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긋지긋한 전여친의 기억이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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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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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9월8일에 마라톤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그날 끝나고 뭐할까? 이러길래 "고석정들렀다가 거기서 사우나도 하고 가면 좋지 ㅎㅎㅎ"
"와봤어? 언년이랑?"
아..내가 군생활을 철원에서 해서 그냥 아는거야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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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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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
사우나 를 뭔 언년이랑 하냐.
전에 출장 왔을때 상사분들이랑 고석정에서 밥먹고 같이 사우나 때리고 돌아 간게 기억 났을 뿐이야...
라고 하셨어야지 말입니다...
전에 출장 왔을때 상사분들이랑 고석정에서 밥먹고 같이 사우나 때리고 돌아 간게 기억 났을 뿐이야...
라고 하셨어야지 말입니다...
아드리아님의 댓글
군생활! 순간 애드립 좋네요
철원 가시나봐요. 더위 주위하세요~
마라톤 끝나고 체력이 남으면 고석정 갈 만 하드라구요 ㅎㅎ
철원 가시나봐요. 더위 주위하세요~
마라톤 끝나고 체력이 남으면 고석정 갈 만 하드라구요 ㅎㅎ
끼융끼융님의 댓글
제가 군생활을 거기서 했습니다. 마라톤 코스를 보니, 생활때 행군, 작업 코스던데
아내분이랑 좋은시간 보내십시오 ㄷㄷㄷ
아내분이랑 좋은시간 보내십시오 ㄷㄷㄷ
nice05님의 댓글
두어번 큰 싸움이 있을 수도 있고, 그 후유증이 이혼일 가능성도 완전 배젠 불가합니다만,
또 시작이네 지겹다라는 표정+한심하다는 표정 팍 지으시며 무언-요게 중요해요, 무언-의 불쾌감을 표출하는 걸 두세번 하시면,
성공 시엔 그런 얘긴 잘 나오지 않습니다.
모든 대인관계에 정답이란 없고 시처 적절히 변형을 해야 하듯이, 이 방법 역시 선생과 아내분의 성격과 이성 대비 감성 비율 등을 고려하셔서 적절히 변형하셔야겠지만요.
저는 전 여친들이 그런 소리 농담으로라도 할 때면,
진지 빤 표정으로 극 심각하게, '내가 나 만나기 전 사람이나 일들에 대해 이런 식으로 얘기한 적이 있었던가? 사랑은 상대적인 거야. 잊지마' 류의 재수 없는 말을 하곤 했었습니다. 효과는 대부분 좋았고요. 몇번 그렇게 재수 없는 똥폼 잡고나면, 재수가 없어서라도 그런 말 잘 안하더군요.
다만 전 아내가 아니라 여친이었기에 헤어져도 본전이라 그랬던 거란 것도 참고해 주세요.
또 시작이네 지겹다라는 표정+한심하다는 표정 팍 지으시며 무언-요게 중요해요, 무언-의 불쾌감을 표출하는 걸 두세번 하시면,
성공 시엔 그런 얘긴 잘 나오지 않습니다.
모든 대인관계에 정답이란 없고 시처 적절히 변형을 해야 하듯이, 이 방법 역시 선생과 아내분의 성격과 이성 대비 감성 비율 등을 고려하셔서 적절히 변형하셔야겠지만요.
저는 전 여친들이 그런 소리 농담으로라도 할 때면,
진지 빤 표정으로 극 심각하게, '내가 나 만나기 전 사람이나 일들에 대해 이런 식으로 얘기한 적이 있었던가? 사랑은 상대적인 거야. 잊지마' 류의 재수 없는 말을 하곤 했었습니다. 효과는 대부분 좋았고요. 몇번 그렇게 재수 없는 똥폼 잡고나면, 재수가 없어서라도 그런 말 잘 안하더군요.
다만 전 아내가 아니라 여친이었기에 헤어져도 본전이라 그랬던 거란 것도 참고해 주세요.
음악매거진편집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