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무더위가 조금은 지나간 듯한 날의 고양이 슘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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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2024.08.26 22:26
43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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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녁을 먹고 밖을 조금 걸었습니다.


아직 습한 기운도 남았고, 시원하진 않았지만,

무더위가 조금은 물러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주일 뒤엔, 이주 뒤엔,

한달 뒤엔



계속 더 시원해지기를 바라봅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어제에 이어 고양이 인형을 사냥 중인 대봉이












캣타워 쪽으로 가는 듯 하더니, 간 것이 아니었읍니다.

단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읍니다. ㄷㄷㄷㄷ











그렇게 대봉이의 놀잇감이었던 고양이 인형은,

만신창이가 되어 떡실신 했다고 전해집니다.












대봉이가 주방 쪽에서 가만이 있기에 무슨 일인가 하고 가봤더니,

벌레가 들어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벌레 : 차라리 고통 없이 그냥 죽여라.....................



왜 벌레는 대봉이가 고통스럽게 본인을 요리할거라 생각했을까요?











대봉이가 이 벌레를 어떻게 요리할지 고민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잠시 대봉이가 한 눈을 팔자,

즉시 도망가는 벌레 ㅋㅋㅋㅋㅋㅋ




대봉이 : 어랏.. 벌레 어디 갔냐옹?







그렇게 걸레받이 쪽으로 숨은 벌레를,

대봉이는 끝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ㅋㅋㅋㅋ











대봉이 : 쳇.. 자밋 한눈 판 사이 벌레가 없어져버렸다옹....











그렇게 벌레 놓친 것을 많이 아쉬워하는 대봉이였읍니다.






대봉이가 가고,





슈미가 왔습니다.











ㅎㅎㅎㅎ 근접샷 귀여운 슈미♡











동네 깡패 같은 자세의 대봉이












운전석 유리를 내리고 한쪽 팔을 걸쳐놓고 담배를 문 깡패가 연상된 건 아니시지요?












우리 대봉이 그래도 착한 냐옹입니다 ♡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무더위가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은 여름밤이댜옹.. 이럴 때일 수록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푹 주무시는 밤 되시길 바란댜옹 ♡





슘봉 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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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1 페이지

순정대학찰옥수수님의 댓글

작성자 순정대학찰옥수수 (222.♡.177.238)
작성일 08.26 22:49
요즘 대봉이가 주인공인 날이 많아서 둏다옹
팔에 문신까지.. 조폭 자세도 잘 어울린다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6 23:22
@순정대학찰옥수수님에게 답글

대봉이 : 순정대학찰옥수수 삼쵸온~! 집사 한 번 손봐줬더니 요즘 설설 기고이땨옹.. 🐯🐯🐯😎😎😎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8.26 23:00
손 잡아 달라고 내민겁니다.
냉큼 잡아주세요.
꼭! 맨손으로.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6 23:24
@kita님에게 답글

훗.. 저는 두렵지 않읍니다!! 😝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8.26 23:00
잉?
보고 다시봐야 하는 이상한 현상
분명 처음 몇번볼땐 대봉이가 안움직였는데

ㅎㅎ반복 반복 하다보니 우리의 대봉이가
움직입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6 23:28
@그저님에게 답글

대봉이 : 그저 이모ㅡ! 나 솨롸 움직이고 이땨옹 😍🐯❤️🐯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08.26 23:04
약한 놈은 확실하게 조지는 대봉이... 밤마다 집사를 조지는 이유도... 아, 아닙니다 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6 23:29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집사 아직 염지가 좀 덜된 느낌이댜옹.. 염지만 다되면 즉시 요리 드루간댜옹..! 🐯❤️🐯😎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8.26 23:15
대봉이 보기와 다르게 빠릿빠릿 하지 못하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6 23:30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대봉이 : 이루리라 이모~! 내가 또 날라다닐 때는 제대로 날라다닌댜옹 🐯❤️🐯😎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22.180)
작성일 08.26 23:18
대봉이 벌레를 놓치다니… 수미였음 안 놓쳤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캔디는 타고난 사냥꾼이고 탄이는 쫓아다니다 끝나는데 슘봉이도 비슷할 것 같아요. ㅋ ㅋ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6 23:31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대봉이 : 아기고양이 삼쵸온~! 벌레 좀 더 키워서 집아야 스릴 있어서 방생해준거댜옹.. 조만간 때가 온댜오으ㅡ! 🐯😎🐯😎

키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222.♡.80.154)
작성일 08.27 06:56
아 대봉장군 뭐하는거냐옹?
약자라고 그냥 대충 눈감아주다가
나중에 큰코 다칠 수 있다옹.
손톱만한 벌레한테 물려서
팔뚝에 엄청 큰 물집 잡혔었던지라
벌레는 무조건 싫다옹...ㅜㅜ
하지만 가을 전령사
귀뚜라미라면야... 뵈주라옹.
여름 잘 견뎌준 슘봉이들
오늘도 화이팅!!!
(슈미 근접사진 정말 잘 나왔다옹.
보고 또 보고.. 이쁨)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05.170)
작성일 08.27 10:41
@키단님에게 답글

대봉이 : 키단 이모ㅡ! 다음부터는 해충이면 참교육 즉시 실행하도록 하게땨옹.. 그리고 슈미눈나는 내가 봐도 이쁘댜옹..🐯😍 근데 이쁜 값을 너무 해서 탈이댜옹... 🐯🐯🐯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08.28 01:48
앉아 있는 대봉이 뒷모습 귀엽습니다.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8 06:59
@istD어토님에게 답글
대봉이 : istD어토 삼쵸온~! 내 봉통수의 매력에 빠지셨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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