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나이브함”이 지금의 상황을 가져온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우상호씨는 3-4년 전 본인 방송에서 검찰개혁은 완성되었다고 말했죠.
그 말을 믿는 사람도 꽤 있더군요. 세상엔 바보가 참 많단걸 느꼈죠.
그 후, 검찰은 정권을 바꿔버렸고, 현재 국가의 온갖 요직에는 검찰 출신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차기 대권주자마저도 검찰 출신입니다.
법사위를 국힘에 양보했기에 지난 정권때 180석은 그야말로 허수아비 신세가 되었습니다.
저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은 엄청나게 실망을 했죠. 저는 결국 지민비조를 했고, 민주당보다 조국혁신당이
1인당 능력치가 훨씬 뛰어나고 열심히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분노로 만들어진 정당이기 때문이죠. 그 생각은 앞으로도 안 변할것 같습니다.
조국혁신당이 다음총선때 지역구를 낸다면 지조비조 확률 100%입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 윤석열이 열심히 해주고(?), 한동훈이 비대위원장이 되었기에 민주당이 총선을 이길수
있었지만, 그 두분 아니었다면 지금 총선결과 힘들었을겁니다.ㅋ
지금도 민주당 의원들 중 상당수는 국힘과 함께 해야 하고, 국힘에게 양보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지금의 상황에서 큰 변화가 있을거란 기대는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사실상 국짐당과 다름없는 개혁신당의 정체를 아직도 모릅니다. 지능문제라고 봅니다.
이런 나이브함 땜에 앞으로도 지금 상황은 유지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 정권이 끝난다고 해서 지금의 정치구조와 기울어지는 국운에는 변화가 있을거라 보진 않는다는 뜻..)
아직 국짐, 개혁신당 사람들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민주당의원들이 넘 많은것 같습니다.
크리안님의 댓글
권리당원을 지지하지 않는 의원들은 수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불어민주당 89명
Cornerback님의 댓글
저들의 이권나눔에 기반한 야합을
그냥 그런가보오 하고 넘어가주는 3자는 멍청하게 나이브 하죠
굥퇘지 잘못하는걸 알려줘도 심드렁하거나 불쾌해하는 주변 이들처럼요
버미파더님의 댓글
다만 그 후에는 이제 정신을 좀 차려야 할텐데 더더욱 저열한 자들이 등장하게 허용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