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30대를 상징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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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쿠 221.♡.44.85
작성일 2024.08.14 08:21
1,75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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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이나 마찬가지였던 자전거.

한강 자전거 도로를 누비고

접어서 지하철이나 버스에싣고 낮선 동네에 내려서도 내 발이 되어준. 


저 앞에는 책을 가득싣고 이 카페 저 카페 돌아다니면거 책을 봤고, 


도시락 사다가 돗자리랑 싣고 양재천이며 탄천이며 어디든 자리 펴놓고 한끼 까먹고 한숨 자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마 은퇴하고 나면 (나이가 중요하지 않은…50전에 나가게 될지도) 저런 생활을 다시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댓글 13 / 1 페이지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59.♡.184.141)
작성일 08.14 08:24
뱅뱅사거리로 갑시당

코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코쿠 (221.♡.44.85)
작성일 08.14 08:25
@순후추님에게 답글 안휘.. 어떻게 제 서식지를.. 저에겐 고향이나 다름없는 곳이에요.

Murian님의 댓글

작성자 Murian (210.♡.17.130)
작성일 08.14 08:24
나이 들어 안타던 자전거를 타보니.. 도가니 나갈거 같던데요.. 허벅지가 파열될거 같은...

코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코쿠 (221.♡.44.85)
작성일 08.14 08:25
@Murian님에게 답글 운동부족이십니다..

Muri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urian (210.♡.17.130)
작성일 08.14 08:28
@코쿠님에게 답글 뜨끔...

호오옹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오옹 (220.♡.69.106)
작성일 08.14 08:27
안장 밑에 달린거 국자인가여?ㄷㄷ

Cind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inder (220.♡.100.99)
작성일 08.14 08:58
@호오옹님에게 답글 안장 밑이 아니라 트럭 사이드미러 같은데요? ㅋㅋㅋㅋ

겨울기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겨울기도 (147.♡.90.16)
작성일 08.14 08:53
브롬튼이 급 땡기는군요

돌파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돌파리 (1.♡.192.253)
작성일 08.14 09:20
은퇴하고 나면...(나이가 중요하지 않지만) 이 부럽네요.
전 은퇴라는게 나에게 올까. 하며 살고 있습니다. ㅠㅠ

코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코쿠 (221.♡.44.85)
작성일 08.14 09:50
@돌파리님에게 답글 더 이상 기업에 소속되서 지시받긴 싫네요.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211.♡.97.196)
작성일 08.14 13:30
자전거 예쁘네요.
개성 있어요.
혹시 모델명이나 구매처 같은 거 알 수 있을까요?

질여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질여풍 (211.♡.190.177)
작성일 08.14 14:30
브롬튼은 사랑이죠.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르릉퇴근길 (121.♡.101.129)
작성일 08.14 15:27
브롬튼... 우와.. 가격이 어마어마하군요 ^^;;;;;;;;;
카페 같은데 가면.. 접어서 들고 들어야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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