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에 대해선 개별로 소신껏 판단하시구요, 결과를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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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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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정봉주 전의원에 경박함과 가벼움 좋아 하지 않습니다. 어떤 분이 언급한 것처럼 피의 쉴드 쳐줄만큼 개인적으로 팬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가 보였던 수십년의 민주당에 대한 사랑과 헌신은 의심하지 않습니다.
막말로 최고위원마저도 안되니 사퇴하라고 하면 정봉주는 이제 민주당 탈당하고, 정치 그만하는거 이외에는 대안이 없지요. 그건 정치하는 집단의 도리가 아니지 싶네요. 개인적인 판단으로요.
한번 시켜 보구요, 정말 그때도 아니다 싶으면 퇴출시킵시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한거봐서는 최고위원 정도는 한 번 시켜봐도 되지 않냐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민주당도 역사가 있고 나름의 시스템이 있는데 정봉주가 만약 최고위원으로 개판친다고, 수습못할 정도의 정당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분들은 윤석열 비교하는데 검찰총장과 원외 당 최고위원을 비교하는건 좀 과하지 싶네요.
개인적인 비판, 의견 표출 다 좋습니다. 하지만 도배나, 과한 공격은 그만 하시지요.
이대표 말대로 차이나고 조금 눈밖에 난다고 다 배제하고 나면 아무도 없이 혼자 남지요. 정치는 혼자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정치이슈는 그만하고, 빠다질 이야기나 날씨 이야기로 돌아겠습니다. 수고들 하세요. 총총~~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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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언젠가1님에게 답글
허위 사실이 아니라고 책임질 수 있는 댓글인지 모르겠습니다.
puplcld님의 댓글의 댓글
@humanitas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puplcld님의 댓글의 댓글
@언젠가1님에게 답글
답글
정봉주 전의원 해당되는 발언의 전문이 있으면 인용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해하기 힘든 얘기네요.
정봉주 전의원 해당되는 발언의 전문이 있으면 인용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해하기 힘든 얘기네요.
나무와숲님의 댓글의 댓글
@언젠가1님에게 답글
이런 글을 본 적도 얘기를 들어본 적도 없는데 출처가 어떻게 될까요?
언젠가1님의 댓글의 댓글
@나무와숲님에게 답글
박원석의원과 나눈 사담을 박원석이 유튜브에서 말한것입니다
이것과 몇몇 문제 내용에 대한 해명을 해야하는 자리인데
사과나 해명없이 명팔이 얘기만 하네요
이것과 몇몇 문제 내용에 대한 해명을 해야하는 자리인데
사과나 해명없이 명팔이 얘기만 하네요
iamgulbi님의 댓글
잠시 고민정 같은 애들에게도 애정을 쏟아부은적들이 있죠.
정봉주가 고민정보다 못하기를 합니꽈아...
동지들 뒷통수를 치기를 했습니꽈아.
사실 지금 나온분들 누가 떨어져도 아깝고 아쉬운데
굳이 이렇게 상처주면 갈라치기를 민주당에서 할일인가 싶어요.
정봉주가 고민정보다 못하기를 합니꽈아...
동지들 뒷통수를 치기를 했습니꽈아.
사실 지금 나온분들 누가 떨어져도 아깝고 아쉬운데
굳이 이렇게 상처주면 갈라치기를 민주당에서 할일인가 싶어요.
fsszfeaja님의 댓글의 댓글
@코파니코피나님에게 답글
그래서 정말힘든길을가고 있죠 우리편이여도 냉정하게 판단하고 검증해야죠.. 문재인정권에서 윤석열을철저히 검증했더라면 이낙연을 철저히 검증했더라면 하는아쉬움이 항상있죠.. 정봉주가 그들과는 다르다는걸알지만 의도되지 않은 실수나 의도된실수나 결과는같죠..
비밀기지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정봉주에 대한 마음의 빚이 있어 이번에 조금 갚으려고 합니다. 사람에게 수년간 일관성을 가지라는 강요는 할 수 없습니다. 지금 좀 아닌거 같아도 또 다를 수 있죠. 정봉주는 한번도 반대편에 선적이 없습니다.
물바람들판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오늘 공장장의 발언에 동의합니다. "정봉주를 지지하는 이들은 한두번의 설화나 일화로 바뀌지 않는다"
감각제로님의 댓글
맞습니다. 엄중이도 당대표 했지만 민주당 굳건하잖아요? 이제는 일 제대로 시켜봐도 될 것 같습니다.
luminext님의 댓글의 댓글
@감각제로님에게 답글
솔직히 굳건하진 않습니다, 그 폐해가 이로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뭐 최고위원인데요
그래도 뭐 최고위원인데요
둠칫두둠칫님의 댓글
저도 찍긴 했습니다만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정치인을 어디까지 신뢰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고려청자님의 댓글
갈라치기로 보이는 글이 난무하고 무엇이 진실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지금 상황에서 적절한 말씀 같습니다.
나무와숲님의 댓글
중요한 건 정봉주 전의원은 자기 흠결에 대해 반성과 개선을 할 줄 아는 정치인이라는 거죠. 우리가 그 진정성마저 의심의 눈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나꼼수 이전부터 정봉주의 인생을 우리가 봐왔는데 도대체 어떤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해서 이렇게 잡음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한가지 신뢰할 만한 건 정봉주 전의원이 최고위원이 되면 적어도 이전과 달리 민주당과 국민을 위해 전력을 다해 싸워줄 거라는 겁니다.
한가지 신뢰할 만한 건 정봉주 전의원이 최고위원이 되면 적어도 이전과 달리 민주당과 국민을 위해 전력을 다해 싸워줄 거라는 겁니다.
Steinbourg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그리고 국회의장 사태를 보더라도 민주당 내에 아직 문제있는 종자들이 많습니다.
지와타네호님의 댓글
과거 현역 국회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에게 했던 짓에 비하면 원외 정봉주의 말에 이렇게 까지 분노 힐난까지 갈일인지 안타깝습니다. 당 뛰쳐나가서 야인생활하다 오신분들은 다시 민주당이라 된거고
이재명 대표 앞에서도 뒤에서도 까던 의원들 짓거리는 그냥 얘들 장난으로 보면 되는 사소한 문제 였나 생각드네요. 정봉주 말이 이렇게 국가비상사태 급에 견줄만한지 생각이 드네요 최고위원 후보들, 현재 현역 국회의원들 손 얹고 사석에서 하던 말 다 떠들면 이재명 대표든 당원들이든 제대로 볼 수 있을까요? 원외 최고위원 따위에도 이런 관심 왜 총선 경선때는 없었나 싶어요.
이재명 대표 앞에서도 뒤에서도 까던 의원들 짓거리는 그냥 얘들 장난으로 보면 되는 사소한 문제 였나 생각드네요. 정봉주 말이 이렇게 국가비상사태 급에 견줄만한지 생각이 드네요 최고위원 후보들, 현재 현역 국회의원들 손 얹고 사석에서 하던 말 다 떠들면 이재명 대표든 당원들이든 제대로 볼 수 있을까요? 원외 최고위원 따위에도 이런 관심 왜 총선 경선때는 없었나 싶어요.
언젠가1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