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보면 각 신문사에 옛날 강력범죄들을 리뷰하는 기사들이 올라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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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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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기획 기사나 심층기획 같은 묶음 제목 같은 것도 없이...
자칫 잘못 기사 제목만 읽으면 현 시점의 사건 같은 제목으로
그 내용도 굉장히 자세히 범행의 잔인한 수법과 과정 등을 이례적으로 묘사하고 있어 눈살이 찌뿌려 지던데요...
그런 기사들이 요 근래 꾸준히 반복해서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기획 기사라면 취지나 그런 범죄의 반복을 막자던 가 또는 수사의 헛점 등을 들어
수사의 보완을 목적으로 한다던 가 하는 목적성이나 주제성이 보여야 하는데
이제까지 제가 보기엔 그저 그 당시의 자세한 상황 전달에 그치고 말더군요…
이유가 뭔지….
사회 상황이 이러니 별걸 다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정말….
저만 너무 예민한 걸까요?? ㄷㄷㄷ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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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키즈님의 댓글
범죄 관련 콘텐츠가 인기를 끌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TV(케이블 포함)도 그렇고 인터넷도 그렇고 관련 콘텐츠들이 엄청 많이 나오더라고요. 신문도 그런 대중의 관심을 반영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딱 호기심 자극 수준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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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과줄기님의 댓글
'빈곤 포르노'가 있듯이 '범죄 포르노'도 있죠.
그런걸 보고선 비분강개해서 엄벌을 외치는 사람들이 많으니, 조회수가 달달하죠.
그런걸 보고선 비분강개해서 엄벌을 외치는 사람들이 많으니, 조회수가 달달하죠.
쓴물단거님의 댓글
조회수 잘 나오잖아요. 그 이상의 면죄부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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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예전엔 떡(그떡 아닙니다)사건이라고 잔혹한 범죄 등은 보도하지 않는다는 기자윤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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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란님의 댓글
이런 음모론도 가능하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