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님들 덕분에 무사히 유료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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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적운창 42.♡.63.161
작성일 2024.09.0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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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웹소설 작가 적운창입니다.



앙님들의 성원 덕분에 <신입사원은 거물이 되기로 했다> 유료화를 무사히 해냈습니다.

대박은 아니고, 먹고 살만큼만... ㅎㅎ 요즘 같은 불경기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반드시 다음엔 대박을 터트려 서버 운영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명확한 목표가 생기니까 힘이 납니다. 

그래도 4개 작품 쓰면서 한 번도 중간에 엎고 새로 쓰진 않았네요. 재주라면 재주라고 자뻑해봅니다. (공모전은 제외입니다. )



앙님 중의 한 분이신 것 같던데, 타 사이트 연재를 물어보신 분이 계셔서 여기에 답을 해드립니다.


문피아에서 유료화를 시작하면 110화~120화 사이에 네이버 시리즈로 넘어갑니다.

즉, 110~120화부터는 문피아와 네이버 시리즈, 양쪽에 같은 시각에 매일 작품이 올라갑니다.


네이버 시리즈에 런칭할 때 매일 열시에 무료, 혹은 타임딜 같은 프로모션을 받습니다.

보통 매일 열시에 무료 프로모션을 받으면 완결할 때까지 네이버 시리즈, 문피아 두 곳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타임딜이라는 프로모션을 받으면 플모받고 5주 후부터 타플랫폼에 풀립니다.


매열무 받고 완결까지 시리즈에 있는 게 나은지, 타임딜 받고 중간에 타플에 풀리는 게 나은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전 주는 대로 플모 받고 움직입니다.


작년부터 매열무(매일 열시에 무료)를 받으면 무조건 완결까지 시리즈에 묶이는 거로 바뀌었습니다.

완결하고 나면 다른 플랫폼(카카오, 리디, 조아라, 원스 등)에 풀리게 됩니다.

완결 후 2~3개월 사이에 e-book이 만들어지고 전 플랫폼에 올라가면 1사이클이 끝나게 됩니다.

200화 기준 보통 9~12개월 정도 걸립니다.


작가는 200화 기준 6~7개월 사이에 한 작품을 완결하고, 다시 다른 작품을 씁니다.

길게 쓰면 쓸수록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매월 들어오는 수입이 눈에 보여서 보통 매출이 일정 기준 이하로 떨어지면 완결을 칩니다. 혹은 수입이 좋더라도 쓸 걸 다 썼다고 판단하면 완결치기도 하고요. 작바작입니다.


보통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면 2~3개월동안 신작으로는 수입이 없고(무료로 쓰니까요), 구작(여태 썼던 작품들) 수입이 조금씩 들어옵니다.



이번에 문피아 베스트 순위 올라가는 게 좀 느려서 걱정을 했습니다만,

앙님들의 댓글과 추천, 격려로 힘을 내서 끝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앙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작도 충실하게, 더욱 재밌게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앙님 여러분, 사랑합니다. 


적운창 배상

댓글 17 / 1 페이지

니파님의 댓글

작성자 니파 (116.♡.6.99)
작성일 09.03 20:00
완결후 이북이라는게 이상하네요? 보통 한권 분량 차면 만드는게 아닌가봐요?

적운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적운창 (42.♡.63.161)
작성일 09.03 23:47
@니파님에게 답글 200화면 보통 8~9권 정도 분량인데,  완결 후에 한꺼번에 이북 작업을 하더군요.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21.♡.94.37)
작성일 09.03 20:03
하나 첨언하면 네이버 자회사인 매니지는 타임딜을 받아도 완결까지 시리즈에 묶이고
장기 연재라면 200화 이후에 3차로 풀리거나
200화 근방의 완결이면 완결 이후에 리디 등에 3차로 풀립니다.

적운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적운창 (42.♡.63.161)
작성일 09.03 23:51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네이버 자회사인 매니지와 아닌 매니지와 차이가 있나 봅니다. 내일 다시 문의해봐야겠네요.
매열무만 묶인다고 들었거든요.
전 문피아와 계약한지라...매열무 받으면 완결 때까지 묶여야 한다는...

하늘걷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21.♡.94.37)
작성일 09.03 23:54
@적운창님에게 답글 문매는 아니고 jhs가 그렇습니다.

나랑노랑님의 댓글

작성자 나랑노랑 (112.♡.18.169)
작성일 09.03 21:20
좋은 결과가 있으셨다니 기쁘네요
앞으로 조금 더 대박나시길 빌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적운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적운창 (42.♡.63.161)
작성일 09.03 23:51
@나랑노랑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멍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멍이 (180.♡.72.71)
작성일 09.03 21:43
누군가의 정성어린 응원이 삶의 큰힘이 됨을 매번 느낍니다.
애쓰셨습니다.

적운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적운창 (42.♡.63.161)
작성일 09.03 23:51
@멍이님에게 답글 앙님의 응원댓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

앙알앙알님의 댓글

작성자 앙알앙알 (221.♡.8.2)
작성일 09.03 21:49
응원합니다~~!!

적운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적운창 (42.♡.63.161)
작성일 09.03 23:51
@앙알앙알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소심한늑대님의 댓글

작성자 소심한늑대 (211.♡.161.155)
작성일 09.03 23:17
잘 보고있습니다. ㅁㅍㅇ에서..ㅎㅎ

적운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적운창 (42.♡.63.161)
작성일 09.03 23:51
@소심한늑대님에게 답글 열심히 재밌게 쓰겠습니다.

다모야님의 댓글

작성자 다모야 (39.♡.72.72)
작성일 09.04 01:08
축하드립니다. 필력이 없는 저는 글 잘 쓰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적운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적운창 (42.♡.63.161)
작성일 09.04 13:44
@다모야님에게 답글 저도 살면서 글로 먹고 살 날이 올 거라고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ㅎㅎ. 인생 참...

와이본님의 댓글

작성자 와이본 (182.♡.127.70)
작성일 09.05 12:18
먼저 축하드리고,
둘째로 글 잘 쓰시는 분들 그냥 막연히 부럽습니다 (일기도 못쓰는 1인..)

적운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적운창 (42.♡.63.161)
작성일 09.06 12:31
@와이본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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