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전병' 구매를 많이 망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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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2024.08.02 14:13
52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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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을 망설이다 구매해봅니다.



저는 전병 같은 걸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어린 시절 먹어봤던 뻥튀기나 튀밥,

혹은 아주 강렬한 맛의 맛동산, 치토스, 바나나킥.. 이런 류의 과자를 찾아서 먹지,

전병과 같은 과자류는 찾아서 먹지는 않습니다.

나중에는 입맛이 바뀐다고 하니, 이 역시도 언젠가는 변하게 되겠지만 아직은 아닌 것 같아요.


글 상단에 광고 글로 올라오는

'토끼 그림을 만든 과정', '글자를 따온 과정'을 읽어보다 보니,

참 정성을 가득 담아서 상품을 만들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을 사는 것은 망설였습니다.


분명 제가 이 상품을 구매한다면, 어머님께 드리게 될 것 같은데

어머님이 과연 좋아하실까, 요즘 통 입맛이 없어서 전에 좋아하던 음식들도

이제는 그리 입맛이 당기지 않는다, 별로 먹고 싶지 않다고 하시고,

뭔가 딱딱하다 싶으면 한 입 씹어보고는 물려버리는 경우가 많으신데,

저 전병은 괜찮을까?

이 부분이 저에게는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가장 큰 벽이었습니다.

어머님이 싫다고 하시면.. 의미가 없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계속 구매를 망설였습니다.


이제야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조금 전에 구매를 했습니다.

어머님 댁이 아니라, 제가 있는 곳으로요.

먼저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제가 먼저 먹어보고, 어머님이 선호하실지 조금 판단을 해보겠습니다.

모쪼록 어머님도 좋아하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뭐, 제가 얌얌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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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댓글 8 / 1 페이지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22.♡.36.148)
작성일 08.02 14:21
생산후 발송하시는지, 빠릿하게 오진 않더라구요. 만드는 날이 따로 있는 것 같았습니다.
피칸트도 괜찮지만, 땅콩은 엄청 많이 들어있는것 같던데요?
주변분들과 따로 다른시간에 나눠드시려면 선물용 개별포장을 사시고
혼자 한번에 다 드시거나(!) 그 자리에서 여러분하고 나눠드시려면 단일포장을 사십셔. 가격은 단일포장이 좀 쌉니다.
뾱뾱이 엄청 감겨오더라구요.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8.02 14:23
@휘소님에게 답글 네, 감사합니다. ^^
저는 땅콩과 피칸 혼합으로 주문해봤습니다. 어머님이 어떤 걸 더 선호하실지 전혀 아직은 감이 오질 않아서요.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172.♡.94.32)
작성일 08.02 14:23
일단 저도 맛이나 봐야겠어요.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8.02 14:25
@mtrz님에게 답글 배송 오면 한 번 먹어보고,
결과가 어떠할지 모르지만 어머님에 전해드린 후의 후기도 올려보겠습니다. ^^

필코리아님의 댓글

작성자 필코리아 (182.♡.86.219)
작성일 08.02 14:28
저는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아서 사무실에서 잘 먹고 있습니다. 월영전병도, 달칩도, 육포도요...쿨럭...^^;;
땅콩전병은 땅콩향이 매우 풍부한 느낌입니다! ㅎ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8.02 14:31
@필코리아님에게 답글 달칩은 사서 주말에 어머님댁에서 풀었다가, 형님과 형수님에게 픽당해서.. 초코가 없는 세트로 형님댁에 주문해드렸습니다.
상품을 잘 만드니, 제 주머니가 점점 가벼워지네요. ^^;;

필코리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필코리아 (182.♡.86.219)
작성일 08.02 14:39
@벗님님에게 답글 달칩 한 박스는 아이가 매일 매일 아끼면서 챙겨먹고 있네요. ^^;;
오늘도 날이 더운데 즐겁고 시원한 하루 되세요!^^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8.02 14:42
@필코리아님에게 답글 네, 감사합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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