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 알아보고있는데 물가가 감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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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8.105
작성일 2024.08.28 21:26
82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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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식당 홈피 메뉴 체크하면 아예 가격이 안나오고

2년전에 백유로를 리라로 환전했을때 1626리라인데

지금은 그의 두배 이상이 되어있구요

무료였던 아야소피아는 25유로인지 30유로인지

싯가가 되어버렸구요


총체적 난국입니다..


호텔들도 그냥 이유가 없이

터무니없이 비싸거나 아님 너무 싸서 의심이 가거나 중구난방이네요

메리엇같은 체인 가격은 뭐 이미 안드로메다구요


최근

터키 여행 블로그를 보면

왠만한 유럽물가랑 차이가 없다

코로나 이후에 너무 올랐다 불평불만이 많던데


그건 상대적으로 한국 원화가 똥값이되서

더 그런거일수도 있습니다 ㅠㅠㅠ





댓글 10 / 1 페이지

hotsync님의 댓글

작성자 hotsync (172.♡.54.253)
작성일 08.28 21:30
관광 구역이 아닌, 현지인들이 가는 식당 메뉴판에도 가격이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별지 한 장 짜리로 따로 있어요. 언제든 가격을 마음대로 올리겠다는 거죠. 원화가 떨어진 것도 있지만 그 이유 미미하고 터키 물가가 정신이 나갔고, 물가를 잡아야 할 책임자들은 아무 것도 안 하는 중입니다. 미친 듯이 오르는 물가에서 이득을 보고 있는 중이거든요.

elastichear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8.105)
작성일 08.28 21:54
@hotsync님에게 답글 헐... 물가가 싯가인 나라군요 ㅜㅜ 안타깝네요.. 거기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하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223.♡.206.40)
작성일 08.28 21:41
길거리에서 파는 닭고기 케밥 하나에 3밀리언. 5밀리언 하던 시기로 다시 돌아가려나요...

elastichear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8.105)
작성일 08.28 21:55
가게들이 그래서 유로로 받는곳도 있더라구요.. 역시 지도자를 잘 뽑아야 ㅠㅠ

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58.♡.154.25)
작성일 08.28 22:15
몇년사이에 정말 재미(?)없어졌습니다ㅠㅠ
아직도 저렴하다고 할만한건 택시비정도..?ㄷㄷ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nterIsComing (124.♡.1.247)
작성일 08.28 22:18
농산물 외에 한국과 비슷 하거나 더 비쌉니다.
그냥 코카콜라 캔이 여기 보다 비싸다고 하면 감이 잡히실런지?

도저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저히 (14.♡.61.147)
작성일 08.28 22:20
이스탄불 물가는 서울과 별 차이 없어요. 오히려 더 비싼 느낌도 들어요. 적당한 레스토랑 가면 메인메뉴가 거의 1000리라입니다. 한 4만원..

Usta님의 댓글

작성자 Usta (88.♡.58.120)
작성일 08.28 22:36
지금 튀르키예 출장 와있습니다. 전에 10년정도 살던 곳이라 싼 곳을 알고 바가지를 피하니 전 한국보다야 싸다고 느낌니다.

그냥 여행다니면 눈탱이 밤탱이 될수 있어요.

단 비행기 값은 많이도 올랐네요. 편도 600-800km거리가 6-8만원이니 ㅠㅠ

훈녀지용님의 댓글

작성자 훈녀지용 (211.♡.157.9)
작성일 08.29 01:59
투르키에 사람들 어떻게 살아 가나요?

hotsync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otsync (140.♡.29.0)
작성일 08.29 08:06
@훈녀지용님에게 답글 놀랍게도, 쇼핑몰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돈이 없어서 음식물 양을 줄였다는 이스탄불 시민이 거의 반에 육박하고요. 양극화로 가는 거죠. 그래서 관광객 혹은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사기가 상상초월로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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