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팡 세안타올 써봤습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4.♡.68.43
작성일 2024.08.08 02:31
2,346 조회
15 추천
글쓰기

본문

오일팡 세안타올 오늘 도착해서 시범 삼아 한 번 써봤습니다.


저는 턱수염이 나는 터라 화장을 하지 않습니다.

피부가 너무 거친가? 싶으면 사무실에 가져다놓은 존슨즈 베이비로션을 바릅니다.

건성 피부이다 보니, 얼굴보다는 손에 바르고, 손을 바른 김에 얼굴도 쓱쓱 바르는 스타일입니다.

가끔 선물로 받은 로션이나 무슨 상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거 막 써도 피부 트러블 같은 건 생기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뭐 객관적인 리뷰 같은 건 불가할 것 같고, 그냥 ‘개인적인 하루 사용기’입니다.


화장을 하지 않다 보니, 세안에 특별히 신경을 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뭔가 묻은 게 있지 않으면 비누 보다는 그냥 물로 씻는 경우가 많고,

머리부터 흘러내리는 샴푸로.. 뭐, 그렇습니다.

샴푸 겸 뭐 겸 뭐 겸.. 그런 제품이 역시 편하고 좋습니다. 일사천리잖아요.

상황이 이러 하다 보니, 크린징 폼 같은 건 써본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여행을 갈 때 썬크림을 바르게 될테니, 미리 구매해놓자는 심정으로 몇 개 사 놨었는데,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또 에어컨을 껐더니 열이 확 올라온 김에

하나 포장을 뜯고 씻으며 써봤습니다.


사용 방법에 따라 얼굴에 비누를 충분히 바르고, 세안 타올을 물로 적신 후에 쓱쓱 닦아냈습니다.

크린징 폼이 원래 이런 느낌인 것인지, 아니면 이 세안 타올만 이런 느낌인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모두 씻어낸 후 얼굴을 손으로 만져보려 했는데.. 어, 이게 뭐죠?

부드럽게 만져지는 게 아니라 뜨드득 하며 손이 나가지 않네요.

그릇을 씻고 난 후 뽀드득 하는 그 느낌이 얼굴에서 전해집니다.

아, 제대로 닦아낸다는 게 이런 느낌인가 보군요.

거울을 들여다 보니, 뭔가 얼굴이 0.2% 정도 밝아진 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제품 사용이 전무하다 보니, 잘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한 가지는 알겠더군요.

뭔가 제대로 닦아내고 있다.


앞으로 아침 마다 한 번씩 꾸준하게 사용해보겠습니다.


// 오일팡 세안타올 소형

https://smartstore.naver.com/oilpangone/products/10370621079



// 오일팡행주 님이 몰래 숨겨 놓고 판매하는 상품.. 

https://damoang.net/free/1437108


* 가능하면 조금 큰 제품을 만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네 손가락을 다 집어 넣고 쓱쓱 닦아내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너무 작아요.


끝.

댓글 38 / 1 페이지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211.♡.84.209)
작성일 08.08 02:42
피부가 밝아지는게 정상입니다.
뽀드득 소리날때  화장품들을 바르면 흡수가 잘됩니다.
중간 사이즈는 재고 찾아보겠습니다..
50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4.♡.68.43)
작성일 08.08 02:44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오, 중간 사이즈도 있군요. 링크 부탁드립니다. ^^

CINEMA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INEMANG
작성일 08.08 06:30
@벗님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18.♡.66.244)
작성일 08.08 06:28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저도 주문 하려다가 중간 사이즈 이야기에 잠시 멈췄습니다 😅 혹시나 재고가 있으면 꼭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4.♡.205.140)
작성일 08.08 11:37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와-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중간 사이즈 주문했어요!

조알님의 댓글

작성자 조알 (141.♡.167.159)
작성일 08.08 02:43
얼굴이 많이 건성이신거 같은데요.. 너무 뽀드득 하게 닦아내면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적당히 가볍게 닦아보세요.

저는 뽀드득 하게 닦아내어도 5분만 지나면 얼굴에 개기름 쫙 코팅되는 피부라.. 별 신경 안쓰긴 합니다만 ㅠㅠ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4.♡.68.43)
작성일 08.08 02:44
@조알님에게 답글 네, 감사합니다. 이런 거 써본 적이 없는 터라 유의하겠습니다. ^^
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141.♡.167.159)
작성일 08.08 02:46
@벗님님에게 답글 사실 건성피부 얼굴이 많이 부럽습니다 ㅠㅠ
전 얼굴에 유전이 터졌는지.. (돈은 안되던데 ㅠㅠ)
아침에 세안하고 나와도 점심때 즈음 키친타올로 얼굴 기름기를 한번 닦아줘야 하고..
저녁에 퇴근하기 전에도 또 한번 키친타올로 기름기를 닦아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얼굴 기름기가 눈에 들어가서 운전하다 눈을 못 뜨는 사태가 생기기도 합니다 ㅠㅠ

오일팡행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211.♡.84.209)
작성일 08.08 02:48
@벗님님에게 답글 젖은 타올에 비누를 묻혀서 사용하세요.
가볍게 사용하시고 한달정도 꾸준히 사용하시면 건성피부가 개선될겁니다.
여성분들이 세안하고 바로 뭘 바르는게 세안후 건조해지기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것들이 개선이 됩니다

오일팡행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211.♡.84.209)
작성일 08.08 02:53
@조알님에게 답글 조알님도 1달만 사용해보세요
뭔가 바뀐게 있으면 알려주시고..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141.♡.167.159)
작성일 08.08 03:01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아쉽지만 해외거주라 구입이 어렵습니다 ㅠㅠ

데굴대굴님의 댓글

작성자 데굴대굴 (121.♡.18.157)
작성일 08.08 02:47
으.. 막줄이 제 예상에 맞았군요.

그래서 제가 끝까지 질문한게 조금 더 큰 사이즈면서 때타올 같은 모델을 찾았던 겁니다.

그랬더니 https://damoang.net/qa/41107 를 보시면... 흐음.. 흐음..... 자... 또 지르셔야 합니다.
37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오일팡행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211.♡.84.209)
작성일 08.08 09:18
@데굴대굴님에게 답글 중간 사이즈 올려놨습니다..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211.♡.50.177)
작성일 08.08 05:08
중간 사이즈 재고 알려주십셔!

오일팡행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211.♡.84.209)
작성일 08.08 09:18
@PWL⠀님에게 답글 중간 사이즈 올려놨습니다..

PW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WL⠀ (211.♡.50.177)
작성일 08.08 10:17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못 찾겠어요. 벌써 다 팔린거예요? 저 큰거 필요해요!!!!!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8.08 10:18
@PWL⠀님에게 답글 선택을 누르면 중간 사이즈가 나옵니다. ^^

PW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WL⠀ (211.♡.50.177)
작성일 08.08 10:22
@벗님님에게 답글 고마워요!!!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제이디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이디스 (223.♡.233.5)
작성일 08.08 06:10
이 후기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SDK님의 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8.08 06:31
이태리 타올처럼 만들어 주세요
오일앙타올

ㅅㅇㅁ님의 댓글

작성자 ㅅㅇㅁ (84.♡.108.199)
작성일 08.08 06:31
휴 10월에 한국 가면 사려고 장바구니에 넣어뒀는데 혹시나 품절 될까봐 바로 주문했습니다 ㅋㅋㅋ ㅠㅠ

안냥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냥요 (219.♡.96.178)
작성일 08.08 06:47
얼굴용이 사이즈가 작은 이유는 제 경험상 얼굴은 피부가 약해서 손가락 두세개로만 살살 문지르라는 뜻입니다
제가 피부가 상위 1프로인데(^^;)
예전에 몸에 쓰는 아크릴 장갑으로 시원하게 얼굴밀었다가 빨갛게 아팠던적 있습니다
이틀만에 바로 괜찮아지긴 했지만요ㅎ
그때 그 경험으로 재질이 같으면서  사이즈를 다르게 하는 이유를 터득했지요
그냥 작은걸로 살살 문지르세요ㅎ 그 정도로 충분해요ㅎ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4.♡.205.140)
작성일 08.08 08:10
@안냥요님에게 답글 재질이 동일하다는 전제 하에 자극은 압력에 비례하지 단면적에 비례하는 게 아닙니다.

안냥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냥요 (219.♡.96.178)
작성일 08.09 08:27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그게 아니라 크면 손가락을 3-4개 넣을 수 있고 그럼 힘조절에 실패합니다
보통 세안용은 손가락 2개정도 들어가요
그럼 세게 문지르기가 어려워요
자연스레 부드러운 맛사지가 되져
단면적이 문제가 아니라 거기에 들어가는 손가락의 수에 따른 힘의 부가입니다

오일팡행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223.♡.245.50)
작성일 08.08 09:01
@안냥요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크면 세게 문지를수가 있어요

팟타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팟타이 (223.♡.72.203)
작성일 08.08 07:10
@오일팡행주

오 sdk님 댓글 이태리 타올 보고 생각난건데요
지금 테스트중이시라는 큰사이즈 세안타올
전국 세신사분들에게 마켓팅해도 괜찮을거같아요
(요즘 목욕탕은 사라지지만 고급 세신쪽은
살아남았다는 소문을 들은거같습니다)

초코맛초코님의 댓글

작성자 초코맛초코 (180.♡.60.95)
작성일 08.08 07:53
저도 오늘 도착예정입니다~ 지금 쓰고있는 세안타올은 좀 세게 문지르면 피부가 살짝 까지더라구요. 오일팡 기대중입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08.08 08:21

장바구니에 넣고 대기중입니다. 이것보다 큰 것 나오면 그것으로 바꾸려구요. 이것이 전부라면 그냥 구매 버튼 누릅니다. ^^~.

오일팡행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223.♡.245.50)
작성일 08.08 08:59
@미피키티님에게 답글 11x12 cm 짜리 있어요..

오일팡행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211.♡.84.209)
작성일 08.08 09:18
@미피키티님에게 답글 수정해놨습니다..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223.♡.86.228)
작성일 08.08 09:23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오, 드디어 올라왔군요. 바로 구매합니다. ^^

오일팡행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211.♡.84.209)
작성일 08.08 09:25
@벗님님에게 답글 예 ㄷㄷㄷㄷ

미피키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08.08 09:58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일단 큰 것 10개 주문해봅니다. ㅎㅎㅎ.
효과 좋으면 추가 구매해서 본집/처가집도 선물해 볼 생각입니다. ㅋㅋㅋ.
번창하세요~.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8.08 09:04
저도 구입해봅니다. 사는김에 행주도요~
번창하시길.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118.♡.10.171)
작성일 08.08 09:08
‘벗’님이 바이럴을 하실분은 아니지만,
이 정도의 정성후기면, 오일팡행주님이 체험단으로 선정해서 제품 나올때마다 드려서 후기 작성하게 해야 할 것 같은데요?
글 보고 저도 손이 결제로 근질근질 하네요.

오일팡행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211.♡.84.209)
작성일 08.08 09:19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118.♡.10.171)
작성일 08.08 09:22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헉@@
전 그냥 벗님이 글을 꼼꼼하고 디테일하게 잘 쓰신단 의미였는데 바로 본인등판하시니 민망합니다.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8.08 09:48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체험단이라면 저보다는 이런 앙님이 더 적격일 것 같습니다. ^^

// 얼굴 행주(?) 좋네요! + 클렌징 폼 글 썼다가 지워버렸습니다
https://damoang.net/free/1490283

쫄깃한심장님의 댓글

작성자 쫄깃한심장 (1.♡.207.202)
작성일 08.08 12:36
후기 보고 중형으로 10개 주문 했습니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