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전화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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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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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신료분리납부 신청한 것에 대해 확인 및 납부방법 안내 전화를 주네요.
다음달부터 고지서가 따로 나오는데, 미납시 과태료는 월 70원 이랍니다.
그래서 나중에 kbs 정상화되면 일괄 납부하겠다 했더니, 고객님 마음 잘 이해한다면서 “그래도 시청료를 잘 내주시는 게 저희를 지켜주는 길 일입니다..” 하네요. 그런데 그 뉘앙스가 다 이해한다고, 그치만 읽어야 되는 대본이니 이리 말합니다.. 하는 것 같네요.
그러면서 자기들도 내부에서 젊은 직원들 중심으로 나름 성명도 발표하고 하면서 대응을 하는데, 고참들 세계에선 별 움직임이 없어 답답하다고 합니다.
어쨌든, 서로 다음 대선까지 힘내자고 하며 통화를 마쳤습니다.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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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1 페이지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구마적님에게 답글
일부 그런 답변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작금의 kbs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 잘 알고 있었고, 본인 스스로도 현재의 kbs에 대해 무척 부끄럽고 안타까워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굿모닝빵빵님의 댓글
미납시 과태료가 월 70원이라 다행이네요. 저 같은 경우 저런 과태료 무서워 자동납부로 해 둬서요. KBS에게는 시청료 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굿모닝빵빵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습니다. 아예 tv를 없애고 싶은데, 영화를 좀 좋아해서..
SuperVillain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만이희망이다님에게 답글
“충성”을 다하는
“황국”의 방송 아입니까...
“황국”의 방송 아입니까...
Cornerback님의 댓글
정상화요?
정상인 적이... 있었나.......
'억대연봉, 억울하면 입사하던가~' 논란이 문통시절 '정상' 이던 시절이라...
정상인 적이... 있었나.......
'억대연봉, 억울하면 입사하던가~' 논란이 문통시절 '정상' 이던 시절이라...
SuperVillain님의 댓글의 댓글
@Cornerback님에게 답글
윤가놈 당선에 전정권 KBS ‘공’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지들이 만든 세상 책임은 못질망정
어떻게든 시민들 등쳐먹고
지들 안위만 생각하는
양아치들 아닙니까?
“작은 파우치”? ㅋㅋㅋ
있을까요? 없을까요?
지들이 만든 세상 책임은 못질망정
어떻게든 시민들 등쳐먹고
지들 안위만 생각하는
양아치들 아닙니까?
“작은 파우치”? ㅋㅋㅋ
luqu님의 댓글
내어준 건 되찾지 못한다 그랬습니다.
KBS는 변변한 반항도 못하고 내준 거라서 되찾지 못할 겁니다.
없애는 거 말고는 별 방법이 없다고 봐요.
KBS는 변변한 반항도 못하고 내준 거라서 되찾지 못할 겁니다.
없애는 거 말고는 별 방법이 없다고 봐요.
밤페이님의 댓글
KBS 내부에서 파업, 제작거부 이런 행동이 나왔다면.. 달리 생각을 해볼 여지라도 있었겠지만.
지금은 얄짤 없죠..
본인들 직장은 본인들이 지켜야지.. 누구보고 지켜달래요..
지금은 얄짤 없죠..
본인들 직장은 본인들이 지켜야지.. 누구보고 지켜달래요..
웃자오늘도님의 댓글
애들만 고생이죠,
위는 억대연봉에 법인카드쓰면서, 그러던가 말던가 하다,
적당한데로 이직(?) 될테니까요.
위는 억대연봉에 법인카드쓰면서, 그러던가 말던가 하다,
적당한데로 이직(?) 될테니까요.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웃자오늘도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30대 남자 상담원이시던데, 한참을(5분 이상) 신세 타령을 하시더라구요.. 서로 힘내자고 하고 통화를 마쳤습니다..
웃자오늘도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빛님에게 답글
을들끼리의 감정소모라 ㅜㅠ 맘이 안좋네요 ㅜㅠ
그래도 분리 신청은 무조건 해야합니다 ㅜㅠ
그래도 분리 신청은 무조건 해야합니다 ㅜㅠ
구마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