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반가운 소식을 가져온 슈미.jp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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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2024.08.28 23:25
79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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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매일 맥주를 1,000cc씩 들이부어오다가,

이틀 전 저녁에 마음먹고 딱 안마시고, 한시간 바깥을 걷고 들어오기도 했는데,

자려고 누우니 속이 체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겁니다.


음.. 속이 왜 이러지... (맥주를 안마셔서 그런가..)

하며 매실액도 조금 마셔보고, 집에 있던 소화제도 먹었지만,

자다가 속이 불편해서 새벽 3시에 일어나 아침 6시까지 잠을 못잤습니다.


덕분에 어제 하루 종일 외부 근무였는데 골골..


1시간 일찍 퇴근해서 병원 가서 엉덩이 주사 한 방 스팀팩 맞고 약도 먹고 밤에 조금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잔 시간이 대략 8시간.. 새벽 1시경 잠시 잠이 깨긴 했었지만 얼마만에 이렇게 길게 자보는 잠인가.. 할 정도로 자고 일어났더니,

잠이 보약이라고 잠빨인지, 약빨인지, 주사빨인지 모르겠지만 있는대로 알뜰살뜰 모아모아 컨디션을 살려냈습니다.



덕분에 오늘은 야근까지 야무지게 몰아서 하고, 집에와서 씻고 바로 슘봉 나잇-!




하루 기다려주신 삼촌 고모 이모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대봉이가 대봉굴 속으로 파고 들어갔읍니다.










좀 더 가까이서 보기로 합니다.










대봉이 : 집사 저리 가라옹, 나 쉬고 있잖냐옹..!!










그렇다면 뒤를 공략하러 갑니다.










햐.. 탐스럽게 잘 익은 마이구미와,

아직 좀 설익은 작은 마이구미들이 모여있읍니다.










상하기 전에 먹어야하는데...



마침 포도가 제철인데 말입니다... 크흠.....





시간은 흘러흘러...

지난 주말 슈미가 병원간 날입니다.



고양이 대기실에서 대기 중인 끝판 대장..?










문이 열리~~네요오오~~~~~










슈미가 들어오ㅈ..


간호사님 : 슈미 보호자님, 그만 찰칵거리시고 약 받으러 오세요.



아 예...






잠시 슈미의 병원 썰을 들려드리자면,


지난 3월 이후 한참 슈미의 간 건강이 많이 좋지 않아,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다, 줄기세포 등 대체 치료법을 찾아보던 와중에, 줄기세포 연구원으로 계셨던 원장님이 맡고 있는 24시 동물 병원으로 상담을 오게 되었습니다.


당시 슈미의 상태는

1. 간이 현재 10% 내외로 제 구실을 하는 상태이고, (간 기능을 되살리는 방법은 간절제 및 간이식 밖에 방법이 없는데, 고양이라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방법)

2. 간이 부어오르는 것이 계속되면, 주변의 장기 및 혈관 등을 압박해 갑자기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될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 와중에 마음의 정리를 하라는 말씀을 하시는 원장님도 계셨었습니다.)



그래서 간 기능을 되살리기보단, 현재의 간이 제 구실을 하면서 더 부어오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인 상황인데,

병원에서 추천 받은 치료법은, 간이 부어오르는 것을 억제하도록 사람 의학에 사용하는 주사약을 치료약으로 써보는 것이었습니다. (효과가 입증 된 상태가 아니고, 수의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시험적인 치료법이었습니다.)



약 2달간 아침 저녁으로 주사를 0.45mg 정도씩 투여를 해왔었는데,

오늘이 2달간의 주사 투약 후 경과를 보고 계속 주사를 줄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는 날이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말하자면, (외관으로는 식별이 불가하지만,) X-ray 상으로는 슈미의 간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저희 담당 수의사선생님은 '논문으로 낼 정도로 유의미하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겉으로(눈으로) 보기에 쏙 들어가는 그런 수준으로 줄어들 수야 당연히 없는 것인 것 같고,

(정말로 약이 간이 붓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면) '간이 자연적으로 붓는 속도' vs 주사가 간이 붓는 것을 막아주는 속도' 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다행히 주사의 약효가 좀 더 큰 것으로 결과를 보았습니다.


슈미의 건강에 대해서만큼은 엄격하고 싶은 것이 제 마음인데, 저희 담당 수의사선생님을 믿고 따라가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2주 정도 주사약을 잠시 중단하고 경과를 지켜본 뒤,

큰 문제가 없다면 계속 기간을 늘려서 추적관찰 하는 것으로.. 진료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앞으로는 남은 슈미의 간이 건강하게 제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면서 간 영양제를 제때 투여해주는 것이 최선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화창한 날..

슈미도 진료 결과를 들었는지, 양쪽 귀가 즐겁게 쫑긋한 느낌입니다 ♡








집으로 돌아온 슈미











테이블 위에 올라와서 아주 자신감 있게 모델 포스를 하더니 제게 한마디 하는 듯 합니다.











슈미 : 집사, 잘 봤냐옹? 내가 이 정도댜옹.. 나도 계속 건강하도록 밥 잘먹고 잘 싸고 잘 놀테니, 집사도 나랑 잘 놀아주고, 내 건강을 챙기는 것 만큼 집사 스스로의 건강도 잘 챙기기를 바란댜옹..!!





명심하겠습니다.






그 순간 쿠션에 누워있던 대봉이





대봉하아아아아암....











대봉이 : 집사 혼자 무슨 소설을 그리 쓰고있냐옹.. 다 내가 슈미 눈나가 심심하지 않게 매번 장난쳐주고 그래서 슈미 눈나 건강 좋아진거 아니냐옹... ♡











대봉이 : 과하지 않은 관심은, 언제나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는 법이댜옹.. 물론 그 관심이 과하지 않도록 스스로 항상 조심하고 경계할 줄 알아야하는 법이댜옹...










대봉이 : 알아들었으면, 내가 '그만' 할 때 까지 머리 좀 긁어봐라옹...




암튼 개똥철학파 대봉이의 한마디 였읍니다.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늦게나마 좋은 소식 알려드려서 됻타옹, 계속해서 좋은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모아서 집사를 쪼으도록 하게땨옹..♡ 모두 좋은 밤 되시길 바란댜옹 ♡





슘봉 나잇 ♡




우리 냥벤저스 포함,

다뫙에 함께하는 냥멍이들의 건강과,

모든 삼촌 고모 이모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댓글 35 / 1 페이지

iStpi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Stpik (182.♡.220.152)
작성일 08.28 23:29
ㄷㄷㄷ 슈미의 간도 중요하지만 노래쟁이님의 간도 중요하지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8 23:43
@iStpik님에게 답글

어.. 음... 제가 이런 반응을 기대한(?) 건 아니었는데 말이지요.... 흑흑.. ㅠㅠ 이참에 제 건강도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카고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08.28 23:31
이제 글/댓글 추천인 목록확인기능 추가로 제가 슘봉이글에 추천누를때마다 보실수가 있습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8 23:45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대봉이 : 시카고버디 삼쵸온-! 내가 매일매일 삼쵼 방문하시는지 확인 드루간댜옹.. 긴장하시라옹-!! 🐯❤️🐯😍

혹시 그 기능 시카고버디 삼촌께서 구현해주신걸까요..? ❤️❤️❤️❤️❤️

설중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08.29 06:46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https://damoang.net/notice/17278
https://damoang.net/free/1669751
SDK, 지푸라기 님께서 수고해주셨다옹

노래쟁이냥님의 댓글

작성자 노래쟁이냥 (114.♡.131.177)
작성일 08.28 23:31
슈미 건강이 조금 호전된것 같아 다행이네요! 건강해라!! 슈미!!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좋은 추억 남겼으면 하네요! 열심히 슈미와 대봉이 그리고 집사님들 또한 건강하길 기도할게요 ㅎ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8 23:47
@노래쟁이냥님에게 답글

슈미 : 노래쟁이냥 이모-! 넘 오랜만이댜옹, 정말 반갑땨옹🦁❤️🦁😍 우리도 노래쟁이냥 이모와 부모님 건강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드린댜옹..🦁😍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08.28 23:33
슈미가 괜찮다니 삼쵼도 기쁘다옹 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8 23:47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슈미 : 시커먼사각 삼쵸온~! 오늘도 삼쵼이 올려주시는 자장가 들으며 잠을 청할 예정이댜옹 🦁😍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8.28 23:33
슘냥아 간에는 타우린이고 타우린 하면 두족류란다.
화이팅!!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8 23:49
@kita님에게 답글

대봉이 : kita 삼쵸온-!! 내가 슈미눈나에게 닝겐 섭취 비법을 곧 전수하도록 하게땨옹..! 🐯❤️🐯😍

배추도사무도사님의 댓글

작성자 배추도사무도사 (223.♡.217.215)
작성일 08.28 23:35
며칠동안 집사님 컨디션이 아주 다이나믹 하셨군요ㄷㄷ
집사는 간호한다고 애쓴 슘봉이 츄르 많이 줘라옹ㅋ
슈미 치료가 효과가 있다니 듣던 중 반가운 소식!!
이제 건강해질 일만 남았다냥~
슘봉이네 오래오래 보고싶다냥~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8 23:50
@배추도사무도사님에게 답글
슘봉이 : 배추도사무도사 삼쵸온-! 건강하게 오래오래 슘봉 나잇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집사 쪼으겠따옹..🦁❤️🐯😍 삼촌 말씀 해주신 덕에 보너스 츄르도 얻어먹었따옹, 감사하댜옹 🐯😍🦁❤️

곽공님의 댓글

작성자 곽공 (121.♡.124.99)
작성일 08.28 23:38
술을 끊으시겠다고 슈미와 약속을 하신거군요...

kit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8.28 23:45
@곽공님에게 답글 캔을 따시겠다고 호두빵과 약속을 하신거군요...

곽공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곽공 (121.♡.124.99)
작성일 08.28 23:47
@kita님에게 답글 저는 인간 캔따개...이니깐요...ㅠㅠ;;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8 23:52
@곽공님에게 답글

ㅇ..ㅓ..음...  저는 함부로 지키지못할 약속은 피하는 편입니다만.. 이번 기회에 진짜 술을 조금 줄여볼까..  하고 있습니다. 😭😭😭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24.♡.159.183)
작성일 08.28 23:51
만수무강!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8 23:53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슈미 : 다시머리에꽃을 삼쵼-! 오랜만이라 넘 반갑땨옹 🦁❤️🦁😍 우리 함께 만수무강 하쟈옹 🦁❤️😎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24.♡.159.183)
작성일 08.28 23:55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슈미 대봉이 집사님까지 오래도록 보고싶습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9 00:22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슈미 : 다시머리에꽃을 삼쵼-! 나도 다시 면봉보고 달린댜옹🦁😍

삼냥이님의 댓글

작성자 삼냥이 (223.♡.217.146)
작성일 08.29 00:52


슈미언니 대봉오빠 다들 건강하아아암~자!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9 08:06
@삼냥이님에게 답글
슘봉이 : 홍시얌~ 야옹이, 깜보 엉아들이랑 집사님이랑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쟈옹..🦁❤️🐯😍

그렁그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렁그렁 (121.♡.74.47)
작성일 08.29 05:20
우리 슈미 괜찮아져서 다행인데 집사님 간도 걱정해야된다옹 😅
귀여운 대봉아 잔소리좀 하라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9 08:08
@그렁그렁님에게 답글
대봉이 : 그렁그렁 이모-!! 집사 맥주 마실 시간에 내 간식을 챙겨줘야되는데 당최 내 말을 들어먹질 않아서 씅질난댜옹..! 🐯🐯🐯🐯 혼내도록 하게땨옹-!! 🐯🐯

깜순할매님의 댓글

작성자 깜순할매 (14.♡.169.200)
작성일 08.29 05:28
집사님도 락슈미도 쾌차해서 다핼이네용
집사님도 맥주좀 줄이셔라. 뱃살의 근원임다 ㅎㅎ
좋은 소식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대봉이 마이구미 상하기 전에 같이 조지러 갑시다.. ㅋㅋㅋ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9 08:26
@깜순할매님에게 답글
마이구미는 또 맥주 한 잔이 곁들여져야 제맛이 아닐지... ㅋㅋㅋㅋㅋㅋㅋ 😅 맥주 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키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222.♡.80.154)
작성일 08.29 06:43
이쁜 슈미 요즘 살도 오르고
활동하는 모습도 활발 해 졌다했더니
이런 좋은 소식이 있었다냥.
점점 더 좋아지길 간절히 바란다옹.
대봉이도 항상 슈미 눈나를 본받자옹
슘봉이들 오늘도 화잇팅!!!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05.160)
작성일 08.29 08:35
@키단님에게 답글
대봉이 : 키단 이모ㅡ! 요즘 슈미눈나 옆에 붙어서 노하우 습득에 열을 올리고 이땨옹.. 🐯😍 근데 종종 집사가 와서 쓰다듬어주고 간식 주고 그러는데 비결이 뭔지 도통 모르겠따옹 🐯😅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8.29 08:04
너무 더워 탈이나셨던건가
원인파악은 안된거군요?

신통한 슘 귀염마왕 봉
건강하자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3.♡.205.160)
작성일 08.29 08:43
@그저님에게 답글
슘봉이 : 그저 이모~! 집사 별명은 약골닝겐으로 해달라옹 🦁❤️🐯😍😎 우리 함께 모두 건강하쟈옹❤️😍

SD비니님의 댓글

작성자 SD비니 (172.♡.79.144)
작성일 08.29 08:04
슈미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는 기쁜 소식을 들으니 좋네요. 수미 병수발(?) 하는 집사님들도 건강 유의 하시구요. 저도 다쳐서 거의 한달 반을 집에서 쉬고 있는데, 맘 단디먹고 이 기간동안 귀찮아서 안했던 운동도 5 년만에 다시 하고 푹쉬고 다시 준비 잘해서 새롭게 일 할 차비를 꾸리고 있네요. 1 주후면 다시 출근할생각에 머리가 지끈 아프지만, 다시 한번 건강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슘봉이들도 항상 건강히 행복하게 집사님들과 잘 살기를 바래요. 계속 집에  뒹글뒹글 있으니 뚱이랑도 사이가 좀 가까워진듯. 가끔 가까이 와서 요상한짓도 한답니다 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59.♡.141.227)
작성일 08.29 08:49
@SD비니님에게 답글
슘봉이 : SD비니 삼쵸온~! 몸 건강히 완쾌하시기를 바란댜옹 🦁❤️🐯😍 그리고 우리 고양이들은 밀당의 고수이니 절대 지지 않고 마음을 쟁취하셔야 한댜옹..🦁❤️🐯😍

모동님의 댓글

작성자 모동 (1.♡.4.226)
작성일 08.29 10:05
슈미가 나아져서 다행이네요.. 부디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59.♡.141.227)
작성일 08.30 15:32
@모동님에게 답글
슈미 : 모동 삼쵸온~! 삼촌이랑 구찌도 항상 건강하기를 기원한댜옹.. 정말 감사하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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