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부동산 ‘던지기’ 시작되나” 중·장년층 절반은 ‘부동산 유동화’로 자금 마련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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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전체 인구의 4분의 1 수준인 50~64세 베이비부머들이 은퇴 시기에 직면한 가운데, 이들이 가진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 등 실물자산’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이들이 가진 주택담보대출 상환 부담 또한 은퇴 후에 지속되는 경우가 많았다.향후 부동산 유동화를 통해 노후생활 자금을 마련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4일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은퇴에 직면한 대중부유층 시니어의 자산관리 계획’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은퇴 시기에 접어든 50~64세 인구는 전체 4분의 1 수준인 24.9%를 차지했다. 향후 10년 후에도 5060 인구는 24.1%를 차지하며 향후 한국 경제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분석됐다.
심지어 주택담보대출의 부담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연구소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중부유층 50~55세 응답자의 33.9%는 주담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56~64세 응답자 또한 29%도 주담대를 보유했다. 향후 부동산을 활용해 자금 마련을 하려는 수요가 적지 않은 이유다.실제 자가 주택을 보유한 시니어 응답자 중 53.8%는 보유 부동산을 유동화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과연 서울에 집있는 50-70들이 서울 집을 팔고 지방으로 내려 갈까요?
그럼 자식들은요?
아니면 팔아서 서울 싼?곳으로??
가진 것은 대출 남은 구축 집 한채 뿐인 50-70 들이 조만간 서울 부동산 시장에 적지 않은 변수가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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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중경삼림님의 댓글
저희 동네에서 여러케이스 봤습니다..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강남에 집 한채가 전재산인 사람들은 저렇게 못 넘어가요ㅎㅎㅎ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 사람들은 이미 양도소득세도 없을것 같은데...
masquerad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