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끄고 창을 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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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과바람 121.♡.237.66
작성일 2024.09.06 21:02
45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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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너무 습해서 저녁에 다시 에어컨을 켜고 잤었는데요.
오늘도 습하고 끈적여서 에어컨을 켰습니다.

저녁으로 닭 넓적다리 하나 뜯고 달달한 복분자 서너 잔 마시고 창을 열어 보니 좀 습하긴 하지만 선선하네요.

틀었던 에어컨 다시 껐습니다.


땀쟁이라 비 오면 기온은 떨어져도 습해서 불편하고, 해만 뜨면 30도가 넘어가서 좋지 않습니다.

이 요상한 날에 적응이 되고 있는지 계속되던 알러지 비염 증상이 오늘부터는 많이 줄어서 조금 개운하네요.


*^^*..

댓글 8 / 1 페이지

민한량님의 댓글

작성자 민한량 (61.♡.147.30)
작성일 09.06 21:08
확실히 오늘은 날씨가 선선하고 습도가 덜 하네요. 저도 에어컨 끄고 창문 열었습니다. 어제에 비해 한결 쾌적하네요. 가을이 느껴집니다.

달과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21.♡.237.66)
작성일 09.06 21:12
@민한량님에게 답글 귀뚜라미소리는 가득한데, 밤에만 가을 냄새 살짝 풍기고 낮에는 아직 여름이야 하는 것 같아요. ^^

SimplyK님의 댓글

작성자 SimplyK (211.♡.89.137)
작성일 09.06 21:17
해치웠나?! ㅋㅋㅋㅋ입니다

달과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21.♡.237.66)
작성일 09.06 21:19
@SimplyK님에게 답글 그 말은 안 됩니다. ~ ^^;

개굴개굴이님의 댓글

작성자 개굴개굴이 (112.♡.214.104)
작성일 09.06 21:43
저도 말씀듣고 창문열었습니다. 마음이 선선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달과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21.♡.237.66)
작성일 09.06 21:50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마음까지 선선하시다니 다행이네요. ~ ^^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10.♡.31.28)
작성일 09.06 22:49
아랫지방은 아직 습도가 높네요. 거실에 제습기 돌리고 잠자리 옆엔 선풍기 틀어놨어요. 평안한 밤 되세요! ^^

달과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21.♡.237.66)
작성일 09.07 07:59
@부서지는파도처럼님에게 답글 늘어지는 여름 안에 밤에만 잠시 찾아오는 가을 기운 덕분에 아주 약한 선풍기 바람만으로 잘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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