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에도 소비기한이라는 것이 있었네요...(제조일로 부터 1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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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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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맥주 안마시는데(저는 물탄 소주나 하이볼정도만 마십니다)
작년 4월에 퇴근하고 마시려고 무알콜 맥주 24개 한박스를 사서 집에 비치해놓았었습니다
몆개 마셔보고 도저히 아니다 싶어 12개 정도를 지인들 주고
그 ㄷ음엔 깜ㅎ게 잊고 있다가 아! 집에 맥주가 있네 하고 2캔을 마셔봤습니다
그다음 날 한캔을 더 마셔봤는데 이상하게 맥주가 좀 걸죽한거 같았지만
기분탓인가 하고 좀 더 마셨봤는데
바로 화장실로 직행해서 5~6번은 간거 같습니다…
사실 소주 한잔 하려고 했었는데
너무 더워서 못나가서 맥주있길레 마셨는데
(마땅한 표현을 몰라서)그만 아다리가 되어 x꼬 다 헐었습니다 ㅠㅠ
참고로 맥주의 소비기한은 1년인데
저는 1년 하고도 4개월 지난 맥주를 마셨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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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김링크님에게 답글
대체로 병맥주와 캔맥주는 생산일로부터 1년, 페트병 맥주는 6개월로 정해져 있다. 맥주는 곡물을 원료로 해 발효 과정을 거치는 발효주로 알코올 도수가 비교적 낮아 오랜 시간 방치하면 변질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라고 하네요... 알콜 도수가 높은 독주라면 모를까 맥주는 상하나 봅니다..
라고 하네요... 알콜 도수가 높은 독주라면 모를까 맥주는 상하나 봅니다..
장승업님의 댓글
국내맥주 기준어떤건 10개월. 어떤건 1년인데요. 2년 지난 캔맥 먹어도 맛이 별 차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그냥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김링크님의 댓글
일반 맥주는 소비기한이 아니라 품질유지기한이라고 해서
상하지는 않아도 최초 생산시의 맛과 도수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판매를 못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알콜 맥주는 알콜이 없으니 오래 두면 상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