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전화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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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2024.08.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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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신료분리납부 신청한 것에 대해 확인 및 납부방법 안내 전화를 주네요.

다음달부터 고지서가 따로 나오는데, 미납시 과태료는 월 70원 이랍니다.

그래서 나중에 kbs 정상화되면 일괄 납부하겠다 했더니, 고객님 마음 잘 이해한다면서 “그래도 시청료를 잘 내주시는 게 저희를 지켜주는 길 일입니다..” 하네요. 그런데 그 뉘앙스가 다 이해한다고, 그치만 읽어야 되는 대본이니 이리 말합니다.. 하는 것 같네요.

그러면서 자기들도 내부에서 젊은 직원들 중심으로 나름 성명도 발표하고 하면서 대응을 하는데, 고참들 세계에선 별 움직임이 없어 답답하다고 합니다.

어쨌든, 서로 다음 대선까지 힘내자고 하며 통화를 마쳤습니다.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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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1 페이지

구마적님의 댓글

작성자 구마적 (220.♡.237.152)
작성일 08.30 12:06
ctrl + c / ctrl + v 답변인가 보군요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18.♡.88.203)
작성일 08.30 15:33
@구마적님에게 답글 일부 그런 답변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작금의 kbs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 잘 알고 있었고, 본인 스스로도 현재의 kbs에 대해 무척 부끄럽고 안타까워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굿모닝빵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굿모닝빵빵 (118.♡.15.203)
작성일 08.30 12:08
미납시 과태료가 월 70원이라 다행이네요. 저 같은 경우 저런 과태료 무서워 자동납부로 해 둬서요. KBS에게는 시청료 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18.♡.88.203)
작성일 08.30 15:34
@굿모닝빵빵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습니다. 아예 tv를 없애고 싶은데, 영화를 좀 좋아해서..

코믹샌즈님의 댓글

작성자 코믹샌즈 (124.♡.155.5)
작성일 08.30 12:10
저 정도 상담원이면 진솔하고 좋은 분이죠.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75.♡.133.89)
작성일 08.30 12:11
정성을 다하는
신민의 방송
NHKBS 간코쿠방송

SuperVillai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erVillain (104.♡.84.63)
작성일 08.30 13:26
@사람만이희망이다님에게 답글 “충성”을 다하는
“황국”의 방송 아입니까...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18.♡.88.203)
작성일 08.30 15:34
@사람만이희망이다님에게 답글 노조에서 전면 파업이라도 했으면.. ㅠ.ㅠ

Cornerback님의 댓글

작성자 Cornerback (180.♡.71.41)
작성일 08.30 12:13
정상화요?
정상인 적이... 있었나.......
'억대연봉, 억울하면 입사하던가~' 논란이 문통시절 '정상' 이던 시절이라...

SuperVillai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erVillain (104.♡.84.63)
작성일 08.30 13:28
@Cornerback님에게 답글 윤가놈 당선에 전정권 KBS ‘공’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지들이 만든 세상 책임은 못질망정
어떻게든 시민들 등쳐먹고
지들 안위만 생각하는
양아치들 아닙니까?
“작은 파우치”? ㅋㅋㅋ

luq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218.♡.215.30)
작성일 08.30 12:16
내어준 건 되찾지 못한다 그랬습니다.
KBS는 변변한 반항도 못하고 내준 거라서 되찾지 못할 겁니다.
없애는 거 말고는 별 방법이 없다고 봐요.

밤페이님의 댓글

작성자 밤페이 (210.♡.70.162)
작성일 08.30 12:34
KBS 내부에서 파업, 제작거부 이런 행동이 나왔다면.. 달리 생각을 해볼 여지라도 있었겠지만.

지금은 얄짤 없죠..

본인들 직장은 본인들이 지켜야지.. 누구보고 지켜달래요..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18.♡.88.203)
작성일 08.30 15:35
@와센버그님에게 답글 운영진한테 꼭 잊지말고 기억하라고 전해주세요.

웃자오늘도님의 댓글

작성자 웃자오늘도 (203.♡.4.1)
작성일 08.30 17:13
애들만 고생이죠,
위는 억대연봉에 법인카드쓰면서, 그러던가 말던가 하다,
적당한데로 이직(?) 될테니까요.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08.30 18:28
@웃자오늘도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30대 남자 상담원이시던데, 한참을(5분 이상) 신세 타령을 하시더라구요.. 서로 힘내자고 하고 통화를 마쳤습니다..

웃자오늘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웃자오늘도 (203.♡.4.1)
작성일 08.30 18:37
@하늘빛님에게 답글 을들끼리의 감정소모라 ㅜㅠ 맘이 안좋네요 ㅜㅠ
그래도 분리 신청은 무조건 해야합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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