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어머니에게 패드립 들은 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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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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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니면 돼~
남한테 피해주는 것 아닌데 무슨 상관~이라는 말을 정말 많이 쓰는 요즘 세태에선
저게 꼰대질로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쨌거나 사회는 어린 세대만 사는게 아니고 꼰대라 불리는 그 세대도 살고
끼인 세대도 살고 있습니다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려면 다른 세대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받아들이나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죠
남한테 피해주는것 아닌데 내 젓가락질하는거 왜 욕먹어야됨~이라고 하면
뭐 맞는 말인데요
부모님 욕먹이는줄도 모르고 그냥 계속 살면 됩니다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 노래나 부르면서 말이죠
젓가락질 진짜 아무 것도 아닙니다만 그걸 보는 입장에선
이 집은 아이 교육에 신경을 안 쓰나, 관심이 없나, 교육 수준이 이거밖에 안 되나? 밥상머리 교육을 어떻게
한 걸까? 집안 수준 알만하네 등등 별별 생각이 다 들기 때문이죠
젓가락질 이거 밥상머리 교육에서 기본 중의 기본인데 이것도 안 되고 있다면 그 집에서 이 아이를
키웠을지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능하니까요
아니면 부모 수준도 저거밖에 안 되나보다 생각할 수도 있고요
저도 지금의 장인어른 장모님 처음 뵙는 날에 젓가락질 정말 신경 많이 썼습니다
원래도 젓가락질 잘했지만 혹시라도 밉보여서 부모님 욕먹일까봐요
더군다나 그 당시는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도 아니고 20대 중반의 흔한 남자친구일 뿐이었는데도요
세상에는 잘해야 본전이지만 안 하거나 못하면 무조건 욕먹고 손해보고 뒤에서 말 듣게 되는
행동들이 있는데 이런 것도 그 중 하나라고 봅니다
댓글 67
/ 1 페이지
기적님의 댓글
저렇게 해서 깻잎장아찌, 콩, 두부조림, 묵을 집어 먹을 수 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mtrz님의 댓글
저도 젓가락질을 중학생이 되서야 교정했습니다.
이상하게 아무도 그 때 까지 아무도 지적을 안했는데 명절 때 큰아버지가 보시고는 아주 혼쭐이 나면서 배웠죠.
익히는데 1시간도 걸리지 않았어요.
항상 그 일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젓가락질은 아주 기본적인 이미지가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배우기 어려운 것도 아니죠.
옷은 멋드리지게 차려 입으면서도 그런 부분은 신경을 안 쓰는 것이 정말 의아하기도 하죠.
이상하게 아무도 그 때 까지 아무도 지적을 안했는데 명절 때 큰아버지가 보시고는 아주 혼쭐이 나면서 배웠죠.
익히는데 1시간도 걸리지 않았어요.
항상 그 일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젓가락질은 아주 기본적인 이미지가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배우기 어려운 것도 아니죠.
옷은 멋드리지게 차려 입으면서도 그런 부분은 신경을 안 쓰는 것이 정말 의아하기도 하죠.
루네트님의 댓글
집에서 저걸 가르치지 않은걸 보면, 그 사람의 자식교육도 똑같을 겁니다.
그런 사람과의 결혼이라뇨…
저라면 저런 자리에서 쓴소리 하지 않고 결혼 반대만 합니다.
그런 사람과의 결혼이라뇨…
저라면 저런 자리에서 쓴소리 하지 않고 결혼 반대만 합니다.
파파이스비스킷님의 댓글
연필처럼 한다든가 좀 다르게 하면서 잘하면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하지만 저건 좀;;;;
unlocker님의 댓글
요즘은 별게 다 패드립이네요.. 저정도면 그냥 어릴때 젓가락질 교정 받았어야 쉽게 고쳤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의 표현 아닌지..
DevChoi84님의 댓글
부모세대는 아직까지 젓가락질 하는 것으로 그 사람을 완전히 판단하진 않지만 판단의 일부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 걸로 압니다. 솔직히 아무리 외모가 멀쩡해도 젓가락질 이상하게 하면 확 깨는건 사실이거든요.
범고래님의 댓글
남한테 피해를 안 주기는 뭘 안 줘요.
저 따위 젓가락질 하면서 앞에서 밥 먹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심각한 정신적 피해죠.
본인 사회성 없는 건 생각도 안하고 패드립이네 뭐네 에휴 ㅉㅉ
저 따위 젓가락질 하면서 앞에서 밥 먹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심각한 정신적 피해죠.
본인 사회성 없는 건 생각도 안하고 패드립이네 뭐네 에휴 ㅉㅉ
사막여우님의 댓글
젓가락질이 이상해도
음식을 흘리거나 하지않을 정도면 된다고 보는데
저건 음식 먹을때 자세도 그렇고, 흘리게 될 것 같네요.
음식을 흘리거나 하지않을 정도면 된다고 보는데
저건 음식 먹을때 자세도 그렇고, 흘리게 될 것 같네요.
피에스님의 댓글
젓가락질 보고 저렇게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말은 안 하는 사람들 중에도 자신의 부모님을 욕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을텐데.. '잘 안고쳐지네요'가 아니라 '이걸 왜 고쳐요' 하는게 일단 결혼이든 교재든 반대할 만한 포인트로 충분해 보이네요..
luqu님의 댓글
사회생활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이 모두 다 그런 거 신경 안쓰고 판단 거리로 안삼으면 다행이지만 밖으로 드러난 부분으로 눈 앞에 있는 사람의 전체를 판단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본인이 감수하겠다는데 말릴 생각은 없지만 스스로 마이너스 되는 부분을 고치지 않는 건 현명하지는 않은 일이죠 뭐. 인간 관계가 이상 사회처럼 그렇게 나이스 하지 않은데
트레이너최님의 댓글
신기하게도, 젓가락질 이상하다고 여기에 나온 두분이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6510511
모두 인성 문제가 이슈가 된 것을 보면.. 뭔가 관련이 있을까요?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6510511
모두 인성 문제가 이슈가 된 것을 보면.. 뭔가 관련이 있을까요?
지지브러더스님의 댓글
저 마인드면 결혼생활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언도 다 간섭으로 느낄수 있으니까요.
저도 예전에 이성친구 부모님 만날 자리가 있어, 에디슨 교정젓가락 쓰고 일주일만에 교정에 성공했습니다.
부끄럽지만, 회식때도 들고가서 절실하게 고쳤죠.
우리 부모님과 상대방을 부끄럽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랬는데... 저분은 좀 예의가 없긴 없어보입니다.
저도 예전에 이성친구 부모님 만날 자리가 있어, 에디슨 교정젓가락 쓰고 일주일만에 교정에 성공했습니다.
부끄럽지만, 회식때도 들고가서 절실하게 고쳤죠.
우리 부모님과 상대방을 부끄럽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랬는데... 저분은 좀 예의가 없긴 없어보입니다.
ShadowGallery님의 댓글
젓가락질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은 자기딴에는 먹는거 불편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같이 먹는 제 입장에서는 '저걸 저렇게 어렵게 먹네' 싶더군요.
같이 먹는 제 입장에서는 '저걸 저렇게 어렵게 먹네' 싶더군요.
훈녀지용님의 댓글의 댓글
@ShadowGallery님에게 답글
불편하지 않은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얼마나 편하게 먹는지를 몰라서 그런소리 하는거죠. ㅋㅋㅋ
전동드라이버 쓰는 세상에 손으로 드라이버 돌리면서 안불편하다고 하는격이랄까..그런거 아닐까요?
다른 사람이 얼마나 편하게 먹는지를 몰라서 그런소리 하는거죠. ㅋㅋㅋ
전동드라이버 쓰는 세상에 손으로 드라이버 돌리면서 안불편하다고 하는격이랄까..그런거 아닐까요?
꼬마라크님의 댓글의 댓글
@훈녀지용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저렇게 안해봤는데...
저게 엄청 불편한건 안해봐도 알겠네요
(댓글달려고 닉을보니) 띠용 ㅋㅋ
저렇게 안해봤는데...
저게 엄청 불편한건 안해봐도 알겠네요
(댓글달려고 닉을보니) 띠용 ㅋㅋ
gar201님의 댓글
젓가락 각도가 동작이 엄청 커질것 같은데 오른쪽 사람한테 거슬리지 않을까요?
전역한지 20년이 넘어도 아직 식판에 밥 먹으면 자동으로 왼손이 테이블 밑으로 내려가고 오른손의 숟가락으로 대부분 먹는 입장에서 불편허네요
전역한지 20년이 넘어도 아직 식판에 밥 먹으면 자동으로 왼손이 테이블 밑으로 내려가고 오른손의 숟가락으로 대부분 먹는 입장에서 불편허네요
finalsky님의 댓글
전 이걸 지적하고 저 행동 하나만으로 그 사람을 단정짓는 사람들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젓가락질만 다르게 하고 다른 행동은 정상적일 수도 있잖아요. 왜 단정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젓가락질이 다른 사람 피해 안 준다는 말도 틀린게 없죠.
젓가락질만 가지고 부모를 비난하는 사람은 더 문제죠. 어릴 때 다른 트라우마 같은게 있어 교정 못해줄 상황이 있었을 수도 있어요.
둘리 배는 어떤 상황에서도 필요합니다.
젓가락질만 다르게 하고 다른 행동은 정상적일 수도 있잖아요. 왜 단정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젓가락질이 다른 사람 피해 안 준다는 말도 틀린게 없죠.
젓가락질만 가지고 부모를 비난하는 사람은 더 문제죠. 어릴 때 다른 트라우마 같은게 있어 교정 못해줄 상황이 있었을 수도 있어요.
둘리 배는 어떤 상황에서도 필요합니다.
휴먼계정님의 댓글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만 굳이 말할 필요는 없겠네요 제 상황도 아니니...
모두 행복하시길...
모두 행복하시길...
PearlCadillac님의 댓글
고딩때 저렇게 밥먹던 친구있었는데
회사들어가서 고치더군요.
친구들끼린 와 신기하다 하고 말았지만여 ㅋㅋ
회사들어가서 고치더군요.
친구들끼린 와 신기하다 하고 말았지만여 ㅋㅋ
검은반도체님의 댓글
식탁 예절은 왜 만들어져서 가르치고 배우나요. 젓가락질이 저 정도로 형편없으면 주변에서 말 많이 들어왔을텐데요. 남친 부모님께 난생 처음 들었나요?
kissing님의 댓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보든 신경 안쓰고 살면 그만이긴한데 이참에 남들이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게 되었으니 젓가락질 고치고 말고는 이제 본인 의지에 달렸죠. 안고칠거면 시부모님은 계속 저런 시선으로 봐라볼겁니다. 어짜피 본인의 선택.
상상님의 댓글
저도 저짤만큼 극단적인 젓가락질은 아니지만 왼손잡이에 정석적인 젓가락질을 하진 않는데
친척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왼손으로 먹는다고 뭐라 해도 부모님은 오히려 그런 얘기 신경쓰지 말고 편한대로 하라고 하셨는데
누군가를 저런식으로 지적하는 것과 부족한 젓가락질 실력 중에 문제는 누구한테 있는걸까요.
친척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왼손으로 먹는다고 뭐라 해도 부모님은 오히려 그런 얘기 신경쓰지 말고 편한대로 하라고 하셨는데
누군가를 저런식으로 지적하는 것과 부족한 젓가락질 실력 중에 문제는 누구한테 있는걸까요.
티거에이스님의 댓글
일단, 저도 완전 교과서적인 FM은 아닙니다만... 내심 걱정하고 있었다면, 이게 뭔가 이슈가 될 수도 있겠다 인지는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미리 조금만 신경 썼으면 좋았을걸 싶네요.
훈녀지용님의 댓글
어릴때는 두사람이 사랑해서 결혼하는데 뒷 배경을 왜 보냐? 생각했는데
나이들면서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나이들면서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저도 초등때까진 x자로 젓가락질 했는데.. 나중되니 자연스레 고쳐지던데요.
근데, 대학교 가니 여자동기들이 X자로 젓가락질 하더라구요.
걔들 시집 다들 잘 갔을텐데..
근데, 대학교 가니 여자동기들이 X자로 젓가락질 하더라구요.
걔들 시집 다들 잘 갔을텐데..
돌파리님의 댓글
어렵네요. 어느 쪽이 옳다 그르다라고 하기 힘든...
성인이 되어 고치려고 마음먹으면 금방 고칠 수 있는데 안고치는 젊은 처자도..그렇고.
굳이. 지적을 하신 분도 그렇고.(솔직히 어른이 그런말 하는거 그러려니 할 수도 있겠지만) 어렵네요. ㅠㅠ
성인이 되어 고치려고 마음먹으면 금방 고칠 수 있는데 안고치는 젊은 처자도..그렇고.
굳이. 지적을 하신 분도 그렇고.(솔직히 어른이 그런말 하는거 그러려니 할 수도 있겠지만) 어렵네요. ㅠㅠ
감말랭이님의 댓글
좀 특이하게 잡는 사람은 많이 봐서 얼마나 심한가 사진 보니... 저렇게 잡으면 젓가락질이 되기는 하나보네요;;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젓가락질을 어릴 때부터 이렇게 해서 고치기 힘들다???
손가락 뼈가 휘어지지 않은 이상 반나절이면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의지의 문제죠.
저 여자 똥고집 장난 아닐 거 같습니다.
손가락 뼈가 휘어지지 않은 이상 반나절이면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의지의 문제죠.
저 여자 똥고집 장난 아닐 거 같습니다.
꼬마라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트스테이션님에게 답글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삶에 적응을 하며 사는게 중요한데,
저 젓가락질이 뭐라고 장판파 장비처럼 버텨요 ㅋ
패드립은 저 여자분이 본인 부모에게 하는거란 생각을 해야하는거 아닌가 해요
윗 댓분들 중 말씀하셨는데
(내딸아니니 입으로 욕을 내뱉진 않았지) 속으로 욕한 사람들 많았을겁니다
제가 남자 부모라면
당장 결혼하는 대신 “연애3년 더”를 주문할 거 같습니다
삶에 적응을 하며 사는게 중요한데,
저 젓가락질이 뭐라고 장판파 장비처럼 버텨요 ㅋ
패드립은 저 여자분이 본인 부모에게 하는거란 생각을 해야하는거 아닌가 해요
윗 댓분들 중 말씀하셨는데
(내딸아니니 입으로 욕을 내뱉진 않았지) 속으로 욕한 사람들 많았을겁니다
제가 남자 부모라면
당장 결혼하는 대신 “연애3년 더”를 주문할 거 같습니다
멍이님의 댓글
머리로는 남들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뭐 어때..라고 생각하지만,
저도 그 동안 살아온 관성이 있으니.. 저 친구가 수많은 말들을 들으면서도 젓가락질을 고치지 않은(못한) 과정이 또 자연스레 떠오르니 어렵습니다.
그래도 저런 말을 속으로나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저도 그 동안 살아온 관성이 있으니.. 저 친구가 수많은 말들을 들으면서도 젓가락질을 고치지 않은(못한) 과정이 또 자연스레 떠오르니 어렵습니다.
그래도 저런 말을 속으로나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저 정도로 잡는데도 부모가 지적 안 했어도 문제고 지적했는데도 안 고치고 저 모양이면 진짜 심각한 거 같아요.
거기다 피해 안 주는데 뭔 상관이냐는 대답도 그렇고요. 저것만 그렇게 피해 안주는 것?처럼 보이지 타인에 대한 배려는 절대 없어 보이는 스타일 같습니다. 사실 살아보면 내가 피해 안주는 것 같지만 피해 주는 것들 투성이입니다. 그러니 주변 상황, 눈치를 보는 건데 그런 게 아예 없는 성격인가봐요. 그리고 자기는 피해 안주는 거 같지만 이미 부모에게 자식 하나 못 가르친 사람으로(아닐 수도 있는데) 피해를 주고 있죠.
거기다 피해 안 주는데 뭔 상관이냐는 대답도 그렇고요. 저것만 그렇게 피해 안주는 것?처럼 보이지 타인에 대한 배려는 절대 없어 보이는 스타일 같습니다. 사실 살아보면 내가 피해 안주는 것 같지만 피해 주는 것들 투성이입니다. 그러니 주변 상황, 눈치를 보는 건데 그런 게 아예 없는 성격인가봐요. 그리고 자기는 피해 안주는 거 같지만 이미 부모에게 자식 하나 못 가르친 사람으로(아닐 수도 있는데) 피해를 주고 있죠.
D다님의 댓글
평가라는 것도 결국 상대방의 가치관이나 생각에 의한건데...꼰대같은 생각이니 어쩌니 하면서 고려하지 않기로 한다면 그에 따른 결과도 감수해야죠.
DeeKay님의 댓글
충분히 할 수 있는 지적을 패드립이라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문제에요. 저런 사람이랑 결혼하면 안됩니다.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나라면 자식이 저렇게 젓가락질하면 어떻게든 고쳐줬을텐데"
정도의 발언이지
사실 패드립도 아닐겁니다 ㅎ
사회 통념을 지나치게 넘은 젓가락질이잖아요.
정도의 발언이지
사실 패드립도 아닐겁니다 ㅎ
사회 통념을 지나치게 넘은 젓가락질이잖아요.
Eyeinthesky님의 댓글
요새는 웬만한 젓가락질 가지고는 잔소리 하는 별로 없는데 그 역치를 넘어서는 수준이긴 하네요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두 가지 가능성을 떠올리게 되죠
학습능력이 매우 부족하거나 고집이 아주 세거나요… 둘 다 같이 살기는 매우 피곤한 타입이죠..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두 가지 가능성을 떠올리게 되죠
학습능력이 매우 부족하거나 고집이 아주 세거나요… 둘 다 같이 살기는 매우 피곤한 타입이죠..
뱃살대왕님의 댓글
젓가락질을 어떻게 하던 상관은 없는데..
저 여자분의 마음가짐이 문제가 아닐까하네요.
어른이나 타인이 자신에 대해 뭔가 지적했을때 왜 그런 지적을 했을까 생각하기보다는 지 맘에 안든다고 패드립이라는 생각으로 고깝게 보는 인성이 문제죠.
그리고 시댁에 대한 고정관념도 있는듯...
사회생활에서도 자기에게 싫은 소리 들으면 무조건 차단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젓가락질이 문제가 아니라 싫은 소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걸 고쳐야겠네요.
저 여자분의 마음가짐이 문제가 아닐까하네요.
어른이나 타인이 자신에 대해 뭔가 지적했을때 왜 그런 지적을 했을까 생각하기보다는 지 맘에 안든다고 패드립이라는 생각으로 고깝게 보는 인성이 문제죠.
그리고 시댁에 대한 고정관념도 있는듯...
사회생활에서도 자기에게 싫은 소리 들으면 무조건 차단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젓가락질이 문제가 아니라 싫은 소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걸 고쳐야겠네요.
희망의별님의 댓글
어려서 왼손잡이, 아버님 역시 왼손잡이 셨는데 국민학교 들어가면서 왼손으로 글씨 쓰다가 엄니한테 들켜서 빗자루 몽뎅이로 엄청 맞고 오른손 잡이가 됐습니다. 지금은 왼손 오른손 모두 잘 씁니다.
지금 생각하면 엄니한테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엄니한테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damodamo님의 댓글
밥만 잘 먹으면 됩니다. 젓가락질 지적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오히려 더 못 본 거 같습니다.
흑감ㅈr님의 댓글
사회 부적응자가 왜 이리 많을까요??
이러는 사람들이 나중엔 더 많이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다닏니다
개성도 중요하지만 개념! 즉 사회적 개념도 동반되야죠
이러는 사람들이 나중엔 더 많이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다닏니다
개성도 중요하지만 개념! 즉 사회적 개념도 동반되야죠
뱃살꼬마님의 댓글
마치 때와 장소 못가리고 옷 입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는 것과 같은 맥락이죠.
난 그냥 이렇게 살란다....도 자기 선택이기야 하지만 그로인한 손해는 자신이 감수해야죠. 바로 글의 경우처럼 본인도 안먹어도 될 욕(?)을 먹고 부모님도 욕(?)먹게 했잖아요.
난 그냥 이렇게 살란다....도 자기 선택이기야 하지만 그로인한 손해는 자신이 감수해야죠. 바로 글의 경우처럼 본인도 안먹어도 될 욕(?)을 먹고 부모님도 욕(?)먹게 했잖아요.
KyleDev님의 댓글
욕박은것도 아닌데 저정도로 패드립이랄 것까지 있나요. 저정도로 패드립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별로네요.
그리고 자기편한 젓가락질에대한 글쓴이 생각은 존중합니다. 그런만큼 본인도 남들에게서 신경쓰이는 거 태클 안거시는 분이길 바랄 수 밖에요.
그리고 자기편한 젓가락질에대한 글쓴이 생각은 존중합니다. 그런만큼 본인도 남들에게서 신경쓰이는 거 태클 안거시는 분이길 바랄 수 밖에요.
Superstar님의 댓글
젓가락질에 기준이라는게 사실 없으니 본인이 저렇게 해도 밥 먹는데 문제가 없으면 상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저런 말에 패드립이라 생각해서 커뮤에 글까지 올린다?
잘못된게 아니더라도 남의 말을 들을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는거죠.
다만, 저런 말에 패드립이라 생각해서 커뮤에 글까지 올린다?
잘못된게 아니더라도 남의 말을 들을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는거죠.
은비령님의 댓글
오~ 오케이~ 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
뭐 저러고 싶은 사람은 저렇게 쭉 살면 되죠.
근데 엮이고 싶은 사람은 아니에요.
뭐 저러고 싶은 사람은 저렇게 쭉 살면 되죠.
근데 엮이고 싶은 사람은 아니에요.
녹용이님의 댓글
저는 어렸을때 부모님이 두분다 맞벌이 하셔서, 같이 식사 하는날이 많이 없었어요.
28살까지 X자 젓가락 질 했는데, 당시 여친 지금 와이프한테 욕 엄청 먹고 바로 고쳤습니다.
마음가짐의 문제죠.
28살까지 X자 젓가락 질 했는데, 당시 여친 지금 와이프한테 욕 엄청 먹고 바로 고쳤습니다.
마음가짐의 문제죠.
paranslow님의 댓글
애인어머니한테 패드립먹음...이라는데서 이미 인성이 보이네요. 젓가락질도 왜 고쳐야하는데?라는 거에서 빼박. 인성과 행동이 일치하는 분같습니다. 며느리로 가족이 되면 무척 매우 집안이 피곤해진다는데 한표입니다. 본인이 빌런인데 남을 빌런으로 보고 있는 저 정신나간 판단력이라니... 괜히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단 소리가 나오는게 아닌거죠
또좋은날님의 댓글
저도 젓가락질 고친 이유가 결혼 전 인사드리러 갈 때 상대 부모의 시선을 신경써서 고치긴 했지만!!
젓가락질하는거 가지고 식사예절 틀렸다부터 부모 교육 가정교육 들먹이는잘못된거죠.
젓가락질하는거 가지고 식사예절 틀렸다부터 부모 교육 가정교육 들먹이는잘못된거죠.
offbalance님의 댓글
저걸 패드립이라고 생각할 지능과 인성이라면,,, 결혼은 커녕 손절치는 게 맞아요.
정상아님. 저런말을 처음들었을리도 없고, 고치지 않았다는 건 남에 말을 잘 듣는 성격이 절대 아니라는 것
앞으로 저런 상황이 수도 없이 펼쳐질 건데,, 그때마다 상대 부모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헛소리 늘어놓을 게 분명해요
정상아님. 저런말을 처음들었을리도 없고, 고치지 않았다는 건 남에 말을 잘 듣는 성격이 절대 아니라는 것
앞으로 저런 상황이 수도 없이 펼쳐질 건데,, 그때마다 상대 부모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헛소리 늘어놓을 게 분명해요
BLUEnLIVE님의 댓글
내 자녀의 배우자가 될 사람이라면 저 정도 걱정 할 수 있고, 저런 얘기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걸 패드립이라고 인터넷에 떠드는 게 오히려 위험해보이는군요.
그걸 패드립이라고 인터넷에 떠드는 게 오히려 위험해보이는군요.
리치방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