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설치하다 돌아가신 분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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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0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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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냥 두었을까요. 즉시 병원으로 데려가기만 했어도 돌아가시지 않았을텐데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현장이 학교였고 삼성전자하청업체였다고 하더군요
폭염에 관리지침이 있을텐데 하나도 안 지켰나봅니다
고온에 노출되어 일하시는 분들...이렇게 우리나라는 사람을 소홀히 대합니다
스스로 지킬 수 밖에 없어요
너무 힘들 정도로 견디지 마시면 좋겠습니다
견디면 괜찮은 줄 알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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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 1 페이지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Cornerback님에게 답글
같이 일한 현장관리자... 동료...하루 이틀 그런 환경에서 일한 거 아닐텐데 어떤 결과를 불러올 지 알았을텐데
그랬다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그랬다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또로님의 댓글
도대체 어쩌다 나라가 이지경이 된 걸까요. 사람이 쓰러져 있으면 우선 구조부터 하고 봐야지 사진찍고 부모한테 연락이라니 참.....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또로님에게 답글
관리지침은 둘째 치고 인지상정으로 그럴 수가 있을까요. 사람이 뙤약볕에 쓰러져 있는데 사진 찍어서 부모에게 데려가라고 문자나 보낸다는 게 비현실적이에요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beatsbyKanye님에게 답글
삼성전자라는 대기업아래 하청업체는 온열질환 관리는 개나 줘라 했나 봅니다
꿜리님의 댓글
사진 보니 더 어이가 없네요. 그늘에 옮긴 뒤 물적신 수건으로 체온 낮춰 주고 119를 먼저 불러야죠. 구토하고 쓰러진 사람을 방치하다니...하...답답합니다.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꿜리님에게 답글
누구나 생각하는 이걸 생각못했을까요? 그럼 왜 그랬을까요... 그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todesto님에게 답글
구체적인 이유는 기사에 안 나오네요. 저런 상황에서 산재를 피하기 위해 119를 부르지 않았을 거라는 추측댓글은 봤습니다
DeLorean님의 댓글
119 안부르고 회사에 먼저알림 ...산재은폐시도 골든타임 놓치고 평생장애 혹은 사망
이런 사건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걸까요
이런 사건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걸까요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DeLorean님에게 답글
119를 안부르면 직접 데리고라도 갔어야 했는데...참 이해가 안가는 사건입니다
나무플러스님의 댓글
기사의 사진을 보니, 처참하네요...어떻게 저럴수가 있나싶네요..119에 빨리 신고만 했었어도..
뱃살대왕님의 댓글
정말 황당한 사고군요.
이 상황을 이렇게 처리한 팀장이란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고방식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 상황을 이렇게 처리한 팀장이란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고방식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뱃살대왕님에게 답글
온열질환이 아니라 간질 발작같은 것으로 생각했나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그것도 참 이해가 안가죠
그런 기저질환환자라도 땡볕에 의식을 잃고 누워있게 하진 않을 거 같아서요
그런 기저질환환자라도 땡볕에 의식을 잃고 누워있게 하진 않을 거 같아서요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루네트님에게 답글
팀장이나 되었다면 분명 온열질환 관리지침정도는 알고 있었을 텐데 말이죠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이재용 징역 1년이라도 처넣으면 이런거 바로 개선되죠. 검새넘들이 지들 탄핵하려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두고 무슨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냐는 개소리를 지껄이던데, 이름모를 하청업체 팀장 말고 삼성 왕후장상 이재용을 처넣는다고 해보라지.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부산혁신당님에게 답글
삼성전자가 원청이니까 책임이 있어요. 이째용은 이런데나 신경쓰지 . ,,,다른 생색내기 재벌행사하기 바쁘겠죠
TallFescue님의 댓글
이정도면 룰이 없는게 아니라 룰이 있는거라 봅니다. 연락하지말란 룰이 있는거죠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TallFescue님에게 답글
몇년전에 코스트코에서 돌아가신 분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점점 노동환경이 나빠지는 거 맞죠?
푸른미르님의 댓글의 댓글
@벽파님에게 답글
병원가서 산재판정 받으면 손해보험요율이 올라가죠
큰 회사는 그래서 산재판정 잘 안 해주려고 하는데 하청업체면 그리 큰 곳도 아닐텐데 왜 그랬을지 의문이네요
아마 근로계약도 체결되지 않은 상태라 생돈 나갈까봐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큰 회사는 그래서 산재판정 잘 안 해주려고 하는데 하청업체면 그리 큰 곳도 아닐텐데 왜 그랬을지 의문이네요
아마 근로계약도 체결되지 않은 상태라 생돈 나갈까봐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항상바쁜척님의 댓글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여름 더위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은 가운데 저렇게 햇빛속에 방치하고 데리고 가라고 한다는게 인간인가 싶네요.
예태님의 댓글
전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게 사고 나서 산재신청하면 그 지점 평가점수 최하위가 됩니다.
그러니 사고 나면 죄인취급 받고 가벼운건 그냥 다닙니다. 관리자도 이걸 어떻게 그냥 넘겨야 하나 그 생각 뿐이고 그러면서 안전안전 입에 달고 사는 윗대갈들 한참 모자르다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그러니 사고 나면 죄인취급 받고 가벼운건 그냥 다닙니다. 관리자도 이걸 어떻게 그냥 넘겨야 하나 그 생각 뿐이고 그러면서 안전안전 입에 달고 사는 윗대갈들 한참 모자르다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수호랑님의 댓글
팀장이란 인간이 참 대책없이 무능하네요
119에 신고해도 되는지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물어본다니.....
119에 신고해도 되는지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물어본다니.....
미소얌님의 댓글
안타깝네요. 쓰러진 사람을 땡볕에 그냥 두는데도 옮겨야 한다고 얘기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말인가요?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DINKIssTyle님의 댓글
기사를 읽으면서도 이게 뭔가 싶습니다...
이게 정상적으로 말이 되는 사건의 전개입니까?
대체 이 나라가 왜 이렇게 되버린겁니까?
하.. 아침부터 너무 화가 납니다.
이게 정상적으로 말이 되는 사건의 전개입니까?
대체 이 나라가 왜 이렇게 되버린겁니까?
하.. 아침부터 너무 화가 납니다.
꼬끼님의 댓글
쓰러진 사람을 이 더운날 야외에 그것도 햇볕 밑에 방치했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네요.
건강한 사람도 한시간 폭염에 햇볕에, 그것도 바닥에 누워있으면 열사병 올 날씨인데요....
119만 조금 빨리 불렀다면, 현장에서 최소한의 응급처치로 몸과 얼굴에 물이라도 뿌렸으면......
건강한 사람도 한시간 폭염에 햇볕에, 그것도 바닥에 누워있으면 열사병 올 날씨인데요....
119만 조금 빨리 불렀다면, 현장에서 최소한의 응급처치로 몸과 얼굴에 물이라도 뿌렸으면......
Cornerback님의 댓글
후진국이 따로 없군요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화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