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발전재단 '나 서울대 엄마, 아빠야' 스티커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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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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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하네요.
이런 핵교에 세금들여서 키우면 그 인재들이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들이 될까 의문입니다
그냥 깔보고 잘난 척만 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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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대 점퍼는 물론 서울대 학용품, 서울대 달걀까지 성황을 누리는 가운데 서울대발전재단이 “I AM (SNU) MOM”, “I AM (SNU) DAD”라고 적힌 서울대 가족 스티커까지 배포하고 나섰다. ‘서울대에 간 자녀를 양육한 부모’라는 사실을 자랑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국립대학법인인 서울대 공식 재단의 이 같은 행동에 대해 “학벌주의 조장”, “후진국형 천박함”이란 비판 목소리가 나온다.
14일, 교육언론[창]은 서울대발전재단의 인터넷 홍보물을 살펴봤다.
서울대발전재단은 이 홍보물에서 “SNU(서울대) Family 스티커를 드린다”면서 “정보를 입력해주시면 스티커를 보내주겠다”고 밝혔다. 신청란에는 부모와 자녀 이름과 함께 자녀의 입학연도, 학과명 등을 적도록 했다.
출처 : 교육언론[창](https://www.educh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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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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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토렌스님의 댓글
이제 "나 이대 나온 여자야"가 아니라 "나 서울대 아들(딸)있는 여자(남자)야"라는 세상이 왔네요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은연중에 드러내는 학벌부심을 아예 노골적으로 천박하게 드러내는 거 같아요.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코크카카님에게 답글
옛날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총재가 취재 온 비서울대 기자한테 한 얘기도 유명하잖아요 "그 대학 나와도 기자 할 수 있어요?" 이거랑 다를 바가 없죠.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tessking님에게 답글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고 하네요 어르신이...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무당 : 옵빠! 우리도 설대 부부니까 스티커 붙일까?
총독 : ...으응
나베 : ㅋㅋㅋ
총독 : ...으응
나베 : ㅋㅋㅋ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기립근님에게 답글
예일대 같은 건 사립대이고 그 나라는 엄빠가 그 학교 나오면 기부금입학도 되는 나라잖아요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고슷케이님에게 답글
이제 좀 벗어나나 했더니 50년대 이승만정부로 회귀하는 중인 거 같아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해외에서 한다해도 서울대맘, 서울대대드 이러지는 않죠ㅎ
저런거 팔아서 돈벌려는 이들도.. 저런거 사서 행세해 보려는 이들도.. 천박하기 그지 없네요
저런거 팔아서 돈벌려는 이들도.. 저런거 사서 행세해 보려는 이들도.. 천박하기 그지 없네요
석백랑사님의 댓글
인간의 심리를 저질스럽게 활용한 공개적 삥뜯기군요. 서울대 나와서 자랑스럽게 전재산을 쾌척하면 되는데 그런분들 아마 없죠.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석백랑사님에게 답글
서울대를 정말 모교로 사랑하면 저런 천박함이 아니라 학교재단에 장학금을 만들겠죠
DavidKim님의 댓글
그 대학 나온 선배들, 검/판/의/언/, 이 나라 망치고 있는 거 목도하면서 그런 스티커 붙이고 싶을까 싶네요..
NeoPD님의 댓글
그걸 보고 '와 부럽다!'라고 반응하길 바라겠지만,
현실은 '꼴깝떨고 있네'란 반응에 뻘쭘해질 겁니다.
현실은 '꼴깝떨고 있네'란 반응에 뻘쭘해질 겁니다.
미스마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