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을 줄이기 위해 생긴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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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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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각각의 물건들에게 장소를 지정해 줍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바꾸지 않아요. 안그러면 백퍼 잃어버립니다 ㅎㅎ
2.뭔가를 시작하면 꼭 마무리합니다.아주 사소한 것도 그렇게 안하면 중간에 누락되더라구요.
이제 멀티태스킹 쉽지 않아요 ㅎㅎ 하던거는 무조건 마무리
심지어 가방을 열었으면 꼭 닫아요. 몇번 가방열고 퇴근한적 있습니다 ㅋㅋㅋ
3.그래서 이글도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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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1 페이지
BLMN님의 댓글
저도 1 극 공감합니다 ㅋㅋㅋㅋ
2는 저는 메모를 해놓고 일단 잊어버려요;
잘보이는데에 메모를 붙여놓고 생각나면 실행합니다 ㅎ(윈도우 데스크탑 메뉴, 폰 캘린더 등)
2는 저는 메모를 해놓고 일단 잊어버려요;
잘보이는데에 메모를 붙여놓고 생각나면 실행합니다 ㅎ(윈도우 데스크탑 메뉴, 폰 캘린더 등)
미피키티님의 댓글
정확하게 잘 정리하신 것 같습니다. ^^.
모든 건망증이 많은 분들 꼭 실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 제 아내에게 보냈습니다. ㅎㅎㅎ.
모든 건망증이 많은 분들 꼭 실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 제 아내에게 보냈습니다. ㅎㅎㅎ.
DS2DRR님의 댓글
저도 병적으로 물건 쓰고 제자리 두기를 하는데요, 얼마전 박스테이프를 쓰려고 보니 없어서 집안에 있을만한곳을 다 찾아봤는데 없는겁니다.
와이프님이 가끔 쓰시는걸 본적이 있어서 의심은 가지만 감히 와이프님을 추궁 할 수 없어서 테이프커터를 구해왔더니 와이프님이 그제야 실토 하더군요.
자기가 쓰고 잊어버렸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고 저한테 말하면 한소리 들을것 같아 말도 못하고 조마조마 했다고요.
얼마후 무슨무슨 법칙에 따라, 잃어버렸던 테이프커터를 침대 밑에서 발견했습니다.
와이프님이 가끔 쓰시는걸 본적이 있어서 의심은 가지만 감히 와이프님을 추궁 할 수 없어서 테이프커터를 구해왔더니 와이프님이 그제야 실토 하더군요.
자기가 쓰고 잊어버렸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고 저한테 말하면 한소리 들을것 같아 말도 못하고 조마조마 했다고요.
얼마후 무슨무슨 법칙에 따라, 잃어버렸던 테이프커터를 침대 밑에서 발견했습니다.
매일걷는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DS2DRR님에게 답글
저희 집은 저희 와이프가 이런 성격이라서 반대로 제가 많이 혼났습니다.
물건은 반드시 정해진 위치에 놓여져 있어야 한다고...
처음에는 이것때문에 자주 다퉜는데 이제는 정말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
물건은 반드시 정해진 위치에 놓여져 있어야 한다고...
처음에는 이것때문에 자주 다퉜는데 이제는 정말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
까만거북이님의 댓글의 댓글
@DS2DRR님에게 답글
저도 이것 때문에 많이 다투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서로 행복하자고 같이 사는건데, 너무 뭐라 하지 말아야지.. 하고 사는 중입니다.
그래도 물건이 정위치(?)에 없으면, 순간순간 욱할 때가 있네요. ㅠㅠ
그래도 물건이 정위치(?)에 없으면, 순간순간 욱할 때가 있네요. ㅠㅠ
heavyrain3637님의 댓글
이 글도 마무리 안 하실까봐 일단 이렇게 마무리하시는 군요~
PTSD님의 댓글
강박증이 좀 있는 사람들에겐 오히려 주의해야 할런지도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ㅠㅠ
어쨌거나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ㅠㅠ
모두의얼굴님의 댓글
이 글을 제 반려인에게 보여주고 싶네요ㅠㅜ
늘 물건이 어디있는지 제게 물어봐요ㅜㅠㅠ
장소 지정부터 스스로 해보라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늘 물건이 어디있는지 제게 물어봐요ㅜㅠㅠ
장소 지정부터 스스로 해보라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콘헤드님의 댓글
지하철 앞자리에 앉은 젊은 여성이 저를 자꾸 아래위로 훑어 보길래... 아직 안 죽었다 순간 뿌듯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손으로 더듬더듬 수시로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