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다양한 모습의 고양이 슈미.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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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2024.08.06 23:18
53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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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더웠습니다.



에어컨을 언제까지 이렇게 켜야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돈 생각만 안해도 된다면) 집에서는 에어컨을 계속 켜고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오늘은 슈미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어익후야 시작부터 강력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미 : 내 스페셜이 왔다고 전해라옹~~!!




아주 우렁찬 슈미의 '꺄옹~!'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폰이 아닌, 갤럭시로 이런 장면을 찍었다는 것은,

그만큼 실패한 사진의 양이 엄청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갤럭시의 카메라는 사진의 질감을 어느정도 괜찮게 뽑아주긴 하지만,

내가 정말 찍고 싶었던 타이밍에 셔터를 누르면,


항상 그 순간은 이미 지나가버린 후의 장면을 담곤 합니다.









시원한 여름 누빔 쿠션에서 한가로이 그루밍을 하고있는 슈미 ♡










슈미야~ 오늘 팔자 좋다 그치??












슈미 : 나는 맨날 팔자 좋다냥..! 하지만 집사가 옆에 있으니 더 좋다냥♡




슈미는 참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수다쟁이 냥이 입니다. ㅎㅎㅎ






슈미에게 미리 말하지 못해 조금 미안했지만,

오늘은 슈미 병원가는 날입니다.









창문만 내리면 아주 후덥지근한 대프리카이지만,

사진 상에서는 참으로 화창한 날씨입니다.










오늘은 여집사님 없이 집사 혼자 슈미를 데리고 병원가는 날인데,

슈미는 익숙하다는 듯,

상석에 앉아서 집사에게 한마디를 합니다.


슈미 : 집사, 울렁거리지 않게 코너링에 각별히 신경쓰도록 해라냥..!!










오늘 슈미는 병원 도장깨기를 마무리 지으려는 듯.. 아주 비장한 표정입니다.











슈미 : 지난번에 내 심기를 불편하게 했던 그 친구 어디갔냐옹..!!




하지만, 그 친구를 만나기도 전,

슈미의 진료 차례가 다가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미 : 집사, 도장부터 깨고 진료 받아야되는거 아니냐옹..? 순서가 이게 아니지않냐옹..!!





순서가 병원 진료가 우선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선생님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방구석 여포 슈미였읍니다.  ㅋㅋㅋ >_<










진료 전 9시간 금식을 했던 배가 고팠던 슈미,

처방 된 약을 기다리는 동안, 고양이 대기실에서 챙겨온 사료를 줬더니 우걱우걱 맛있게도 먹습니다. ㅎㅎㅎㅎ




슈미가 진료 후 고팠던 배를 채우는 사이..!!






도장을 깨기는커녕,







병원 고양이에게 케이지를 털리게 생겼읍니다.









슈미 : 얘 뭔데 내 케이지에 막 들어가는거냐옹..?






슈미가 경고를 합니다.




슈미 : 하악~!!! 내 케이지에서 어서 나오지 못하겠느냐옹..!!




지난번 페르시안 친구에게도 하악질을 했던 슈미가,

폴드 친구에게도 하악질을 합니다.


(페르시안 친구에게 하악질 하는 모습은 댓글로 남겨드립니다. ㅎㅎ)






병원냥이 : 이제 이 케이지는 내꺼다냥..




슈미 졸지에 집에 못갈판입니다. 😂😂😂😂😂








하루아침에 케이지를 빼앗겨 어안이 슘봉한 슈미




하지만 병원 냥이 친구는,

케이지에서 잠시 누웠다가, 스크레칭도 했다가, 실컷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는 가버렸으빈다.







병원냥이 친구가 떠나버린 케이지에 다시 들어간 슈미



슈미 : 집사..!! 내 케이지 관리 잘해라옹..!! 아무나 막 들이는 그런 케이지 아니다냥..!! 이 케이지는 내 전용이란 말이댜옹..!! (실제로 대봉이도 들어가본적 없는 슈미 전용이 맞긴합니다. 😁😁😁)





그렇게 도장 깬다며 호기롭게 병원에 갔다가 케이지가 털린 슈미였읍니다. 🤣🤣




슈미 : 삼촌 고모 이모들~! 다음번엔 반드시 병원 도장 깨고 올거댜옹..!! 동선 파악 다 끝났따옹..!!







슘봉 나잇 ♡





댓글 26 / 1 페이지

노래쟁이s님의 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06 23:19

지난 번 페르시안 친구에게도 하악질하는 프로하악질러 슈미 ㅎㅎㅎㅎ
5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깜순할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깜순할매 (118.♡.73.57)
작성일 08.07 07:13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하악질도 귀여운 락슈미
40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59.♡.141.227)
작성일 08.07 08:47
@깜순할매님에게 답글
슈미 : 깜순할매 이모~ 귀엽게 봐주셔서 내가 더 귀여울 수가 있다냥, 감사하댜옹🦁😍🦁😍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08.06 23:25
슈미야... 약 잘먹고 건강해져야 케이지도 안 털리는 거라옹... ㅎ
32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06 23:51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슈미 : 시커먼사각 삼쵸온~!! 신챤동은 내게 너무 좁다냥🦁😍🦁❤️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79.216)
작성일 08.06 23:35
슈미 검진차 다녀온 거죠? 괜찮은 거죠?^^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06 23:53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 맞아요. 기존에서 특별히 큰 수치 변화는 없는 상태이니 다행인 것 맞겠죠? ㅎㅎㅎ 2주 마다 검사차 병원 들르고 있어요 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라인의병님의 댓글

작성자 클라인의병 (117.♡.226.185)
작성일 08.06 23:36
우리 야옹이들은 병원에서는 괜찮은데 병원 가는 길이 내내 패닉 상태예요. 슈미는 차 안에서 쇼퍼드리븐 처럼 사장님 포스가 뿜뿜 나오네요. 안전운전 하세요. :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06 23:57
@클라인의병님에게 답글
차가 너무 많이 밀린다 싶으면 직접 나서서 차선별 교통체증을 파악한 후 차선 변경을 지시하기도 합니다? 🤣🤣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8.06 23:53
슘냥이 낯선 친구에겐 약하군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07 00:00
@kita님에게 답글

슈미 설마 강약약강..? 🤣🤣🤣

그까이꺼대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까이꺼대충 (172.♡.52.229)
작성일 08.07 00:27
슈미야 건강해라옹. 매일 보고 싶다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07 07:49
@그까이꺼대충님에게 답글
슈미 : 그까이꺼대충 삼쵸온~ 건강이 최고댜옹, 우리 함께 건강하쟈옹🦁❤️

SD비니님의 댓글

작성자 SD비니 (172.♡.79.144)
작성일 08.07 01:06
흐미 슈미 넘 귀엽네요. 건강히 잘 지내량..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07 07:50
@SD비니님에게 답글
슈미 : SD비니 삼쵸온~ 나능 집사가 잘 케어하고 있어서 걱정없땨옹🦁❤️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냥 🦁😍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08.07 03:37
슈미의 다채로운 모습을 봐서 즐겁습니다.
대봉이는 잊기로... ㅋㅋ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07 08:09
@istD어토님에게 답글

대봉이 : istD어토 삼쵸온-!! 나 잊으면 안된댜옹..!! 🐯❤️🐯❤️

그렁그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렁그렁 (121.♡.74.47)
작성일 08.07 04:50
슈미 넘 귀엽다냥 기분이 좋아보여서 기쁘다냥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05.16)
작성일 08.07 08:35
@그렁그렁님에게 답글
슈미 : 그렁그렁 이모~ 다음번엔 꼭 병원 도장 깨고 오겠땨옹 🦁😍😎

키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222.♡.80.154)
작성일 08.07 06:49
하악질을 글케 예쁘게 하면
어느 누가 무서워하겠냐옹?
하지만 예쁘게 생긴걸 어쩌겠냐옹.
더위는 이제 곧 물러 갈테니
슘봉이들 오늘도 화이팅~~!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05.16)
작성일 08.07 08:41
@키단님에게 답글
슈미 : 키단 이모~! 예뻐서 화도 잘 못낸댜옹 🦁😍 이모도 늦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란댜옹 🦁😍🦁😍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8.07 07:11
주말도 아닌디 시간을 어찌내심?
대봉이라면 얼마나 더 지하로 들어가버릴까싶고
슈미 대견 안스러움 신통함 마구 마구 뒤섞인 감정 👍❤️👏🙏❤️
43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05.16)
작성일 08.07 08:46
@그저님에게 답글
아, ㅎㅎㅎ"사진 상의" 오늘이었습니다. 주말의 이야기였어요. 😭 오해하시도록 한 점 죄송합니다.
저희도 가끔 이야기하곤 합니다. 대봉이가 이렇게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녀야하는 상황은 정말 상상이 되질 않는다고.... ㅎㅎㅎ

그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8.07 09:56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쓸때없이 예민시선이라 죄송 ㅠㅠ

cobirang님의 댓글

작성자 cobirang (14.♡.96.245)
작성일 08.07 10:19
슈미 활력이 점점 좋아지는게 보여 너무 기특하고 이쁩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06.62)
작성일 08.13 14:45
@cobirang님에게 답글
슈미 : cobirang 삼쵼~~ 집사가 깜빡하고 댓글을 안달아드려서 내가 혼 좀 내땨옹..! 활력 더 살려보도록 하게땨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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