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커뮤니티 활동자 대부분은 눈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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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esserit 219.♡.191.66
작성일 2024.08.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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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사태' 정도로 부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번 일에 즈음해서 처음 글, 댓글을 쓰신 분들을 두고 모두 작업 계정, 어떤 세력의 작전 등으로 몰아가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 경우가 있기는 하겠죠. 잘 모르는 사람의 눈에도 분명이 보일 정도로 동일한 내용의 글을 별다른 의미나 맥락 없이 반복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제목에도 적었다시피 원래 대부분 커뮤니티 활동자는 그냥 글만 읽는 '눈팅'입니다. 가입하고도 로그인 하지 않고 글만 읽고, 아니 가입조차 하지 않고 즐겨찾기만 하는 경우다 90% 이상이죠.


모든 가입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면 다모앙은 개설 초기에 2만 명, 3만 명이 되었으니 그때부터 하루에 2만 개 이상 게시물이 올라오고 댓글은 수십 만 개가 달렸어야 하며 각종 공구 역시 만 개 단위로 판매되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죠. 지금도 역시 같습니다. 회원수가 5만이지만 올라오는 글은 1천이나 될까요. 이것도 개설 초창기라 회원가입을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회원이 많아서 그렇지, 역사가 오래된 사이트는 그 비율이 더 낮습니다. 많아야 5% 남짓이 매일처럼 방문하고 또 그처럼 방문한 사람들 가운데 10% 정도가 겨우 글이나 댓글을 올립니다. 아마 카페 같은 것에 운영진으로 참여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사태가 일어난 초반에 다모앙 분위기가 제 판단(+많은 친민주 평론가들 입장)과 많이 다른 것을 보고 당혹감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평소 정봉주의 성격과 행동을 아는 사람이라면 박원석의 발언이 언론에 나왔을 때 즉각 '그런 말 한 적이 없다', '분명히 왜곡되었다'며 박원석에게 경고하거나 때로는 고발까지 했어야 자연스러운데, 일체 반응하지 않고 오히려 그런 전언이 퍼지기를 바라는 것처럼 느껴졌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들 해명 또는 사과의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하던 문제의 그 기자회견이 있자 더욱 판단이 분명해졌습니다. '진위가 과장되었다'며 얼렁뚱땅 넘어가면서 실체도 알 수 없는 명팔이 척결을 들고 나왔기 때문이죠. 이 즈음에 있어서는 뭐 달리 생각할 것도 없다는 판단이 들었네요. 가장 투표자가 많은 서울지역 투표가 시작되기 직전에 올린, 사실상의 자백이나 다름 없던 페이스북 글이 나온 어제는 말할 것도 없죠.


개인적으로 그런 판단이 섰었기에 관련 내용을 다모앙에 쓰고 싶었지만 이내 마음을 접었죠. 사이트 주류 분위기와 다른 내용을 말하면 주르륵 빈댓글이 달리던 장면을 목격했기에, 제가 그렇게 메모되거나 그런 댓글을 받는 것은 원치 않았거든요. 그러다 어느날은 자정 무렵이 되니 정봉주 언행을 비판하는 글에 달린 다수 댓글들이 꽤 우호적었습니다. 그래서 그 글에는 저도 비슷한 입장이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마치 낮에 그토록 '작업이네 어쩌네 하던 분들이 다들 퇴근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다음날이 되자 어김없이 다들 잠든 밤에 정봉주 위해 세력의 작업이 들어왔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회원이 있었고요. 뭐, 제가 그런 생각을 했던 것처럼 반대 생각으로 그렇게 할 수 있으니 그려러니 했습니다만, 어째서 다모앙은 이렇게 분위기가 이토록 다를까, 최강욱을 필두로 박시영, 김진애, 헬마, 그리고 다른 최고위 후보들이 비평하는 정서와 다른 스탠스를 보이는 거지?라는 의문은 쉽게 가시지 않았습니다. 이미 진행된 투표에서 표를 주었기 때문에 본인 선택을 후회하고 싶어하지 않는 심리일까? 뭐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나는대로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요점은 이렇습니다. 원래 커뮤니티 활동자의 대부분은 눈팅이고, 이번 일과 관련하여 조금은 다른 게시판 분위기에 (너무도 중요한 민주진영 선거다 보니) 가입 이후 처음으로 나서서 또는 보다못해 가입해서 글이나 댓글을 올린 경우가 제법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다모앙 시스템 미비로 과거 글 내력이 제대로 보이지 않은 부분이 있기도 하고요. 만일 이들 다수를 그런 작전 세력이나 민주당 분란 유도 계정이라고 간주하면 그 반대 역시 성립할 수 있음에도 유의합니다. 써 놓고 보니 하나마나 한 이야기군요.


커뮤니티 활동자 대부분이 눈팅인 것처럼, 글 분량이 일정 이상이면 끝까지 읽는 사람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드는데, 그래서 이 글은 망하겠네요. 앙앙


댓글 36 / 1 페이지

대파하자님의 댓글

작성자 대파하자 (182.♡.229.149)
작성일 08.17 09:17
성급하게 판단내리지 않은 분들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esserit (219.♡.191.66)
작성일 08.17 09:28
@대파하자님에게 답글 사이트 분위기 때문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다 주저한 분이 제법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서 탈퇴하거나 활동하려는 마음을 접으신 분이 없었기를 바랄 뿐이네요.

마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을이 (175.♡.109.85)
작성일 08.17 09:19
본문에서 하신 이야기가 "정론" 이겠지요.
그렇지만, 지금은 정론이 먹히는 시대가 아니니까요.

일부의 억울한 분들이 잠시 잠수를 타고 있으면
어느 순간 대부분 정리가 되어 어떤 말을 해도 될 시기가 오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하겠다고 목소리 높이다가도
옆에서 기레기가 더 크게 외치고 있다면
잠시 물러나서 지켜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기레기 취급을 받기 딱 좋으니 말이지요. (^_^)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esserit (219.♡.191.66)
작성일 08.17 09:33
@마을이님에게 답글 세상 돌아가는 정보를 접하고 가끔 댓글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려고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것이니, 다소 민감한 사항에 있어서는 일단 한 발 물러나 있는 것도 현명한 처신이겠죠. 결국 시시비비가 드러나게 되어 있으니까요.

아달린님의 댓글

작성자 아달린 (211.♡.3.238)
작성일 08.17 09:26
네 맞는 말씀입니다. 본질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하지 않으려 하는 행위겠죠.
물론 커뮤니티에 수작질이 들어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의견개진을 하는 타인을 함부로 재단하여 입틀막하면 안되겠지요.

지난글이 없다고 배척하고,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배척하고 그런 것은 아무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대다수는 눈팅이니까요 눈팅하다가 이건에 관해서 말해야겠다 하면 그게 첫글이 되는 거죠.

빈댓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빈댓글을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어그로인걸로 판명된 경우 빈댓글을 사용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 무게에 관해 숙고하는 시간을 가진후에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이 빈댓글은 먹이금지의 의미가 아니고 비추의 의미로 사용한다고 하시는데
그렇다면 저도 빈댓글에 대한 스탠스를 바꿔야겠지요. 앞으로 저도 가볍게 받아들이도록 하곘습니다.
 
다모앙 규칙에 빈댓글에 대한 처리는 올라와 있지만 빈댓글의 의미에 관해 명확하게 정의하지는 않았는데
이번기회에 아예 다모앙 운영자님이 빈댓글은 어그로에게 먹이금지 의미가 아니라 비추의 의미로 사용할 수 도 있다고 공지를 내려주시면 더 좋겠네요.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12.♡.61.31)
작성일 08.17 09:31
@아달린님에게 답글 "정치게시판을 분리해달라거나, 빈댓글을 금지하자거나, 박제를 금지하자는 취지의 의견은 이미 운영정책으로 결정된 사항을 번복하라는 요구이므로, 게시판에서 반복하여 언급하실 경우 불이익이 있을 수 있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182)
작성일 08.17 09:27
첫 글에 강한 자기 주장이 담겼을때는... 오프라인이라고 치면 아무도 날 아는 사람이 없는 시장 바닥에 가서 내 생각이 이렇다 일장 연설을 하는 행위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해당 장소의 당시 분위기에 어울리고 거기 있는 사람들의 대체적인 생각과 비슷하다면 환영받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을거고 그 정도는 감수해야죠...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esserit (219.♡.191.66)
작성일 08.17 09:38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그럴 가능성이 높기는 하겠지만, 첫 글에서 그처럼 강한 주장을 담지 않았을 사람은 애초에 글을 올릴 마음을 가지지 못할 것 같기도 합니다. 상당수는 저처럼 그냥 단념하고 지켜보기나 하자.. 그런 생각일테니, 다소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어야 나서서 주류 분위기를 거스르는 글을 올릴 수 있겠죠. (그런 글이 한두 번에 그치지 않고 반복되거나 내용 가운데 뭔가 이상하다 싶은 부분이 있으면 특정 의도를 가진 계정이라고 간주할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팟타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팟타이 (210.♡.3.240)
작성일 08.17 09:27
그래도 지난글을 보면 어느정도 유추할순 있죠.

무엇은 못본척하며 침묵하고

무엇은 성토하고 공격하는가.

그 사람의 인격 성품 생각 척도를 알수 있으니까요.
지난글 보기가 없었다면 사이트가 DC처럼 변했을겁니다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esserit (219.♡.191.66)
작성일 08.17 09:41
@팟타이님에게 답글 가입 시점, 지난 글과 댓글, 로그인 횟수 등 참고할 데이터가 많죠. 그런 내용들이 유효한 판단 근거가 된다는 점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작성글 목록 출력에 약간 오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련 시스템이 잘 정비되면 좋겠네요.

QLOR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QLORD (59.♡.156.52)
작성일 08.17 09:28
모든 커뮤니티를 장악하고 있는게 댓글 알바들이기 때문입니다.
국힘 2찍들 현정부에 조금이라도 불리한 댓글이나 글을 쓰면
네댓개의 계정이 달라붙어 아무도 댓글을 달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다모앙도 지금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판단됩니다.
계정 막 만들어서 정봉주 비토하는 계정이 정상적인 계정이 아닙니다.

다모앙에서는 입막음 하기에 만만치 않을겁니다.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esserit (219.♡.191.66)
작성일 08.17 09:43
@QLORD님에게 답글 0.1% 득표 차이로 정권이 왔다갔다 할 수 있으니 작업 계정이 분명 있기는 할 겁니다. 다모앙은 신설 사이트라서 더욱 극심할 것이고요. 생각하기에는 극렬한 비토층 못지않게 극단적인 옹호 계정도 어쩌면 작업 계정일 수 있지 않나 하네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 떠나도록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까요.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QLOR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QLORD (59.♡.156.52)
작성일 08.17 09:50
@Gesserit님에게 답글 그러면서 정봉주 비토글은 그렇게 열심히 쓰셨나요?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esserit (219.♡.191.66)
작성일 08.17 09:57
@QLORD님에게 답글 본문에도 썼지만 이해가 잘 안 되었거든요. 그래서 이건 아니지 않나 하는 마음에 그랬네요. 보고 싶은 부분만 보고 싶은 것이 원래 사람이기도 하고요.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12.♡.61.31)
작성일 08.17 09:29
그러나 지금도 빈댓글을 성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주의할만하죠.
눈팅만 하는데 이슈에만 글이나 댓글을 다는건 정상은 아닙니다.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esserit (219.♡.191.66)
작성일 08.17 09:45
@LunaMaria님에게 답글 빈댓글 시스템이 유효성은 구도심에서 어느 정도 입증되었기 때문에 계속 유지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일에 있어서는 제가 글이나 댓글을 다는 데 다소 주저하게 되는 요인이 되기는 했지만,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필요가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려라하니 (125.♡.203.253)
작성일 08.17 09:30
눈팅러도 한마디 거들 이슈는 끊임없이 있습니다만
꼭 내부총질이나 민주당인사 관련건에만 눈팅을
거두고 한마디 하는분들이 있어요
정치글만 쓰는 사람도 그렇고 특정글에만 반응하는
그런 사람들은 어떤 목적성이 있다고 볼수도 있겠죠

그래서 지난글보기, 메모가 잘 활용되어야하고요

물론 다모앙 검색기능이 제대로 되질않아서
무조건 첫글이라고 오해하는건 조심해야겠지요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esserit (219.♡.191.66)
작성일 08.17 09:47
@달려라하니님에게 답글 바로 어제, 첫글 목록이 잘 출력되지 않아서 그 때문에 오인하고 글을 올렸던 분이 다시 사과하는 내용을 올린 적이 있었죠. 각종 판단에 있어 보조 자료로 잘 활용될 수 있게 시스템 미비점이 잘 정비되면 좋겠네요.

QLOR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QLORD (59.♡.156.52)
작성일 08.17 09:40
이분은 꼭 게시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봉주 저격하는 글만 얼만큼인지...
그런데 국힘욕이나 토착왜구 욕하는 글은 하나도 없네요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esserit (219.♡.191.66)
작성일 08.17 09:51
@QLORD님에게 답글 모든 사용자가 국힘 욕하고 토착왜구 욕하는 본문 글을 주기적으로 올려야 무슨 자격이 생기는 것은 아니죠. 그리고 글은 올린 적이 없지만 관련된 댓글은 그간 제법 올렸으니, 자세하게 검색해 보세요.

joydivis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oydivison (59.♡.252.156)
작성일 08.17 09:41
글이나 댓글 활동이 없이 글만 보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너무 성의 없는 첫글이 그렇다면 아 그런가보다 합니다.
생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다름을 이야기 하려면 글이나 의견이 좀 내용이라도 있었으면 해요.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esserit (219.♡.191.66)
작성일 08.17 09:53
@joydivison님에게 답글 글이나 댓글을 많이 올리는 분은 잘 못 느끼실 수 있겠지만, 생각이나 주장을 글로 쓰는 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 부분까지 감안해도 너무 성의 없는 글은 눈에 딱 띄지만요.

사막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219.22)
작성일 08.17 09:49
"사이트 주류 분위기와 다른 내용을 말하면 주르륵 빈댓글이 달리던 장면을 목격했기에, 제가 그렇게 메모되거나 그런 댓글을 받는 것은 원치 않았거든요"

헤비두디님의 댓글

작성자 헤비두디 (112.♡.76.42)
작성일 08.17 10:17
저도 글쓴분과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 정봉주 사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표시했다가 알바나 작전세력으로 몰릴 것 같아서 아주 최소한으로만 댓글을 달게 되더군요.
알바들이 들끓고 있는 현실에서 커뮤니티를 지키려면 어쩔 수 없는 일인가보다 싶다가도, 좋아하는 사람이든 싫어하는 사람이든 사람을 좇아가지 않고 사안 별로 말이나 일을 잘 분별하고 판단하면 되는 일 아닌가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esserit (219.♡.191.66)
작성일 08.17 10:33
@헤비두디님에게 답글 최대한 자제하다가 분위기가 바뀌는가 싶은 시점부터 댓글을 여럿 달았더니, 국힘이나 토착왜구 욕하는 글은 왜 없냐는 댓글까지 달리고... 참, 쉽지 않습니다. 이제는 그냥 그려러니 합니다만요.

gv7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v70 (182.♡.159.243)
작성일 08.17 10:34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모앙도 최근 들어 자신이 생각이 절대 옳으니 여기에 따르지 않으면 수박! 이라는 식의 글이나 댓글이 무척 늘어난 것을 보게 됩니다.

나의 의견은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개진하되,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esserit (219.♡.191.66)
작성일 08.17 10:37
@gv70님에게 답글 많은 커뮤니티에서 정치, 종교에 관한 언급 자체를 허락하지 않죠. 사람들 마음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니까요. 그런 면에서, 동일한 사태를 바라보는 입장이 다소 온도차가 있었다고 해서 서로 마음 상해하며 활동을 중단하거나 탈퇴하는 회원들이 많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DONGW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ONGWON (210.♡.156.74)
작성일 08.17 12:12
대다수의 회원은 눈팅족이지만

그런 눈팅족들은 처음부터 강한 글을 적지는 않습니다.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esserit (219.♡.191.66)
작성일 08.17 12:38
@DONGWON님에게 답글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기 마련이니까요. 경향성이 어떻다 하는 것은 납득할 수 있지만,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기준이 되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런 즉, 각자 나름대로 판단하면 되겠지요.

김호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호랭 (1.♡.109.24)
작성일 08.17 14:19
눈팅러가 글을 쓰는 경우는
보통 커뮤니티의 흐름과 반대되는 의견을 가지고 있을 때이죠.
윤이나 쥴리, 국힘에 대한 생각은
동일하기에 그냥 눈팅만 하는 것이고요.

물로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물로바 (211.♡.148.126)
작성일 08.17 14:52
@김호랭님에게 답글 눈팅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2찍이라는 말씀이군요.

Ken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08.17 15:21
@물로바님에게 답글

김호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호랭 (118.♡.11.23)
작성일 08.17 17:29
@물로바님에게 답글 전혀 아닌데요?
문해력이 좀...

물로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물로바 (211.♡.148.126)
작성일 08.17 14:51
저도 님과 동일한 생각으로 글을 쓸 때 여러번 망설이다가 결국은 글을 썼고, 역시나 빈댓과 조롱의
대상이 되고 알바로 불리게 되었네요.
과연 여기서 열심히 글을 쓰시는 분들의 의견이 민주당원 다수의 의견인지 아닐지 정말 궁금합니다.
머지않아 그 답을 알 수 있겠죠. 정말 기다려집니다.

Ken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08.17 15:20
@물로바님에게 답글

물로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물로바 (211.♡.132.182)
작성일 08.17 18:56
@Kenia님에게 답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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