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도 인간 관계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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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바다안목 121.♡.139.136
작성일 2024.09.06 20:20
61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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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알던 후배고 딱히 서로의 감정 교감도 없고 다른 후배 만날 때 옆에 그냥 있거나 딱히 그 후배를 기억하기가 쉽지 않은데 갑자기 6년만에 전화가 와서는 자기를 기억하느냐, 그래 기억난다. 그 때 형님에게 서운했다, 쓸데없는 소리 말아라. 본인은 사업한다, 그래 열심히 해라. 연락 자주 드려도 되냐?, 뭐 그러든지 말든지.  강릉에 인사드리러 가겠다. 그래 연락해라. 그렇게 단답형으로 통활하고 동기 후배에게 전활하니 걔 요즘 인스타 보면 비싼차에 비싼시계에 비싼 가방 사진 올리고 수익이 얼마가 났니 하며 난리도 아니라고 동기들 몇명이랑 웬수가 되었다고 하네요 강릉 온다는데 참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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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 페이지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09.06 20:24
뭔가 섭섭한게 있었는데 그걸 이상한 방식으로 푸는 건가요?
좀 이해할수 없는..;;

바다안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다안목 (121.♡.139.136)
작성일 09.06 20:28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그냥 글로 적다보니 내 감정을 표현하기 애매하다만 웬지 모를 찝찝함이 계속 남네요. 서운한게 뭐지? 이 생각을 계속하니~ 근데 그걸 6년만에 전화해서 할소린 아닌것 같은데 또 내게 뭔가 돈 얘길 하려면 서운하니 이런 얘길 안해야 하는데… 뭐 여기까지 생각하다 접었습니다 ㅎㅎ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9.06 22:00
친구 몇몇과 웬수되었다는 사람이 날 기억하느냐 묻고, 오겠다는데서 느낌이 쎄합니다..

바다안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다안목 (221.♡.167.56)
작성일 09.07 09:21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뭐 별일 있겠습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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