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복에만 남아았다는 정체불명의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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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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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가리개입니다.
저게 원래 미군에서 적이 화학무기를 쏘면 저걸로 목을 여미고 빙독면을 쓰도록 하려고 만든 장치입니다.
그런데 고작 천쪼가리 여며 봤자 소용없기에 2차대전 후 슬슬 사라진 것이죠.
그런데 한국군은 미군 군복을 참조하면서 저걸 그대로 가져와 지금까지 유지중이라 이젠 한국군 군복만의 특징이 되었습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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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에바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저도 이 용도인줄 알았는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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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지금은 머플러 같은 역할을 하긴 합니다. 그래서 안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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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저거 안채우고 돌아댕기면 욕엄청 먹었습니다 ㅡ.,ㅡ 똥군기 ㅠ.ㅠ;
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세이투미님의 댓글
여름에도 좋습니다
저거 안하면 목 부위만 V 자 형태로
시커멓게 살이 타죠
저거 안하면 목 부위만 V 자 형태로
시커멓게 살이 타죠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세이투미님에게 답글
원래 여름(하복)엔 열고, 나머지 계절엔 닫고 다니라고 했습니다. ㅎㅎ
RPhF님의 댓글
예비군 훈련 때에 저걸 떼어 버리니 훨씬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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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세우스의뱃살님의 댓글
원래 세일러복 안에 받쳐입는 텔냐시카(тельня́шка 속옷 역할을 하는 줄무니 민소매 티)가 원조입니다.
이걸 간략화해서 앞가리개가 되었고, 육군 군복에도 도입이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화학무기 관련 이야기는 처음 듣네요.
이걸 간략화해서 앞가리개가 되었고, 육군 군복에도 도입이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화학무기 관련 이야기는 처음 듣네요.
원두콩님의 댓글
숙일때 군번줄 흘러내리지 않게하는 역할도 있을것 같습니다.
군번줄 흘러내리면 그것에 온 신경쓰게 되니 전투상황에서 좋을 리가 없죠.
군번줄 흘러내리면 그것에 온 신경쓰게 되니 전투상황에서 좋을 리가 없죠.
문지기님의 댓글
없애려면 미국(미군)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래서 한국군에서는 누구라도 감히 없애자는 발상 자체를 못하는 듯 합니다.
없앨려고 절차를 알아 보려니 미국의 국방부에 문의를 해야 하나 CIA에 문의를 해야하나... 엄두가 안나지요.
그래서 한국군에서는 누구라도 감히 없애자는 발상 자체를 못하는 듯 합니다.
없앨려고 절차를 알아 보려니 미국의 국방부에 문의를 해야 하나 CIA에 문의를 해야하나... 엄두가 안나지요.
라움큐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