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월요병에 시달리는 고양이 슘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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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어제 밤 열심히 운동장에서 뛴 후,
늦은 밤 치맥을 달렸읍니다.
그리고는 아침에 어버버 하면서 병든 닭이 되어 무더운 날씨에 종일 외근을 다녀왔더랬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윗분이 운전을 하신다기에 미련 없이 차 키를 넘기고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자버렸습니다.
저도 살아야지요, 쿄쿄쿄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장난 칠 대상인 슈미 눈나가 어디간건지 이리저리 살펴보는 대봉이
멀리서 보다가 슈미가 나타나면, 뚱땅뚱땅 접근하고 그럽니다.
잘생긴 고양이 대봉이
하지만 배가 조금 나온게 흠이라면 흠…………?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나는 잘생기고 배나왔지만 삼쵼은….!! 읍읍;;;;
삼촌 팬 관리를 위해 대봉이의 입을 막기로 합니다.
십전대봉탕을 먹으며 요리조리 움직이는 대봉이의 꼬리 ♡
그리고는 어느 날 거실로 나왔는데..!!
어머나, 슘봉아 너네 무슨 일이니?
나란히 앉아있는 슘봉이
조금만 더 붙으면 안되까? 응?
조급해하지 않겠습니다.
ㅎㅎㅎㅎ 천천히나마 슘봉이가 조금 더 친해진다면.. ♡
옷장에서 자기 장난감을 꺼내려고 한참을 지켜보는 슈미
슈미 : 집사, 저거 너무 안쪽에다 넣어둔거 아니냐옹..? 적당히 바깥쪽으로 꺼내놔야 내가 꺼내려고 시도할거 아니냐옹..!
여름이라, 마약쿠션잇을 시원한 누빔?재질로 바꿔주었습니다.
이미 아시는 삼촌 고모 이모들은 다 아시겠지만,
슈미의 지금 표정은 세상 만족한 표정입니다. (그르릉 소리 또한 세트입니다 ♡)
슈미 : 집사, 매우 시원하댜옹..! 집사가 에어컨도 적당히 켜주고 그래서 나 슈미는 매우 됻타옹♡
ㅎㅎㅎ 오랜만에 꺄옹꺄옹 하는 슈미를 맘껏 담을 수 있었읍니다.
침대 위에 누워서 쉬고있는 대봉이 개롭히기 ♡
어째 이번주는 겨우 하루가 지났을 뿐인데 너무 피곤하기만 합니다.
오늘 푹 자고나면 내일은 좀 더 나아지겠지요?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갑작스런 호우경보에 놀라지 마시고, 한동안은 꼭 우산 챙겨다니시기 바란댜옹 ♡
슘봉 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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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kita 삼쵸온~ 나 말고도 이 세상에 또 그런 존재가 있단말이냐옹-? 누군지 궁금해진댜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kita 삼쵼은 누가 발바닥 간질여도 귀찮아서 참으실 수 있냐옹..? 나으 승리댜옹!! 🐯🐯😎😎
미옹이님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클라인의병님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자꾸 그러시면 대봉이가 클라인의병 삼쵼을 꽝 물어버릴 수도 있읍니다. ㄷㄷㄷ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사실 우리 시커먼사각 삼쵼이 젤루 잘 생기셨땨옹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키단님의 댓글
나름 잘 나왔다옹.
언제봐도 이쁜 녀석들... ㅎ
담주 말복까지 날씨때문에
괴롭겠지만 잘 버텨보자옹~
오늘도 슘봉이들 화이팅~~!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istD어토님의 댓글
대봉이는 미용 안 해도 되니 집사 일거리 줄여주고 얼마나 착합니까? ㅋ
kit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