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부통령후보 월즈가 인생이 드라마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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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RASER83 118.♡.80.109
작성일 2024.08.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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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UbSZHX1KqU?si=LqdxQVz6NiAdnpfE


일단수락연설이구요

17세에 주방위군 입대 25년복무 원사제대 ㄷ ㄷ

학위취득후 고등학교 교사

교사겸직으로 풋볼 코치 

그러고 2004년 정계입문 40살이되어서 입문해서

이제 부통령후보까지  ..

후보연설보시면 400명이 전부인 마을에서 태어나고 고등학교반전체가 24명 정말 깡촌...

주지사가 되서 진행한 정책들보면 미국치고도 상당히 진보적이구요 

그냥 약력보다보니 우리나라도 저런 정치인이 갖고싶다는생각이... 저런 진짜 다양한 계층에서 다양한 삶은 살아본 사람이 진짜 모든사람을 위한 정치를 하겠죠 .. .

우리는 안될꺼에요 ㅜㅜ 학벌부터 보는데 무슨 ...


댓글 17 / 1 페이지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8.23 20:52
유도는 용인대
축구는 고대
검사는 설대
무슨 정신병자 법칙도 아니고 말입니다 ㅎ

khunter님의 댓글

작성자 khunter (119.♡.199.93)
작성일 08.23 20:58
우리에겐 이재명이라는 분이 계시죠

ERASER8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RASER83 (118.♡.80.109)
작성일 08.23 21:00
@khunter님에게 답글 명대표님도 변호사 라는 엘리트 타이틀이 있으셔서 가능한거였죠 ... 전그냥 진짜 일반사람이 정치를 생활화 한사람이 되는걸 보고싶어요
  ㅜㅜ

물이끼님의 댓글

작성자 물이끼 (180.♡.192.216)
작성일 08.23 21:00
다른 의미의 어메리칸 드림이네요. 대단합니다

DRJang님의 댓글

작성자 DRJang (211.♡.185.254)
작성일 08.23 21:02
정계입문 전까지는 그냥 평범한 미국 중산층, 딱 보통 사람인 사람이죠.

타잔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08.23 21:03
트럼프 싫어해도 해리스는 딱히.... 하던 사람도
이 사람 때문에 해리스한테 무게가 실리고 있답니다.

ERASER8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RASER83 (118.♡.80.109)
작성일 08.23 21:05
@타잔나무님에게 답글 민주당네 온건파로 분류되긴하는데 주지사시절 시행한정책들이
낙태권 보장, 보편무상급식, 노동자 유급휴가 확대, 중산층 감세, 투표권 강화,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 청소년 트랜스젠더의 권익 수호 ㄷㄷㄷ

날개달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날개달기 (121.♡.1.128)
작성일 08.23 21:26
가장 거리감이 덜 느껴지죠. 이웃같고 윗분 말씀처럼 보통사람 느낌.
검사,사장,교수 이런 사람이 하는 정치 말고 보통사람의 평범한 이를 위한 세심한 정치를 기대하지 않을까요

ㅋㅋㅋ님의 댓글

작성자 ㅋㅋㅋ (61.♡.203.103)
작성일 08.23 21:35
400명이 살던 동네에서, 24명이 고등학교 동창인 학교를 다니고, 그중에 예일을 간사람이 1명이라고 얘기하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평범한 사람을 대변하고 있다는 것을 강하게 표현해주어서요.

slt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ltx (49.♡.125.146)
작성일 08.23 21:45
@ㅋㅋㅋ님에게 답글 예일대에 간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고 했죠.

흰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흰돌 (211.♡.49.29)
작성일 08.23 21:37
우리도 한번 있었지요. TK엘리트에 의하여 요절했지만...

TallFescu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allFescue (73.♡.73.59)
작성일 08.23 21:48
미국사람들에게 가장 우호적 직업 조합이네요
이런 출신이 주지사가 되고 부통령 후보라는게 한국과 미국 사람들의 너무나도 큰 차이인듯 합니다

우리나라는 타이틀 없으면 취급을 안하자나요. 저렇게 노브랜드 정치인이 받아들여 진다는게 놀랍습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42)
작성일 08.24 01:25
저희 큰 아들이 이 사람 부통령에 지명되고 미네소타 젊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제발 이 사람 찍지마라'고 글을 엄청 올린다고 하더라구요. 젊은 사람들 소통하는 공간에서는 굉장히 안 좋게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접하는 뉴스들은 미국 레거시 미디어들이 만든 뉴스를 한국 기레기들이 번역한 것이라 아마 현실과는 꽤 거리가 있을 겁니다.
이 사람이 미네소타에서 무슨 일을 했었는지 잘 모릅니다. 아마 미국 사람들도 잘 모를 겁니다. 그만큼 관심 밖의 주라서 그럴 겁니다. 그 지역에 사는 사람이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을 겁니다.
저는 캘리포니아에 살기 때문에 게빈 뉴섬이 어떤 일을 하고 다니는지 잘 압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주지사 하면서 두번이나 주민 소환(탄핵) 당했었습니다. 그때마다 낸시 펠로시나 오바마가 돌아다니면서 선거운동 해줘서 아주 간당간당하게 탄핵을 안 당했었죠. 이 사람이 부통령 후보로 물망에 오를 때, 캘리포니아 사람들은 OMG을 외쳤었습니다. 미네소타도 아마 그런 느낌이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eltant79 (211.♡.23.111)
작성일 08.24 11:14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그 지역의 젊은층 중심 인터넷 커뮤니티가 대상을 가장 정확히 안다고 할수도 없을거 같습니다.
특정 정치인 비난글을 인터넷에 엄청 올리는 젊은층 위주의 커뮤니티라면 한국에도 몇 있죠.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08.24 11:20
@heltant79님에게 답글 혹시 미네소타에 거주 중이시면 실제로는 어떤 분위기인지 좀 전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젊은이들이 하는 얘기 외에, 오프라인의 분위기도 알 수 있으면 다각도로 볼 수 있어서 더 좋을 것 같습니다.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eltant79 (61.♡.152.147)
작성일 08.27 15:05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저는 한국에 살고 회사에 미네소타 토박이 미국인 직원이 있습니다.
친구들끼리도 의견이 갈린다네요.
그래서 한 커뮤니티의 의견이 주 전체의 분위기를 대변할 수 없다고 주제넘은 댓글을 달았습니다.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forvendetta (1.♡.143.71)
작성일 08.24 11:14
미국교포왈 시골깡촌에서 공부잘해도 학비문제와 가족과 이별등으로 아이비리그 합격해도 안가는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대부분은 그냥 동네 주립대가는거죠  카멀라는 하워드대 (하버드)아닙니다 팀쿡은  알라배마 오번대 주립대학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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