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애들이 남산에 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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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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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나무위키에서 가져왔음다
1920년대에 남산에 아마테라스를 섬기는 신사를 만들고, 조선신궁이라는 명명하고는,
1930년대부터 신사참배를 강요했습니다.
덤으로 창씨개명에.. 천황이 있는 동쪽을 향해 절까지 해야 했지요(동방요배)
당시 신토는 일본제국주의 이념 중 하나였기에, 이런 짓을 벌인 거죠.
결국, 광복 이후에 싹 부숴버리긴 했는데, 요새 하는 꼴을 보면 다시 남산에 건립하려고 들지도요.
댓글 17
/ 1 페이지
heltant79님의 댓글
저기 참배하라니까 굴복한 게 조선예수장로회였죠.
반면 같은 기독교 재단 대학이었던 숭실대학교는 참배에 저항하다가 전문대로 떨어지고, 심지어 자진 폐교합니다.
반면 같은 기독교 재단 대학이었던 숭실대학교는 참배에 저항하다가 전문대로 떨어지고, 심지어 자진 폐교합니다.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님에게 답글
그 당시 유일하게 신사참배를 반대한 노회가 경남노회였고, 그 후예들이 영도에 있는 고신대를 이루었죠.
주기철 목사는 신사참배 반대하다 순교한 걸로 유명하고.... 출신이 경남 진해 사람입니다.
진해 웅천에 가시면 주기철 목사 기념관이 있습니다.
주기철 목사는 신사참배 반대하다 순교한 걸로 유명하고.... 출신이 경남 진해 사람입니다.
진해 웅천에 가시면 주기철 목사 기념관이 있습니다.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FV4030님에게 답글
네, 이때 순교한 분만 50명이 넘죠.
말씀하신 주기철 목사는 평안남도 대표였고, 경남노회뿐 아니라 조선 8도는 말할 것도 없고 만주에서까지 거부운동이 벌어졌습니다.
정작 대부분 크리스찬들은 일제강점기 최후의 국내 저항운동이라 할 정도로 엄청난 희생을 감수하고 저항했는데,
저때 변절한 인간들이 해방 후 개신교계를 장악한 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말씀하신 주기철 목사는 평안남도 대표였고, 경남노회뿐 아니라 조선 8도는 말할 것도 없고 만주에서까지 거부운동이 벌어졌습니다.
정작 대부분 크리스찬들은 일제강점기 최후의 국내 저항운동이라 할 정도로 엄청난 희생을 감수하고 저항했는데,
저때 변절한 인간들이 해방 후 개신교계를 장악한 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부산혁신당님에게 답글
구석구석 일제 시대를 다시 가져오려던 놈들이 많네요. 참나...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조아용님에게 답글
당시 신사참배를 끝까지 거절한 기독교 교단이 있었습니다. 침례교단이었죠.
미옹이님의 댓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미옹이님에게 답글
무엇이 이런 기괴한 괴물을 낳았는지 돌아볼 때인 거 같습니다. 허허허...
SuperVillain님의 댓글의 댓글
@FV4030님에게 답글
저런짓거리 해도 프랑스처럼 잡아다 죽이지 않았거든요...
버미파더님의 댓글
아마존 프라임 'The man in the High Castle'이라는 드라마 보고 있는데
일제시대가 저랬겠구나 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일제시대가 저랬겠구나 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저 자리에
김구선생 동상
위안부 기림비
안중근기념관
이 멋진 유적들이 세워졌죠.
윤돼지매국노 일당은
저 세 유적들도 곧 없앨 기셉니다.
김구선생 동상
위안부 기림비
안중근기념관
이 멋진 유적들이 세워졌죠.
윤돼지매국노 일당은
저 세 유적들도 곧 없앨 기셉니다.
AI혁명님의 댓글
기독교 교파 가운데 신사참배를 했던 교파들이 지금도 떵떵거리며 위세를 부린다는게 돌아버리겠네요.
일렁이는그림자님의 댓글
조선신궁은 우리 손으로 깨부수지 못하고
일제가 폐업식(?)까지하고
제단 및 건물들 고이 해체해서 철수해 갔습니다.
서울시청, 한국은행 건물은 유적 어쩌고 핑계대지 말고
제발 좀 총독부처럼 깔끔하니 부쉈으면 좋겠습니다.
일제가 폐업식(?)까지하고
제단 및 건물들 고이 해체해서 철수해 갔습니다.
서울시청, 한국은행 건물은 유적 어쩌고 핑계대지 말고
제발 좀 총독부처럼 깔끔하니 부쉈으면 좋겠습니다.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