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아프리카 다음으로 중요하던 인류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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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18.♡.65.139
작성일 2024.08.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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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다랜드라고 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지금은 수몰된 지역입니다.

빙하기로 수면이 낮은 시기 타이 남부에서부터 인도네시아 자바, 보르네오까지 하나의 거대한 육지였습니다.

여긴 아프리카에서 인도양을 거쳐 이주한 초기 인류가 거점으로 삼은 지역이죠.


상당히 넓은 저 땅은 따뜻하고 먹을 것이 많아서 

여기서 아프리카에서 나온 인류가 머무르고 인구를 늘리게 되는데,

이후 빙하기가 끝나고 수몰되면서 인류가 다시 흩어져 지구 곳곳에 자리잡게 되죠.


이를 두고 전 세계에서 발견되는 홍수 설화, 그리고 뮤 대륙이나 아틀란티스 같은 수몰된 나라의 이야기가 나왔다고도 합니다.

한민족 역시 아프리카에서 저 순다랜드로 이주했다가 순다랜드가 수몰되면서 북상한 그룹에서 나왔다는 게 다수설이죠.


저 순다랜드를 거치지 않고 먼저 아시아 전체에 퍼진 그룹도 있는데 이들은 고아시아계 인종이라고 한다는군요.

티베트인이나 아이누족 등이 대표적인데 생긴 모습이 중국인이나 일본인 등 주변지역 동양인과 이질적인 게 그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아메리카 원주민들도 저렇게 순다랜드를 거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하고요.

댓글 1 / 1 페이지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06.♡.192.196)
작성일 08.12 19:55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보편적으로 현생인류가(사피엔스) 아프리카에서 퍼졌다고 보는데..
아프리카 말고도 그 지역에서 종족끼리의 경쟁에서 살아남아 자생한 인류는(또다른 사피엔스? 혹은..) 없을까라는 의문입니다 (물론 앞으로 고고학적으로 밝혀져야 하겠지만요)

이들이 또한 아프리카에서 넘어온 인류와 같이 믹스되어 융화되고.. 이러한 경우도 있었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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