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전부인 세계] - 고탐탐 씨 근황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클라인의병 117.♡.226.185
작성일 2024.08.07 01:16
1,541 조회
18 추천
글쓰기

본문

<10+373주, 302, 간식 시위 중인 고탐탐 씨>


평소에는 집사와 가장 먼 곳에 있는 탐탐이지만, 뭔가 바라는 게 있을 때는 집사 주위에 머물러요. 황태 간식 시간이 되자 부엌 앞에 발랑 누워 시위 중인 고탐탐 씨입니다. 무장 해제된 집사는 순순히 황태를 바칩니다.


<10+373주, 302, 고탐탐 씨 훔쳐보기>


손은 닿지 않지만 시선은 닿는 거리에서 집사를 살펴보던 고탐탐 씨입니다. 묘기척을 느낀 집사는 탐탐이를 몰래 훔쳐보다가 사진을 한 장 남깁니다. 생각에 잠긴 얼굴이라 계속 눈이 가는 장면입니다.


<10+373주, 302, 집사야 창문 열어다옹>


저 위치에서 고탐탐 씨가 집사를 바라보고 있다는 건 십중팔구 창문을 열어달라는 뜻이에요. 


<10+373주, 302, 내가 뭘 원하는지 알아맞혀 보라는 고탐탐 씨>


침대에 누워 있는데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렸다가 고탐탐 씨와 눈이 마주쳐서 깜짝 놀랐어요. 창문 구경할 시간이 아니었거든요. 마치 자기가 뭘 원하는지 알아맞혀 보라는 표정이었어요. : )


<10+374주, 302, 양궁 금메달의 순간을 함께 하는 고탐탐 씨>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전을 보고 있었어요.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이었죠. 어디선가 고탐탐 씨가 갑자기 책상 위로 올라와서 금메달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깁니다.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앙님들도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슬기로운 여름나기 하시길 바랄게요. : )




댓글 7 / 1 페이지

나백님의 댓글

작성자 나백 (210.♡.62.118)
작성일 08.07 02:13
로그인 하게 만드는 호시와 탐탐이...너무 매력적입니다.

클라인의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클라인의병 (117.♡.226.185)
작성일 08.07 08:26
@나백님에게 답글 고탐탐 씨 덕분에 로그인까지 하셨다니 뭔가 뿌듯하네요. 고맙습니다. : )

키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222.♡.80.154)
작성일 08.07 06:30
호시의 눈을 집중적으로 보니
양쪽의 균형이 묘하네요?
그래서인지 눈으로 말하는
호시의 마음을 읽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만
마음의 눈을 가진 집사님은
척척 알아 들으시네요.
탐탐이 사진이 없어 쪼메
허전합니다.

클라인의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클라인의병 (117.♡.226.185)
작성일 08.07 08:30
@키단님에게 답글

호시랑 탐탐이 얼굴을 반대로 기억하고 계신가봐요. 게시글에 야옹이는 고탐탐 씨입니다. 키단님을 쪼매 허전하게 만든 김호시 최근 모습 올립니다. : )

키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222.♡.80.154)
작성일 08.07 08:39
@클라인의병님에게 답글 앗... 그러게요~
제가 최근에 호시,탐탐이 팬이 되어서
아직 서투네요. 호시도 궁금하다면서
이름을 오기했네요.
호시,탐탐 미안~

노래쟁이s님의 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11 07:52
탐탐이 눈이 아주 커서 예뻐요. 찡그리기 전문 슈미 오또케 😹😹

클라인의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클라인의병 (117.♡.226.185)
작성일 08.11 18:50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슈미 언니. 나도 집사가 귀찮게 할 때는 찡그리고 본다옹!!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