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서 MB 때의 무기력감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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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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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는분들이 얼마나 될진 모르겠지만.. MB시절... 클리앙 참 무기력했었죠. 다모앙은 뭐 그땐 없엇으니..
사람들은 매 정부의 활동에 대한 기사에 대해 그저 "ㅋㅋㅋ" 같은 비웃음의 조롱조 댓글로 가득 채웠지만, 실질적으로 뭘 어쩔건데?? 하면 우리로썬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었죠. 솔직히 나중엔 뭐 바뀌는건 없는데 그런 조롱조의 댓글 보는것도 스트레스였어요. 그러던 말던 정부는 하고싶은대로 마구마구 밀어부쳤고...
그와중에 고소, 고발 조심한다고 글 형식은 또 다들 엄청 조심스러웠고, 그러다보니 글 리젠 자체가 확 줄었고요..
지금 다모앙 분위기에서 MB시절 당시 분위기가 느껴져서 참 안타까운데 뭐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가 할수있는건 없죠... 누군가는 휏불들자고 바람넣지만 정작 본인은 또 무서워서 남들한테만 바람넣는경우가 태반이고..
결론은 어땠느냐.... 닭이 정권 이어갔어요. ㅎㅎㅎㅎ 쩝....
이글도 괜시리 힘뺀다고 싫어하실분들 있을것 같네요... 흠... 전 근데 오래전부터 한결같이 주장합니다만... 이길방법은 오직 이간질 뿐이예요... 내부 균열 만들어야만 해법이 생깁니다. 그걸 어떻게 지능적으로 해낼지가 관건이라 봐요.
댓글 13
/ 1 페이지
Jedi님의 댓글
요즘 정치관련 유투브를 멀리하고 있습니다.
어자피 3년..아니
2년정도 더 지나야 본격화 될 것 같아서요.
이쪽이 이기던 저짝이 이기던..
다음번 충돌때는 양측이 사생결단일겁니다..
어자피 3년..아니
2년정도 더 지나야 본격화 될 것 같아서요.
이쪽이 이기던 저짝이 이기던..
다음번 충돌때는 양측이 사생결단일겁니다..
장군멍군님의 댓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게 기대를 거는 수 밖에요
그래도 지금은 그 당시보다 야당의 상황이 우리에게 힘이 돼 주고 있다는데 희망을 겁니다
현재 민주당 지도부가 역대 최고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그 당시보다 야당의 상황이 우리에게 힘이 돼 주고 있다는데 희망을 겁니다
현재 민주당 지도부가 역대 최고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막여우님의 댓글
MB 때와는 많이 다르죠.
그때는 행정사법국회가 mb 손아귀에 있었고
국민들이 '박근혜'를 쳐다보던 시절이라
꿈도 희망도 없었죠.
그때는 행정사법국회가 mb 손아귀에 있었고
국민들이 '박근혜'를 쳐다보던 시절이라
꿈도 희망도 없었죠.
읍읍님의 댓글의 댓글
@사막여우님에게 답글
그렇게 보시는군요. 전 지금이 그때보다 더 비상식적이고 무식하고 극악무도한것 같은데.. 그리고 당시 국민들이 박근혜를 쳐다보던게 아니라 오늘날 2찍들 같은 부류들이 박근혜를 바라보던것이고 이겼죠. 지금은 그 부류가 한동훈을 보고 있고요. 흠
사막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읍읍님에게 답글
'극악무도'가
'굥정권의 위기감과 절박함'에서 나오는거라
시간이 민주당과 시민편이죠.
mb때는 시간이 국짐편이었죠.
'굥정권의 위기감과 절박함'에서 나오는거라
시간이 민주당과 시민편이죠.
mb때는 시간이 국짐편이었죠.
소금쥬스님의 댓글
제가 생각하는건
G-7에 초정 받아서 참가하던 국가가
이렇게 망가지나..
구걸외교나 하고..
아무도 안오니까 아프리카 대통령 초대 해서 만나는 국가된거...
이제 3년도 안남았다...
G-7에 초정 받아서 참가하던 국가가
이렇게 망가지나..
구걸외교나 하고..
아무도 안오니까 아프리카 대통령 초대 해서 만나는 국가된거...
이제 3년도 안남았다...
Bursar님의 댓글
여소야대 상황인데, 그때와 객관적으로도 상황이 다르구요.
주관적으로도 앞으로 민주당이 뭘 해나갈지 기대감이 앞섭니다.
주관적으로도 앞으로 민주당이 뭘 해나갈지 기대감이 앞섭니다.
QLORD님의 댓글
체감상 그때는 오프라인까지 조가텄습니다.
민주당 병신짓도 심했고..
그때는 누구누구 지지자였는데,
이런것도 없이 대놓고 욕하고 조롱하고
그때 비한다고 지금 스트레스 덜받는건
아니지만 이명박때는 지금보다 훨씬 심했습니다.
시위현장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우리편 잘하는거 응원하고
욕은 한마디씩만 하고
좋아지고 잘하는거만 보려고
하시면 무력감이 좀 나아질겁니다.
같이 화이팅하십시다
민주당 병신짓도 심했고..
그때는 누구누구 지지자였는데,
이런것도 없이 대놓고 욕하고 조롱하고
그때 비한다고 지금 스트레스 덜받는건
아니지만 이명박때는 지금보다 훨씬 심했습니다.
시위현장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우리편 잘하는거 응원하고
욕은 한마디씩만 하고
좋아지고 잘하는거만 보려고
하시면 무력감이 좀 나아질겁니다.
같이 화이팅하십시다
SDK님의 댓글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둡기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