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갔습니다.(RIP xps13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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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mlady 223.♡.75.173
작성일 2024.08.21 11:54
44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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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알구게를 통해 얼떨결에 미국공홈에서 직구한 xps13…

당시에 놀라울 정도의 얇은 두께와 있을건 다 있는 포트들, 금속플레이트의 멋진 모습에 완전 반해서

어쩌다보니 지금까지 썼네요.

램은 온보드라 못바꿨지만 ssd도 용량올리고 작년엔 배터리도 한번 바꾸어 주었습니다.

게임을 안하니까 오피스 용으로는 괜찮아서

최금 한 3년는 강의용으로 잘 쓰고 있었는데

오늘 강의하려고 켜니.. 켜지지가 않는군요

혹시나 하고 두시간이나 충전했지만 ㅠㅠ…


드디어 컴퓨터별로 떠난듯 합니다.

너무 너무!! 슬!퍼!서! 이 소식을 친구들에게 알리니

입가린 손 치우라고들 자꾸 그러는데 전 억울합니다!!

전 너무너무 슬퍼서 혼자 있고 싶으니깐

모두 나가 주세요(응??) … ㅋ… 아 아닙니다.. 


댓글 18 / 1 페이지

안녕스누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녕스누피 (223.♡.23.72)
작성일 08.21 11:56
고이 묻어주셔야겠네요

저도 가장 만족했던 기종 중 하나가 xps 입니다~

Simlad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imlady (223.♡.75.173)
작성일 08.21 11:58
@안녕스누피님에게 답글 그쵸? 묻어줘야겠죠 ? ㅎㅎ
예쁜 맥북 가고싶은데 현실은 윈도우 노트북 봐야할거같고 고민이 크군요ㅠㅠ

코믹샌즈님의 댓글

작성자 코믹샌즈 (106.♡.10.132)
작성일 08.21 11:56
고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Simlad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imlady (223.♡.75.173)
작성일 08.21 11:57
@코믹샌즈님에게 답글 못고칩니다! 암튼 못고쳐요!

안녕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녕스누피 (223.♡.23.72)
작성일 08.21 12:01
@코믹샌즈님에게 답글

딩굴댕굴님의 댓글

작성자 딩굴댕굴 (106.♡.213.210)
작성일 08.21 11:56
헐...저 악마의 코팅.....이 아닌가요?
분필 자국인가요?

Simlad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imlady (223.♡.75.173)
작성일 08.21 11:57
@딩굴댕굴님에게 답글 너무너무 싫어요 찐득거리고 녹고 ㅠㅠ
우레탄 코팅인데 다 녹아서 긁어내다 포기했습니다 ㅠㅠ

로제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로제아 (221.♡.27.58)
작성일 08.21 11:58
뭔가 많이 의심이 되지만...자의로 간 게 맞겠죠?
가리고있는 손 좀 내려보세요.

Simlad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imlady (223.♡.75.173)
작성일 08.21 11:59
@로제아님에게 답글 저는 완전 입틀막 눈물중인데 무슨말씀이십니까(억울 억울) 흡!!!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08.21 11:59

Simlad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imlady (223.♡.75.173)
작성일 08.21 11:59
@설중매님에게 답글 아닛 이분이 ㅋㅋㅋㅋ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211.♡.177.180)
작성일 08.21 11:59
학생들은 의외의 휴강에 좋겠군요?!?!?

Simlad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imlady (223.♡.75.173)
작성일 08.21 12:01
@순후추님에게 답글 그럴리가요 ㅠㅠ 구글에 띄운 내용을 패드로 연결해 보여주었습미다… 강의는 멈추지 않습니다!

Nirvash님의 댓글

작성자 Nirvash (211.♡.60.5)
작성일 08.21 12:42
오..이거 저랑 같은때에 같은거 사신거 같은데 전 그 사이에 배터리 두번 갈아줘서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ㅎㅎ

Simlad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imlady (223.♡.75.172)
작성일 08.21 13:38
@Nirvash님에게 답글 충전 어댑터 끼워도 불이
들어오다 좀이따 꺼지는거 보니 배터리
문제같은데 눈을 감을까 생각중입니다(…)

Nirvash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irvash (211.♡.60.5)
작성일 08.21 13:42
@Simlady님에게 답글 배터리 분리형이 아니다보니 충전부 자체가 멀리 가신 상황일 수 있을거 같네요.
이 경우는 단순 배터리 교체만으로는 안될테니 편안하게 보내드리는게 나을 수 있겠어요...ㅜ.ㅠ

Persona님의 댓글

작성자 Persona (211.♡.158.83)
작성일 08.21 12:53

라고 하며 살아날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만…?!

Simlad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imlady (223.♡.75.172)
작성일 08.21 13:39
@Persona님에게 답글 반나절 기다린 결과 안돌아오실것 같습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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