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하면서 느낀 점_86_지질가설/논문조작의 대명사= 생리학자 안셀키스(feat. 닥터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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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kdocok 211.♡.200.220
작성일 2024.08.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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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doctor_runner/223539320159


커뮤니티 헬스장 에어컨이 고쳐졌을 것 같아서 오늘은 러닝머신을 달렸습니다. 8km/hr 25분, 10km/hr 2분, 12km/hr 2분, 14km/hr 1분 이렇게 막판 스퍼트를 하였습니다. 리버스플라이 10, 레그익스텐션 10, 행잉레그레이즈 10, 윗몸일으키기 20, 턱걸이 5 시행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auRjpw6kHg

무려 5만명을 8년간 무작위 대조군 연구를 하였습니다. 시간이라는 요인이 들어가면 인과관계가 훨씬 잘 드러납니다.

저지방 식단은 긍정적인 효과가 없다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일본 연구입니다. 6만명이니 어마어마한 데이터입니다.

WHO에서 권장하는 10% 미만이면 사망률이 올라갑니다. 뇌졸중/심장질환이 100% 로 기준으로 잡으면 포화지방 섭취가 증가하면 사망 위험이 낮아집니다.

대부분 연구결과가 이렇습니다. 몇가지 사실과 제약회사와 식품산업에게 유리한 거짓으로 버무려져 있습니다.

사람들은 가이드라인을 열심히 따랐습니다.

0.37%의 당뇨병 유병률이 현재 당뇨병 유병율이 14.3% 입니다. 당뇨병 전단계까지 합치면 52% 입니다.

2022년 미국 백악관 영양학 컨퍼런스 시리얼을 좋은 음식이라고 권장했습니다. 백악관에서 발표된 권장 식품 표입니다. 자연식품인 계란, 우유, 치즈, 고기 먹지말고 초가공식품인 시리얼, 고구마튀김, 아몬트 초코릿을 먹으라고 되어있습니다. 이상하죠? 닥터쓰리도 현타 온다고 언급합니다.

오메가 6를 이렇게 먹으니 오메가 3와 비율이 완전히 무너진겁니다. 오메가3를 먹더라도 오메가 6 양이 높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방세포의 오메가3/6 비율을 확인해야 진정한 오메가3 효과를 알 수 있는 것이죠.

고의적 데이터 조작 발각이 됩니다. 원래 22개국 연구였는데 18개국 결과를 제외하고 6개국결과만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래도 같은 저희 직군인 의사는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미국심장학회는 불포화지방 식물성 기름 생산 기업인 프락터 & 겜블이라는 회사로부터 엄청난 후원을 받고 사무실도 제대로 없는 학회에서 전국 곳곳에 사무실을 개설한 벼락부자 학회가 됩니다.

고탄수화물 식단을 만드는 각종 기업들이 어마어마한 돈을 미국심장협회에 돈을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학회라고 되어있지만 엄밀하게는 협회입니다.


포화지방과 관상동맥질환 위험도가 1에 수렴합니다. 메타분석은 여러가지 논문을 통합하여 가중치를 주어 최종 결론을 내리는 논문입니다.


불포화지방이 좋다고 하는 이야기를 하면 헛소리라고 외치면 됩니다.


이분은 이 논문 결과를 발표할 때까지 어마어마한 정치 공작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유튜브를 올리신 닥터쓰리 신경외과전문의도 어마어마한 공격을 받고 계시다고 합니다.

2012년 유럽 41개국 연구결과 포화지방 섭취가 늘어날수록 관상동맥 사망률이 줄어듭니다. 좌측의 안셀키스를 짓밟는 연구입니다.

여기에 글을 쓰면 연구자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헛소리를 하는 분이 오면 더 많은 자료를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무궁무진하거든요. 저의 전투 본능에 불을 지르시더라구요. 관련책도 10여권정도 더 샀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하고 살면서 제 건강으로 증명할겁니다. 참고로 제 친척 중 한명이 60대초반에 치매가 왔습니다. 심장학회에서 권장하는 흔히 말하는 저지방고탄수화물 식단을 하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던 명문대 출신이 치매가 빠르게 발병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doctor_runner/223539320159

댓글 9 / 1 페이지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08.07 12:15
제 동료가 고지방 사료를 마우스에게 먹여서 죽상동맥경화(Atherosclerosis)를 유도하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유전자와 다양한 외부 팩터들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죠. 제 동료의 연구물도 있지만, 비슷한 연구를 하는 다른 사람의 논문 데이터를 한번 보세요.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100306/

마우스에게 고지방식 (High fat diet)를 먹이면 심장과 대동맥에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보통 동물 실험에서는 차이를 더 선명하게 보기 위해 ApoE 유전자 결손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일반 자연형 마우스를 사용해도 조금 약하게 나타나지만 이와 유사한 동맥경화가 발생합니다. 이런 실험에 사용하는 식이는 보통 전문 업체에서 생산하는 60% 지방함유 사료를 사용합니다. 이 동물 모델은 매우 유명해서 많은 연구실에서 다양한 논문이 발표됩니다. 고지방 식사는 결코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kdocok (180.♡.182.76)
작성일 08.07 12:54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네 당신말이 맞습니다. 수십만명 인간 코호트 연구보다 쥐연구가 더 정확할겁니다. 이제 명확해지네요. 당신의 월급이 어디서 나오는지...^^ 긴가민가했는데... ^^ 관련연구 또 올릴게요. 인간연구로요 쥐말고. ㅎㅎ

반지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반지양 (223.♡.86.49)
작성일 08.10 19:45
@okdocok님에게 답글 아니 이 비아냥조 말투와 월급 운운 뭔가요....? 인간적 경멸감은 느끼지 않는 예의 정도는 지켜 주시면 안되는 건가요...?
7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kdocok (211.♡.202.218)
작성일 08.11 05:39
@반지양님에게 답글 이분이 과거에 했던 짓에 비하면... 과거 댓글 보시면 감이 옵니다. 밀가루는 살이 안찌는데 제가 쓴글들이 모두 틀려서 어디부터 고쳐야할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비슷한 어조로 댓글을 달고 계시구요.

반지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반지양 (125.♡.221.220)
작성일 08.11 22:28
@okdocok님에게 답글 했던 짓 이요....???
아니, 기본적 예의가 없어도 너무하시네요....

레오리오님의 댓글

작성자 레오리오 (59.♡.208.160)
작성일 08.10 20:52
곱창 대창이 건강에 좋다는 거에요?
다이어트에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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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kdocok (211.♡.227.208)
작성일 08.12 08:06
@레오리오님에게 답글 곱창/대창은 포화지방에 해당하니 건강에 좋다기보다 정제탄수화물 대신 열량을 섭취할 수 있는 여러 수단 중 하나입니다. 밀가루/설탕/과당/오메가6(흔히 사용하는 식용유)/트랜스지방(불포화지방에 열을 가하면 트랜스지방으로 변환됨)을 먹으면 안된다는 겁니다. 트랜스지방을 안만들려면 곱창 전골이 더 좋은 형태일겁니다. 더 좋은 것은 생선이구요. 그래고 야채에도 오메가3가 많습니다. 생선이 오메가3가 많은 이유는 해조류에 있는 오메가3 덕분입니다. 가공이 안된 식품은 대부분 오메가3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오메가3는 유통기한이 짧아서 가공해도 수지타산이 잘 안맞거든요.

레오리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오리오 (211.♡.198.107)
작성일 08.13 07:21
@okdocok님에게 답글 딱히 좋은 건 아니라는 거군요.
저도 정제 탄수화물 섭취는 자제하는 중입니다만 일부러 곱창 대창을 먹을 필요는 없겠네요.

okdoco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kdocok (211.♡.206.209)
작성일 08.13 08:15
@레오리오님에게 답글 제가 걱정하는 것은 곱창/대창이 위생적이냐에 대한 개인적 걱정 입니다. 하도 제 이야기 한 구절을 낚아채서 저를 공격하기에 조심스러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 저도 포화지방을 먹는다고 해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던시절이 있긴 했지만 현재는 많이 벗어던졌죠. 닥터쓰리 동영상하나 참고하시라고 공유드립니다. 보시면 내장요리를 많이 먹는 후쿠오카의 건강한 장수촌 이야기가 나옵니다. 일본 대학교수는 15년전 콜레스테롤이론을 완전히 벗어던졌다고 합니다. 본인의 임상사례와 완전히 정반대의 사람들을 매일 보다보니 어쩔 수 없었겠죠.
https://youtu.be/mUAMxbz8X3U?si=1TE-qVNfPLtiwa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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