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농장)회복 탄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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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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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이 초반에 병이들어 50% 날린이후 전체 재파종해서
50% 새로 다심고, 혹시나 싶어서 사이에 100%를 심어서 평소의 2배를 키우는 중인데요
역시나 한번 온 질병은 사라지지 않고 농장을 더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괜찮다고 생각듭니다. 아무리 그래도
저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사이사이 뽑은 곳에 다시 심고, 다시 심고 나서 또 작물을 기르고 반복할겁니다.
버티고 버티다 보면 병이 포기하는 시기가 옵니다.
저는 그런 시기까지 버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버텨보도록 하겠습니다.
버티다보면 결국 농부의 실력만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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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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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울프님의 댓글
작물은 원래 농부의 발소리를 듣고 큰다고 하잖습니까.
그 부지런함과 끈기로 이겨내실 겁니다.
그 부지런함과 끈기로 이겨내실 겁니다.
만화처럼님의 댓글
지금 마트 토마토 밖에 먹을 수 없는데, 다들 그냥 그래요... 맛있는 방토 먹고 싶습니다.
심이님의 댓글
아아.. 속상하죠 저럴때
저희 아버지도 탄저병와서 사과나무 절반을 다 베어버렸는데 참 저럴때 현타오죠 엄청 고생해서 준비 했는데 병이라 어쩔수 없으니
위로드립니다. 힘내십시요
또 병 치루고 나면 더 강해질겁니다
저희 아버지도 탄저병와서 사과나무 절반을 다 베어버렸는데 참 저럴때 현타오죠 엄청 고생해서 준비 했는데 병이라 어쩔수 없으니
위로드립니다. 힘내십시요
또 병 치루고 나면 더 강해질겁니다
마루날님의 댓글
모든 일이 내 계획과 뜻대로 되지 않으면 대부분 절망하고 포기하지만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은 마음’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하늘이 무너지고 솟아날 구멍하도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계속 버티면 결실을 맺는 것 같습니다.
하시는 일 계획대로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은 하늘이 무너지고 솟아날 구멍하도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계속 버티면 결실을 맺는 것 같습니다.
하시는 일 계획대로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미스마플님의 댓글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쟁여놨던 (야채칸 맨 아래 서랍을 가득 채워놨던...) 달달방토를 며칠 전에 다 먹고 11월까지 기다려야하는구나.. 아쉬워했더랍니다.
마지막으로 쟁여놨던 (야채칸 맨 아래 서랍을 가득 채워놨던...) 달달방토를 며칠 전에 다 먹고 11월까지 기다려야하는구나.. 아쉬워했더랍니다.
농부님의 댓글의 댓글
@미스마플님에게 답글
소량나와도 팔아보겠습니다.
저도 다 먹었어요 ㅠ 아쉬워서 기다리는데 이 까다로운 작물은 기르기 쉽지 않네요
저도 다 먹었어요 ㅠ 아쉬워서 기다리는데 이 까다로운 작물은 기르기 쉽지 않네요
agni0111님의 댓글
달달방토 먹어보니 마트에서 파는것도 아부지가 마당에서 키우시는것도 맛이 없더라구요 7월부터 기다리고 있는 저같은 소비자들이 많이 있는이유가 농부님이 이렇게 열심히 하시기 때문이지요
무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