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전세계 라면 중에서 주류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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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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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불닭볶음면 같이 국물없는 라면이에요.
한국처럼 국물 넉넉한 라면은 의외로 사치로운 방식이리고 합니다.
국물 라면은 주로 한국, 일본 등 수도시설 깨끗하고 부유한 곳에서 주로 먹는다고 합니다.
당장 중국이나 동남아시아만 해도 수돗물을 생으로 마시는 사람 없고 라면 하나를 위해 비싼 생수를 사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면을 뜨거운 물로 익힌뒤 물을 버리고 스프를 섞어서 면에 묻혀 먹는 식으로 물 섭취를 줄여요.
그래서 불닭볶음면이 딱 그 방식에 맞아 히트를 쳤죠.
P.S
한국의 신라면이나 삼양라면, 진라면 같은 국물 라면은 그래서 간식용이나 간편식용이라기 보다 특식 위치로 있다고 합니다.
깨끗한 물이 많이 필요해서 은근히 먹는 데 필요한 비용이 커서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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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greywind님에게 답글
근데 동남아시아는 삼발 소스와 고추 같은 데 익숙해서 의외로 저 불닭볶음면을 호평하는 경향이 있어요.
따끈따끈님의 댓글
물을 버리고 (X)
물을 졸이고 (O)
로 알고 있습니다.
프라이팬에 물 자작하게 부어 면을 풀어가며 익히더군요.
아마도 생수가 비싸서겠죠?
물을 졸이고 (O)
로 알고 있습니다.
프라이팬에 물 자작하게 부어 면을 풀어가며 익히더군요.
아마도 생수가 비싸서겠죠?
달과바람님의 댓글
양도 적은 조그만 인도네시아산 미고랭 라면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다고 들었어요.
양이 적어서 2개씩 먹는 걸까나요. ^^
양이 적어서 2개씩 먹는 걸까나요. ^^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달과바람님에게 답글
그 나라 사람들은 더워서 과식하면 덥기도 하고, 보통 점심~저녁 사이 간식으로 라면 찾더군요. 그래서 적게 먹어요.
달과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코미님에게 답글
올 여름 경험해 보니 더우면 입맛이나 양이 주는 것 같아서, 이해가 되네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하겐다스님에게 답글
온수가 나오는 정수기는 은근히 보기 힘들어요. 정확히는 관공서나 식당, 기업이 아닌 일반 집안엔...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코미님에게 답글
집에 온수 정수기는 우리나라도 드물꺼 같은데요... 보통은 그냥 정수된 물을 받아서 끓이지 않던가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니파님에게 답글
정수기라 하는게 그냥 물에 병균과 석회 등을 걸러내는 필터 하나 단 물병 수준이더군요.
greywind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