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바쁜 시즌이 얼추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슘봉이.jpgif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2024.08.29 22:06
349 조회
22 추천
글쓰기

본문


회사에서 두 번째로 바쁜 시즌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집사는 매일 마시던 맥주를 좀 줄여보고자,

마침 집에 맥주가 똑 떨어진 상황에 몸살기가 왔었는데, 그 이후 맥주를 쟁여두지 않고 있습니다.


얼마전 (맥주 보관을 위해) 김치냉장고도 당근으로 구입했는데.. 아쉽지만....ㅠㅠ


누가 뭐라해서가 아닌, 내 스스로 한 번 마시는 것을 좀 줄여보고자 작은 발걸음을 시작 해봅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대봉이가 쿠션에서 골아떨어졌읍니다.











아주 곤히 자고 있읍니다.










햐... 잠자는 맹수의 콧털을 하나 뽑아보고 싶읍니다.












장난기가 유치원생급인 집사 노래쟁이s는 오늘도 참지 못하고,

대봉이 마이구미를 간질간질 해봅니다.



봉꿈틀 하는 것이 귀엽읍니다.







얼굴도 만져보고










귀 뒤 쪽을 긁으려 손을 안쪽으로 넣었더니,

적당히 하라는 듯, 봉버린의 발톱이 춤을 추려합니다. ㄷㄷㄷㄷㄷ











아까 내가 본 것이 봉버린이 맞는지, 확인을 해보고자 한 번 더 발톱을 건들여봅니다.



에이... 아니었네 잘못 봤었네.....











했더니, 대봉이가 갑자기 총기 수입을 하기 시작합니다. ㄷㄷㄷㄷㄷㄷ











히익.. 워찌나 까칠해보이는 혀로 무기 수입을 하는 것인지... 아주 그냥 호러가 따로 없읍니다. ㄷㄷㄷㄷㄷㄷ











잠시 후면 집사를 덮칠 대봉이를 피해 거실로 피신을 합니다.











집사 사냥 준비를 마친 대봉이가, 캣타워 탑층에 올라가 매의 눈으로 집사를 찾고 있읍니다. ㄷㄷㄷㄷ










걸리면 전 듁는겁니다.











저 표정 보십시오.. 저를 아주 벼르고 있는 듯 했습니다.












대봉이 : 집사 거기 숨어있었냐옹..?




히익~~~~~~~~~~~~~~~~~!!




밤 동안만이라도 대봉이를 피해 안전한 곳에서 잠을 청합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니, 봉버린은 어디가고, 이제는 술래가 서로 바뀌어 대봉이가 숨고, 집사가 대봉이를 잡으러 갑니다.











옛다 요놈,

슈미와 함께 화장실에 대피해있는 대봉이











둘의 평화를 깨지 않기 위해.. 대봉이를 잡는 것은 그만 포ㅋ기ㅋ ㅠㅠ











캣타워에 올라온 슈미











슈미 : 집 안은 무사하다는 것을 다 확인해땨옹...














그렇게 다시 화장실로 와서 오랜만에 신챤동을 굽어보기 시작하는 슈미였읍니다.










뭡니까, 이장질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따사로운 햇볕을 맞으며 자고 있는 슈미였읍니다. 😂😂😂😂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아침 저녁으론 이제 정말 많이 선선해져따옹..! 언제 다가왔는지도 모를 정도로 갑자기 가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오고 있는 것 같댜옹.. 모두 늦더위 조심하시고, 내일 약간의 비예보가 있는 듯 하니, 우산은 꼭 챙겨다니시는 하루 되시길 바란댜옹...





슘봉 나잇 ♡

댓글 19 / 1 페이지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223.♡.165.86)
작성일 08.29 22:09
대봉이 맥주 슈미 짱!!!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9 22:27
@순후추님에게 답글

ㅁ..매...맥주 짱 !!

고양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고양고양이 (121.♡.173.14)
작성일 08.29 22:10
봉버린 겁시납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9 22:29
@고양고양이님에게 답글

대봉이 아깽이때부터 아주 그냥 무시무시했읍니다. ㄷㄷㄷ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8.29 22:11
겉에서 꼼지락 꼼지락 마시고 깊은 뱃살을 공략하시라니까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9 22:32
@kita님에게 답글

대봉이와의 모래성 같은 제 신뢰 좀 굳히고 싶읍니다.. 😭😭😭

비밀의그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밀의그녀 (125.♡.5.84)
작성일 08.29 22:34
금주때문인지 슘봉나잇이 풍성해 보여 매우 좋습니다!! 매일말고 주말에만 조금드시고 어여뿐 슈미 대봉이 사진 이쁜걸루다 많이 올려주세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9 22:46
@비밀의그녀님에게 답글

대봉이 : 비밀의그녀 이모ㅡ! 완전 오랜만이댜옹, 방갑땨옹 🐯❤️ 나 요즘 날라다니고 이땨옹 🐯❤️🐯😍😎😎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8.29 22:49
ㅎㅎ그러고보니 우리집 얼라들은
술도 안해 담배도 안해 커피도 안해
안해 안해 안해입니다요

근데 신기하게 몸살기운을 진짜 하루만에 털어버리심?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9 23:23
@그저님에게 답글

우리 대봉이도 불량식품 츄르를 먹는데 아드님 따님은 어쩜 그렇게 건강히..! 😅😅😅

몸살 기운이 왔을 때  초기에 잘 잡은 듯 합니다. 저는 몸살 오면 샤워할 때 물살만 맞아도 몸이 따갑고 그런데, 손씻는데 따갑길래 바로 궁둥이 주사 한 방 맞았더니 잘 잡혔습니다. ㅎㅎㅎ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08.29 23:02
오늘도 평화로운 슘봉이네...에서 봉버린 발톱 출현! 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9 23:25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나 봉버린은 한 번 타케팅 한 것은 놓치지 않는댜옹..!! 🐯🐯😎😎

깜순할매님의 댓글

작성자 깜순할매 (118.♡.15.161)
작성일 08.29 23:03
그렇다 집사님 @쌀때는 거드는게 아니다요. 다가올 밤의 코 핡핡을 방지 하셨군요 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29 23:27
@깜순할매님에게 답글

오늘 밤엔 부디 대봉이의 까칠한 혀가 저를 탐하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

키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222.♡.80.154)
작성일 08.30 07:03
ㅎㅎㅎ 귀여운 솜방망이로
주먹이운다를 시전하는 때봉장군~
슈미가 요즘 매일매일 이뻐지고 있다냥.
오늘도 화이팅 슘봉이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8.30 07:57
@키단님에게 답글

대봉이 : 키단 이모ㅡ! 집사도 공중에 띄워놓고 한 방 맥일 수도 있지만 참는댜옹 🐯😎🐯😎 키단이모랑 금동이도 오늘 하루 잘 보내시기 바란댜옹 😍

빌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빌리스 (211.♡.200.144)
작성일 08.30 08:33
봉버린 너무 웃겨요..ㅎ
대봉 ..원래 집사들은 장난으로 사는거라옹..
마음씨 넓은 네가 이해해야 한다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59.♡.141.227)
작성일 08.30 08:48
@빌리스님에게 답글

대봉이 : 빌리스 삼쵸온.. 밍이랑 구름이가 밍버린 름버린으로 변신하지 않았다면, 그거슨 빌리스 삼쵼을 매우매우 좋아하고 있다는 뜻이다냥... 나는 집사를.......!! 🐯🐯🐯🐯🐯🐯

cobirang님의 댓글

작성자 cobirang (125.♡.105.213)
작성일 08.30 10:25
슘봉이 평온한 일상이 힐링입니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