. 덕분에 좋은 채널을 알아갑니다.

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kdocok (175.♡.35.192)
작성일 08.01 09:06
@녹차중독님에게 답글 거진 2시간짜리가 많은데 그냥 배경음악처럼 들으세요.^^ 모든 내용은 어마어마한 리퍼런스가 붙어있는 최고의 도의 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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