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긋지긋한 전여친의 기억이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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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큐리스 115.♡.31.45
작성일 2024.08.30 10:27
1,85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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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9월8일에 마라톤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그날 끝나고 뭐할까? 이러길래 "고석정들렀다가 거기서 사우나도 하고 가면 좋지 ㅎㅎㅎ"

"와봤어? 언년이랑?"

아..내가 군생활을 철원에서 해서 그냥 아는거야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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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1 페이지

음악매거진편집님의 댓글

작성자 음악매거진편집 (59.♡.119.114)
작성일 08.30 10:29
언년이는 이뻤나요

BlueX님의 댓글

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08.30 10:29
언년아~~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140.♡.29.3)
작성일 08.30 10:29
ㅋㅋㅋㅋㅋ 산정호수도가셔야죠 ㅋㅋ

탸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탸무 (1.♡.79.42)
작성일 08.30 10:30
언년이도 조심해야 하나 봅니다.

세상밖으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밖으로 (39.♡.31.47)
작성일 08.30 10:32
언년이랑 오시면 방자신가요?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08.30 10:34

언년아 ㅠㅠ

에피네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피네프린 (121.♡.158.120)
작성일 08.30 11:21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 빵터졌습니다

Arch님의 댓글

작성자 Arch (218.♡.195.180)
작성일 08.30 10:34
난 대길이 아니야 라고 하셨어야...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엽고깜찍한요정 (118.♡.183.233)
작성일 08.30 10:40
사우나 를 뭔 언년이랑 하냐.
전에 출장 왔을때 상사분들이랑 고석정에서 밥먹고 같이 사우나 때리고 돌아 간게 기억 났을 뿐이야...
라고 하셨어야지 말입니다...

한스팩토리님의 댓글

작성자 한스팩토리 (211.♡.221.5)
작성일 08.30 10:40
부디~~ 살아돌아오시길~~~

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Castle (112.♡.130.75)
작성일 08.30 10:41
언년이는 이쁘죠 ㅎㅎ

아드리아님의 댓글

작성자 아드리아 (218.♡.144.145)
작성일 08.30 10:48
군생활! 순간 애드립 좋네요
철원 가시나봐요. 더위 주위하세요~
마라톤 끝나고 체력이 남으면 고석정 갈 만 하드라구요 ㅎㅎ

큐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큐리스 (211.♡.200.106)
작성일 08.30 11:06
진짜 3사단 18연대 출신이라구요 ㅋㅋㅋ

pleasev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leasevan (59.♡.50.121)
작성일 08.30 14:28
@큐리스님에게 답글 아.. 예.. 그런걸로 하죠. ㅋㅋㅋㅋ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08.30 11:07
제가 군생활을 거기서 했습니다. 마라톤 코스를 보니, 생활때 행군, 작업 코스던데

아내분이랑 좋은시간 보내십시오 ㄷㄷㄷ

회원가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회원가입 (220.♡.22.32)
작성일 08.30 11:09
언년이는 이쁘요.

파란만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란만두 (211.♡.113.201)
작성일 08.30 12:20
사모님 여기요~

sharky님의 댓글

작성자 sharky (112.♡.49.66)
작성일 08.30 12:30
고석정, 사우나.... 스크랩
감샤합니다.

vulcan님의 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08.30 12:39
여기 연인이랑 오는데야? 넌 언놈이랑 왔는데?...  로 역공을...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175.♡.18.168)
작성일 09.01 01:43
두어번 큰 싸움이 있을 수도 있고, 그 후유증이 이혼일 가능성도 완전 배젠 불가합니다만,
또 시작이네 지겹다라는 표정+한심하다는 표정 팍 지으시며 무언-요게 중요해요, 무언-의 불쾌감을 표출하는 걸 두세번 하시면,
성공 시엔 그런 얘긴 잘 나오지 않습니다.

모든 대인관계에 정답이란 없고 시처 적절히 변형을 해야 하듯이, 이 방법 역시 선생과 아내분의 성격과 이성 대비 감성 비율 등을 고려하셔서 적절히 변형하셔야겠지만요.

저는 전 여친들이 그런 소리 농담으로라도 할 때면,
진지 빤 표정으로 극 심각하게, '내가 나 만나기 전 사람이나 일들에 대해 이런 식으로 얘기한 적이 있었던가? 사랑은 상대적인 거야. 잊지마' 류의 재수 없는 말을 하곤 했었습니다. 효과는 대부분 좋았고요. 몇번 그렇게 재수 없는 똥폼 잡고나면, 재수가 없어서라도 그런 말 잘 안하더군요.

다만 전 아내가 아니라 여친이었기에 헤어져도 본전이라 그랬던 거란 것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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