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끄고 창을 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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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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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너무 습해서 저녁에 다시 에어컨을 켜고 잤었는데요.
오늘도 습하고 끈적여서 에어컨을 켰습니다.
저녁으로 닭 넓적다리 하나 뜯고 달달한 복분자 서너 잔 마시고 창을 열어 보니 좀 습하긴 하지만 선선하네요.
틀었던 에어컨 다시 껐습니다.
땀쟁이라 비 오면 기온은 떨어져도 습해서 불편하고, 해만 뜨면 30도가 넘어가서 좋지 않습니다.
이 요상한 날에 적응이 되고 있는지 계속되던 알러지 비염 증상이 오늘부터는 많이 줄어서 조금 개운하네요.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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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민한량님에게 답글
귀뚜라미소리는 가득한데, 밤에만 가을 냄새 살짝 풍기고 낮에는 아직 여름이야 하는 것 같아요. ^^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아랫지방은 아직 습도가 높네요. 거실에 제습기 돌리고 잠자리 옆엔 선풍기 틀어놨어요. 평안한 밤 되세요! ^^
달과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부서지는파도처럼님에게 답글
늘어지는 여름 안에 밤에만 잠시 찾아오는 가을 기운 덕분에 아주 약한 선풍기 바람만으로 잘 수 있었습니다. ~
민한량님의 댓글